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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記者 購讀|東亞日報
김화영

김화영 記者

동아일보 釜山慶南取材本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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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關心이 많습니다.

run@donga.com

取材分野

2024-03-29~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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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釜山, 金海空港 체크인 카운터 30個 確保

    에어부산이 26日 開場하는 釜山 강서구 金海國際空港 新築 터미널의 出國場 체크인 카운터 30個를 單獨으로 使用한다. 에어釜山은 金海空港 新築 터미널의 2層 出國場 施設 大部分을 獨占的으로 活用한다고 25日 밝혔다. 에어부산이 運營할 施設은 체크인 카운터 30個와 셀프체크인 機器 11代, 入國場 手荷物 收取臺 2代, 出國場 搭乘 게이트 3個 等이다. 旣存 터미널에서 約 15個의 체크인 카운터를 運營했던 에어부산이 新築 터미널의 체크인 카운터 全體를 使用하면서 空港 混雜度가 크게 改善될 것이란 分析이 나온다. 에어釜山은 앞 座席과 非常口 座席 乘客을 위한 ‘프리미엄 카운터’와 셀프체크인을 한 乘客의 便宜 提供을 위한 ‘手荷物 專用 카운터’ 等을 固定的으로 運營한다. 이 카운터들은 從前까지 混雜하지 않을 때 流動的으로 運營해 왔다. 에어釜山 關係者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流行이 減少한 後로 每週 수, 木曜日 午前은 出國 乘客으로 國際線 出國場이 북새통을 이뤘다”며 “카운터가 2倍로 늘어난 까닭에 混雜 狀況이 解消되고 手續 待機 時間도 短縮될 것”이라고 期待했다. 韓國空港公社 金海空港은 約 821億 원을 投入해 國際線과 國內線 廳舍 사이에 延面積 1萬7768㎡(藥 5384坪) 規模의 터미널 施設을 追加로 造成하는 工事를 最近 끝내고 26日 正式 開場한다. 旣存 國際線 廳舍가 急增한 乘客 需要를 堪當하지 못해 비좁다는 指摘이 일면서 이 같은 增築 事業에 나선 것. 工事가 完了됨에 따라 金海空港의 年間 旅客 收容 能力은 約 630萬 名에서 約 830萬 名으로 200萬 名 늘게 됐다.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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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투어버스’ 타고 釜山 都心 둘러볼까

    釜山 釜山鎭區는 都心 속 公園과 名所를 둘러보는 ‘부산진 힐링투어버스, 해피버스(BUS)데이’ 프로그램을 다음 달 4日부터 11月 30日까지 每週 土曜日 運營한다고 24日 밝혔다. 버스는 每週 土曜日 午後 1時 釜山都市鐵道 書面役을 出發해 宋象賢廣場과 釜山市民公園, 國立釜山國樂院, 釜山正中央公園, 仙巖寺, 어린이大公園 等을 거친다. 專門 解說師가 同行하며 釜山鎭區의 歷史와 文化 等을 說明하고 觀光地의 숨은 이야기도 傳해준다. 퀴즈 等의 이벤트도 進行된다. 釜山鎭區 關係者는 “最近 開場한 國立釜山國樂院 國樂體驗館의 實感展示室을 둘러보고 千年古刹 仙巖寺의 扁柏숲에서 캘리그래피를 그려보는 體驗을 할 수 있다”고 說明했다. 버스를 통해 地域 곳곳을 둘러보는 데 걸리는 時間은 約 4時間 30分이다. 힐링투어버스 프로그램의 豫約은 釜山鎭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國民 누구나 參與할 수 있다.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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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釜山大 臟器移植센터 敎授 “어떤 境遇도 病院 지킬것”

