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日 携帶電話 製造業界에 따르면 美國 월스트리트저널은 最近 子女들과 恒常 連絡을 取하려는 父母가 늘어나면서 6∼13歲 어린이用 携帶電話 市場이 急成長하고 있다고 報道했다.

키즈폰 專門 製造業體 ‘파이어플라이’가 市場에 進出했고 無線通信裝備業體인 엔포라와 敎育用 장난감 製造業體 ‘립프록 엔터프라이시즈’가 共同으로 ‘틱톡(TicTalk)’이라는 키즈폰을 곧 내놓을 豫定이다.

월트디즈니와 바비人形으로 有名한 世界 最大 장난감 製造業體 마텔度 키즈폰을 準備하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키즈폰은 番號패드 없이 미리 入力된 電話番號에만 電話를 걸 수 있고 保護者가 온라인으로 使用 時間을 豫約할 수 있다.

市場이 停滯돼 苦悶인 携帶電話業界는 키즈폰 市場이 新天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現在 國內에선 벨웨이브가 지난해 8月 내놓은 ‘아이키즈’가 唯一한 키즈폰. 6∼9歲 어린이가 主 타깃인 아이키즈는 位置 追跡과 緊急 同時通貨 서비스 等이 包含된 製品이다.

벨웨이브 側은 “네덜란드와 濠洲 等에 輸出하고 있으며 國內에서도 製品을 찾는 消費者가 늘고 있다”고 紹介했다.

삼성전자 LG電子 等도 키즈폰 出市를 檢討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민 記者 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