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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커플, 10年 前 便紙로 해피웨딩|東亞日報

英커플, 10年 前 便紙로 해피웨딩

  • 入力 2009年 7月 21日 00時 25分


42살 同甲내기 男子와 女子가 10年이 넘는 歲月을 서로 그리워하다가 偶然히 찾게 된 10年 前의 便紙 한 通으로 結婚에 골인했다.

17日에 結婚式을 올린 스티브 스미스(남)는 英國으로 留學 온 카르멘 루이스-페레스를 17年 前에 처음 만나 1年間 사귀었다. 그女가 프랑스로 돌아간 뒤, 스미스는 그女를 잊지 못한 나머지 그女의 어머니가 있는 스페인 집으로 自身의 懇切한 마음을 담은 便紙를 보냈다. 하지만 壁暖爐 裝飾欌 위에 둔 그 便紙는 壁暖爐 뒤로 떨어져버렸다.

그 後로 壁暖爐를 들어내고 發見되기 前까지 10年 동안 開封되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正말 映畫 같은 사랑에 成功하셨네요 幸福하세요∼’라는 等의 反應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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