    “어떤 狀況에도 病院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23日 釜山 西區 釜山大病院 臟器移植센터에서 만난 윤명희 釜山大病院 肝膽췌외과 敎授(56·寫眞)는 醫療 空白 事態 長期化로 最近 主要 病院에서 週 1回 休診 論議가 이뤄지고 있는 데 對해 “꺼져 가는 生命에 불을 지피는 일보다 重要한 것은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흔들리지 않고 患者를 돌볼 것”이라고 强調했다. ‘國內 女性 1號 肝膽췌외과 專門醫’로 活躍하고 있는 尹 敎授는 2016年부터 부산대병원에 勤務하며 約 100回에 걸쳐 腦死者의 臟器移植 手術에 參與했다. 올 初부터 臟器移植센터腸을 맡고 있다. 그는 19日 發生한 腦死者의 心臟과 콩팥 等을 3名에게 移植하는 手術을 22日까지 進行하고 23日 午前 一般 患者의 手術을 執刀한 뒤에야 마주 앉아 이야기를 꺼냈다. 尹 敎授는 “2泊 3日 동안 줄곧 病院에 있었다”며 “腦死者의 臟器를 移植하는 手術은 매우 까다로우며 이를 總括하기 위해서는 緊張하며 現場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專攻醫 不在가 두 달 동안 持續되면서 緊張感이 더욱 커졌다고 했다. 그는 “腦死者는 豫告 없이 갑작스럽게 發生한다”며 “3萬 名이 넘는 國內 患者가 腦死者의 臟器를 移植받기 위해 애타게 기다리는 만큼 우리는 그 어떤 狀況에도 病院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腦死者 1名의 長期 寄贈으로 最少 3名이 새 生命을 얻을 수 있다”며 “이런 狀況에서 어떻게 醫療現場을 떠나겠느냐”고 反問했다. 그는 向後 醫療界를 이끌어야 하는 專攻醫를 向한 慰勞와 應援의 말도 잊지 않았다. 尹 敎授는 “어렵게 醫大에 入學한 이들이 不安한 未來를 걱정하며 授業을 듣지 못하고 밖에서 彷徨하고 있다”며 “葛藤을 풀 수 있는 對策이 時急히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患者들이 首都圈으로 몰리는 데 對한 안타까움도 드러냈다. 尹 敎授는 “肝과 心臟 等을 移植할 수 있는 뛰어난 力量을 갖춘 外科 醫師들이 地域에서도 活動 中이라는 事實을 患者들이 꼭 알아주면 좋겠다”며 “手術을 받기 위해 首都圈으로만 몰리는 狀況이 줄어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부산=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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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釜山大 윤명희 敎授, 醫療空白 長期化에도 “흔들리지 않고 患者 돌볼 것”

    “어떤 狀況에도 病院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23일 釜山 西區 釜山大病院 臟器移植센터에서 만난 윤명희 釜山大病院 肝膽췌외과 敎授(56)는 “꺼져 가는 生命에 불을 지피는 일보다 重要한 것은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전공의 辭職 等에 따른 醫療 空白이 2달 넘게 이어지면서 主要 醫科大學 敎授들이 疲勞 累積을 呼訴하며 週 1回 休診 等을 檢討 中이지만 尹 敎授는 “흔들리지 않고 患者를 돌볼 것”이라는 뜻을 再次 强調했다.‘국내 女性 1號 肝膽췌외과 專門醫’로 活躍하고 있는 尹 敎授는 2016年부터 부산대병원에 勤務하며 約 100回에 걸쳐 腦死者의 臟器移植 手術에 參與했다. 올 初부터 臟器移植센터腸을 맡고 있다. 그는 19日 發生한 腦死者의 心臟과 콩팥 等을 3名에게 移植하는 手術을 22日까지 進行하고 23日 午前 一般 患者의 手術을 執刀한 뒤 記者를 만났다. 그는 “2泊 3日 동안 줄곧 病院에 있었다”며 “腦死者의 臟器를 移植하는 手術은 매우 까다로우며 이를 總括하기 위해서는 緊張하며 現場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의료 空白 事態가 두 달 동안 이어지면서 緊張感은 더 커진 狀態라고 했다. 尹 敎授는 “移植 手術에 參與해야 하는 科別 專門醫에게 協診을 要請하고 手術 차트를 管理하는 任務 等은 通商 專攻醫가 맡았다. 이들이 現場에 없는 까닭에 專門醫는 더 奔走히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釜山大病院에서는 每年 20餘 件의 臟器移植 手術이 進行되고 있다. 尹 敎授는 “腦死者는 豫告없이 갑작스럽게 發生한다. 3萬 名이 넘는 國內 患者가 腦死者의 臟器를 移植받기 위해 애타게 기다리는 만큼 우리는 그 어떤 狀況에도 病院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名의 腦死者의 臟器寄贈으로 最少 3名이 새 生命을 얻는다. 通常 1名의 腦死者의 臟器 8個를 移植할 수 있다”며 “이런 狀況에서 어떻게 現場을 떠나겠느냐”고 反問했다.장기이식 節次는 韓國臟器組織寄贈원(KODA)李 腦死者의 保護者로부터 臟器寄贈을 同意받은 뒤 本格的으로 進行된다. 이때부터 온 病院은 腦死者 管理에 神經을 곤두세워야 한다고 했다. 移植이 끝날 때까지 腦死者의 心肺 機能을 維持해야 하기 때문이다. 血液이 臟器에 供給되지 못하면 肝과 콩팥 等이 損傷돼 移植 手術이 어려워질 수 있어서다. 神經外科와 痲醉科, 映像醫學科 等에서 約 15名의 專門醫가 投入되고, 專攻醫를 비롯해 看護師 等을 모두 합치면 60名의 醫療陣이 移植 手術에 參與한다고 했다. 尹 敎授는 “腦死者의 心臟이 뛰지 않으면 病院에 應急 狀況을 알리는 ‘코드블루’ 사인이 放送된다. 19日 腦死者에게 이런 狀況이 發生해 胸部外科 專門醫가 急하게 달려와 問題를 解決했다”고 說明했다.그는 向後 醫療界를 이끌어야 하는 專攻醫를 向한 慰勞와 應援의 말도 잊지 않았다. 尹 敎授는 “어렵게 醫大에 入學한 이들이 不安한 未來를 걱정하며 授業을 듣지 못하고 밖에서 彷徨하고 있다”며 눈물을 찍어낸 뒤 “葛藤을 풀 수 있는 對策이 時急히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환자들이 首都圈으로 몰리는 데 對한 안타까움도 드러냈다. 尹 敎授는 “肝과 心臟 等을 移植할 수 있는 뛰어난 力量을 갖춘 外科 醫師들이 다른 地域에서도 活動 中이라는 點을 地域民이 꼭 알아주면 좋겠다”며 “手術을 위해 首都圈으로만 몰리는 狀況이 줄어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부산=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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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洛東江 生態 威脅하는 量미역취 뿌리뽑는다

    釜山市 洛東江管理本部는 20日 BNK부산은행과 三樂生態公園, 乙淑島生態公園, 大抵生態公園 等에서 生態系 攪亂植物인 量미역취를 除去하는 作業을 벌였다고 22日 밝혔다. 洛東江本部와 釜山銀行 職員 等 700餘 名은 이날 3곳의 洛東江生態公園에서 量미역취를 뿌리째 뽑아 除去하고 約 3000㎡(藥 907坪) 規模의 그린庭園을 造成했다. 量미역취 같은 外來 植物이 다시 자라지 못하도록 벌개미취와 쑥부쟁이 같은 自生植物 2萬7500本을 심은 것이다. 洛東江本部는 이날 부산은행과 生態系 攪亂生物 退治를 위한 姊妹結緣도 했다. 量미역취 等의 攪亂植物 除去 作業을 持續해서 벌이고 關聯된 다른 事業을 發掘하자고 約束한 것. 量미역취는 뿌리에서 毒性物質을 내뿜으며 周邊 다른 植物의 成長을 沮害하는 ‘他感 作用’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釜山에서는 三樂生態公園 等의 洛東江 둔치와 釜山驛 汽車길 옆에서 群集이 發見되고 있다. 量미역취는 最大 2.5m까지 자란 뒤 每年 9月부터 油菜꽃과 비슷한 노란色 꽃을 피운다. 北아메리카가 原産인 量미역취는 유럽과 日本을 거쳐 國內에선 1969年 全南 寶城에서 처음 發見됐다고 한다.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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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招待席]“金海 곳곳을 살아있는 캠퍼스로… 敎育 革新 이룰 것”

    “올시티 캠퍼스(All-City Campus)’로 造成해 敎育 革新을 이뤄 내겠습니다.” 전민현 인제대 總長(67)은 18日 慶南 김해시 인제대 總長 執務室에서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强調했다. 올시티는 2024年 글로컬大學 事業 公募에 選定되기 위해 인제대가 마련한 戰略이다. 글로컬 事業은 地域과 同伴 成長을 할 수 있는 革新 戰略을 마련한 非首都圈 30個 大學을 選拔해 5年 동안 1000億 원을 支援하는 政府 事業이다. 인제대는 글로컬 事業 實行計劃書에 “都市의 모든 空間을 學生과 住民 敎育을 위한 캠퍼스로 만들어 地域社會와 相生할 것”이라는 內容의 올시티 政策을 集中的으로 담았다. 올시티는 接近性이 便한 여러 곳에 敎育 施設이 갖춰진 ‘據點 캠퍼스’와 現場 學習 等을 위해 企業과 公共機關에 設置되는 ‘現場 캠퍼스’, 올시티 事業의 컨트롤타워인 ‘허브 캠퍼스’ 等으로 構成된다. 前 總長은 이 中 核心이 現場 캠퍼스라고 强調했다. 그는 “專攻마다 1곳 以上의 現場 캠퍼스를 둘 것”이라며 “工科大와 經營大 學生은 地域 企業을 찾아 現場 實務를 배우고, 政治外交學科 學生은 金海市議會에서 市議員과 地域에 必要한 條例를 만들며 專攻을 履修하게 할 豫定”이라고 했다. 이런 시스템이 安着하면 都市에 活氣가 돌게 될 것이라고 前 總長은 期待하고 있다. 學生은 4年間 다양한 現場 캠퍼스를 돌며 쌓은 經驗을 土臺로 自身에게 맞는 일자리를 地域에서 찾을 수 있고, 地域 企業은 實務 能力을 키운 人材를 輸血할 수 있게 된다는 것. 前 總長은 “大學生뿐만 아니라 再敎育을 願하는 中壯年과 深層學習이 必要한 中高校生이 現場 캠퍼스와 據點 캠퍼스를 利用할 것”이라며 “敎育 環境 改善을 비롯해 全般的인 삶의 質이 높아져 金海에서 뿌리내리고 살려는 靑年이 많아질 것이다. 金海市 立場에서는 人口 減少 等의 걱정을 덜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컬 事業의 最終 選定 大學은 올 8月頃 發表될 豫定이지만 이 같은 올시티 戰略은 이미 地域 곳곳에서 推進하고 있다고 한다. 仁濟大와 가야대, 김해대 等 3個 大學과 金海市, 金海商工會議所, 地域 企業 等은 지난해 9月 올시티 캠퍼스 構築에 協力하는 內容을 담은 業務協約을 맺고 다양한 事業을 벌이고 있다. 이들 機關은 올 2月 김해시 부원동의 複合쇼핑몰인 아이스퀘어몰에 허브캠퍼스를 開所했다. 前 總長은 “올해 말까지 허브캠퍼스 안에 올시티 事業을 主導할 大學과 地方自治團體 等의 協業 組織인 ‘金海人材養成財團’李 入住해 運營을 始作할 것”이라고 說明했다. 인제대는 지난해 올시티 推進 戰略을 담은 글로컬 事業 計劃書를 提出해 글로컬 豫備指定 15個 大學에는 包含됐지만 아쉽게 最終 選定에는 탈락했다. 지난달 2期 事業 支援 때 ‘글로벌 交流와 硏究 力量 强化’ 等의 더욱 具體的인 戰略을 담은 事業 實行計劃書를 提出했고, 最近 敎育部가 發表한 2024年 글로컬 事業 豫備指定 20個 大學에 包含됐다. 前 總長은 “大學이 地域社會와 實質的인 共生關係를 形成하는 國內 첫 모델인 올시티가 順航할 수 있도록 글로컬 事業의 最終 選定을 위해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前 總長은 한양대 金屬工學科를 卒業하고 美國 플로리다대에서 材料工學 博士學位를 받은 뒤 1999年 仁濟大 나노融合工學部에서 敎授 生活을 始作했다. 硏究革新處長과 産學協力團長 等을 거쳐 2019年 9月 任期 4年의 8代 總長이 됐으며, 지난해 다시 9代 總長으로 任命됐다.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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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醫大 2000名 增員’ 스스로 무너뜨린 政府

    政府가 2025學年度 醫大 入學定員 增員 規模를 大學이 一定 範圍 안에서 自律的으로 定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4·10總選에서 與黨이 慘敗한 後 9日, 醫大 增員 發表 後 73日 만에 ‘2000名 增員’ 固守 立場에서 물러난 것이다. 이 같은 ‘自律 減縮’ 方案은 政府가 國立大 總長들의 建議를 받아들이는 模樣새를 取했지만 實際로는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이 總長들에게 먼저 提案했다고 한다. 한덕수 國務總理는 19日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 브리핑에서 “(大學이) 希望하는 境遇 增員 人員의 50∼100% 範圍에서 2025學年度에 限해 新入生을 自律的으로 募集할 수 있도록 許容한다”고 밝혔다. 韓 總理는 “(前날) 6個 據點 國立大 總長들의 建議를 深度 있게 論議해 立場을 整理했다”며 이날 發表를 ‘果敢한 決斷’이라고도 했다. 그런데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이 建議는 이 副總理가 먼저 提案한 것이었다. 敎育部 및 大學 關係者에 따르면 이 副總理는 17日 國立大 總長 몇몇을 만나 自律 減縮 方案을 提案했고, 當時 參席者를 中心으로 總長 6名이 建議書를 作成해 18日 敎育部에 傳達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副總理는 이날 브리핑에선 “總長들이 政府에 柔軟性을 發揮해 달라고 建議했고 汎政府的으로 共感해 迅速하게 總理와 長官이 決定을 내렸다”고 했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李 副總理가 總長들과 論議했다는 點은 認知하고 있었다”면서도 “大統領室이 (具體的으로) 數字를 줄이라고 한 事實은 絶對 없다”고 말했다. 建議에 同參한 國立大 6곳을 中心으로 定員 自律 減縮이 이뤄질 境遇 來年度 醫大 增員 規模는 1500∼1700名이 될 展望이다. 이날 政府 發表에 對해 醫師들은 ‘原點 再檢討만이 解法’이라며 冷淡한 反應을 보였다.의대 增員 2000名서 縮小… 올해는 1500∼1700名線 늘듯[의대증원 縮小]政府 “增員分 50~100% 自律決定”李周浩, 總長들 直接 만나 要請… “入試 日程 쫓기자 꼼수” 不滿 나와거점 國立大 9곳中 6곳만 同參… 私立大는 蔚山醫大 等 一部 減縮 이날 政府 發表로 來年度 醫大 入學定員 增員分은 ‘2000名’ 代身 ‘1500∼1700名’이 될 것으로 豫想된다. 總定員은 現在 3058名에서 4500∼4700名으로 늘어난다. 增員分 減縮은 地域 據點 國立大 中心으로 이뤄지는 反面 首都圈 私立大는 一部만 同參할 것으로 보여 ‘地方 醫療를 살리겠다’는 名分도 一部 退色이 不可避해졌다. 特히 募集 人員 減縮을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이 國立大 總長들을 만나 먼저 要請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大學 사이에선 “政府가 醫師들과 풀어야 할 問題를 國立大를 壓迫해 解決하려 했다”는 不滿도 나온다. 이番 自律 減縮 建議書에 地域 據點 國立大 9곳 中 6곳만 同參한 것도 이런 雰圍氣가 反映된 것으로 보인다.● 私立大는 울산대 等 一部만 同參 建議書에 總長들이 이름을 올린 강원대 慶北大 경상국립대 忠南大 충북대 제주대는 來年度 大學入試 때 募集 定員에 配定된 增員分 60∼151名의 折半만 反映할 方針이다. 이 境遇 選拔 人員은 最少 70名(제주대)에서 最大 155名(충남대·慶北大)李 된다. 이 大學들은 一旦 2025學年度에는 增員分의 折半만 反映하고 代身 2026學年度부터 配定된 增員分을 모두 反映하겠다는 立場이다. 이 大學들은 來年度 醫大 定員이 總 598名 늘어날 豫定이었다. 이 大學들이 增員分을 50%씩만 選拔하면 全體 增員 規模는 總 2000名에서 總 1701名으로 줄어든다. 建議書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全北大, 전남대, 부산대 等 國立大 3곳이 모두 參與할 境遇 全體 增員 規模가 1500名臺로 낮아지지만 一部 國立大는 減縮을 拒否하고 있다. 全南大 關係者는 “現在로선 增員 調整 計劃이 없다”고 했다. 追加로 4月 末까지 私立大가 얼마나 自律 減縮에 同參할지에 따라 最終 增員 規模가 決定된다. 私立大 中 自律 減縮에 同參하겠다고 밝힌 곳은 現在로선 서울아산병원을 修鍊病院으로 둔 蔚山大 程度다. 이 大學은 醫大 定員이 40名서 120名으로 늘어날 豫定이었다. 蔚山大 關係者는 “增員 規模를 調整할 計劃이 있다. 現在 어느 程度 調整할지 論議 中”이라고 했다. 다만 減縮에 同參하더라도 規模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私立大 總長은 “配定된 人員을 줄이더라도 減縮 規模는 10, 20% 程度일 것”이라고 했다. 또 相當數 私立大는 配定 人員을 100% 다 選拔하겠다는 立場이다. 인제대는 “定員이 93名에서 100名으로 小幅 늘어나는 만큼 配定된 定員을 維持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이미 늘어난 庭園을 反映해 學則을 改正하고 施行計劃 變更 審議 申請을 마친 大學들도 自律 減縮에 難色을 표하고 있다. ● 이 副總理 要請 두고 ‘大學 壓迫’ 不滿도 ‘自律 減縮 方案’을 李 副總理가 먼저 提案한 것을 두고도 大學 사이에선 뒷말이 나온다. 政府가 議政 葛藤을 제대로 풀지 못한 狀況에서 入試 日程이 다가오자 大學을 壓迫해 이미 配定된 增員分 一部를 抛棄하게 만드는 ‘꼼수’를 썼다는 것이다. 募集 人員을 다 뽑지 않으면 大學은 登錄金 損害를 甘受해야 한다.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李 副總理는 17日 一部 國立大 總長 等을 만나 來年度에 限해 醫大 增員分의 50∼100% 안에서 大學이 自律的으로 決定하는 게 어떻겠냐고 提案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總長들은 “來年度 入試를 正常的으로 進行하려면 이달 中 定員을 學則 等에 反映해야 하는데 醫大 敎授 等 學內 反撥로 敎務委員會 通過 等이 쉽지 않다”고 吐露한 것으로 傳해졌다. 그러자 이 副總理가 破局을 막기 爲한 方法으로 自律 減縮 方案을 提示했다는 것이다. 18日 敎育部에 提出된 建議서도 이 자리에 參席했던 國立大 總長들이 主導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自律 減縮 方式에 懷疑的인 雰圍氣도 있다. 한 大學 總長은 “올해 한 名이라도 增員되면 醫大生과 專攻醫들은 안 돌아올 것”이라며 “2026學年度에 配定된 增員분이 모두 反映되는 만큼 ‘朝三暮四’로 느끼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달 末까지 確定된 各 醫大의 最終 募集 人員은 다음 달 末까지 各 大學 홈페이지에 公告된다.조유라 記者 jyr0101@donga.com최예나 記者 yena@donga.com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釜山=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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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現場속으로]골맛에 빠진 그女들 “땀범벅돼도 즐거워”

    “좋아요. 등지고, 더 빨리!” 11日 午後 7時 半頃 釜山 釜山鎭區 황령산레포츠公園 蹴球場. 코치의 우렁찬 외침에 選手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뜻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는지 허리를 숙이고 “아”라는 歎息을 내뱉는 選手도 있었다. 스트레칭에 이어 코치陣과 蹴球공을 주고받는 練習으로 몸을 푼 이들은 1時間에 걸쳐 計劃됐던 訓鍊을 消化했다. 自己 몸 앞의 공을 등 뒤의 選手에게 빼앗기지 않고 드리블하는 것이 이날 訓鍊의 核心이었다. 每週 木曜日 午後 7時부터 9時까지 여기서 이뤄지는 訓鍊에 參與하는 이들은 全員 女性이다. 헛발질 等의 失手가 나올 때도 있지만 얼굴이 땀으로 범벅 된 채 訓鍊 中인 이들의 表情은 사뭇 眞摯했다. 釜山 釜山鎭區는 지난달 7日 開講해 11月까지 進行되는 ‘부산진구 女性蹴球敎室’에 約 40名이 參與하고 있다고 18日 밝혔다. 會員의 나이帶는 20代 初盤부터 50代 後半까지 多樣하다. 美國 出身 女性도 每週 빠지지 않고 訓鍊에 參與하고 있다고 한다. 釜山鎭區는 TV 藝能프로그램을 통해 女性 풋살이 人氣를 끌면서 體系的으로 蹴球 訓鍊을 받길 願하는 女性들이 많다고 判斷해 釜山鎭區體育會와 함께 蹴球敎室을 開設했다. 釜山鎭區 關係者는 “私設 學院이나 課外 애플리케이션(앱) 等을 통해 個人的으로 蹴球를 배우려고 하면 만만찮은 費用이 든다. 基礎自治團體가 蹴球 訓鍊 프로그램을 열면 많은 이들이 몰릴 것으로 判斷했다”고 蹴球敎室 開設 趣旨를 說明했다. 釜山鎭區는 講師非 支給과 訓鍊 用品 購買 等을 위해 올해 512萬 원의 豫算을 編成했다. 參加者에게 別途 受講料를 받지 않는다. 仁濟大 蹴球部 코치陣 2名은 每週 이곳을 찾아 競技規則 等의 理論 講義를 벌인 뒤 패스와 슈팅 方法 等을 가르치고 있다. 추성호 仁濟大 蹴球部 首席코치는 “初等學校 低學年 水準의 공다루기 方法 等을 가르치며 參加者들이 蹴球에 더욱 興味를 느낄 수 있게 하려고 努力하고 있다”고 말했다. 訓鍊에 參席하는 이들은 크게 만족스러워했다. 김초은 氏(25)는 “女性 演藝人이 蹴球하는 藝能이 人氣를 끌면서 小規模 女性 풋살클럽이 釜山에도 많이 생겨났다. 그러나 男子들처럼 隊形 蹴球場에서 專門家로부터 訓鍊받는 女性들은 釜山에서 우리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社說 풋살敎室 等에서 이곳으로 訓鍊 場所를 옮겨온 이들도 種種 있었다. 이들이 能手能爛하게 공을 다루자 곳곳에서 “오” 하는 歡呼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2年 前부터 풋살을 즐겼다는 職場人 안유진 氏(31)는 “넓은 蹴球場에서 練習하니 正말 選手가 된 것처럼 신이 난다. 蹴球敎室 會員으로 構成한 아마추어 팀을 創團해 全國 女性蹴球大會 優勝을 目標로 練習하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釜山鎭區와 釜山鎭區體育會는 올해 蹴球敎室을 運營한 뒤 追加로 參加하겠다는 意見이 많으면 規模를 擴大하는 것을 檢討할 豫定이다. 더 많은 參加者가 모이면 水準에 따라 半을 나눠 授業을 進行하겠다는 것. 釜山鎭區體育會 關係者는 “技倆이 뛰어난 選手를 모아 女性蹴球團을 創團하는 것도 檢討해볼 것”이라고 말했다.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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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靑年 목돈마련’ 釜山市 홈피 詐稱 詐欺 注意報

    靑年의 목돈 마련을 支援하기 위해 地方自治團體가 運營 中인 홈페이지를 模倣한 웹사이트가 登場해 警察이 搜査에 나섰다. 警察은 模倣 웹사이트가 “本人認證을 위해 携帶電話로 接續해 달라”고 案內하고 있는 點 等에 비춰 볼 때 金融詐欺 等 犯罪에 連累됐을 可能性을 疑心하고 있다. 釜山警察廳은 特定 웹사이트가 犯罪 目的으로 運營 中인지 確認해 달라는 釜山市의 申告를 接受하고 最近 搜査에 着手했다고 17日 밝혔다. 釜山市는 ‘釜山靑年 기쁨두倍 通帳’(浮氣通帳) 홈페이지와 類似한 웹사이트 2곳이 發見됐다며 搜査를 依賴했다. 또 最近 ‘模倣 웹사이트 接續을 注意해 달라’는 안내 글을 浮氣通帳 홈페이지에 올렸다. 浮氣通帳은 靑年이 貯蓄으로 목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事業이다. 靑年이 10萬 원을 入金하면 釜山市가 10萬 원을 더 通帳에 入金해주는 方式으로 貯蓄額을 불려줘 靑年들에게 人氣를 끌고 있다. 警察이 搜査 中인 模倣 웹사이트의 名稱도 ‘靑年希望 기쁨두倍 通帳’으로 浮氣通帳과 비슷하다. 類似 웹사이트 初期 畵面에 案內되는 ‘貯蓄도 두倍, 기쁨도 두倍’라고 적힌 政策 紹介 文句뿐만 아니라 메뉴 構成과 配置 等 디자인도 同一한 形態로 製作됐다. 浮氣通帳은 갈매기를 形象化한 釜山市의 疏通 캐릭터 ‘簿記’지만 模倣 웹사이트에선 靑龍 캐릭터가 登場한다. 또 元來 홈페이지와 달리 “加入 節次 簡素化와 本人 認證을 위해 携帶電話로 接續해 달라”는 文句가 뜬다. 現在 웹사이트는 携帶電話로 接續되지 않도록 遮斷措置됐다.부산=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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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釜山-慶南 大學 11곳 ‘글로컬臺’ 豫備 指定

    非(非)首都圈 大學에 한 곳當 5年間 1000億 원을 支援하는 ‘글로컬(Global+Local) 大學’ 豫備指定 評價에서 釜山과 慶南 地域 大學 11곳의 6個 革新 企劃書가 選定됐다. 各 大學과 自治團體는 大學別 태스크포스(TF)를 構成하고 컨설팅에 나서는 等 最終 指定에 死活을 걸고 있다. 釜山에서는 4個 大學이 豫備 指定됐다. 이 大學들은 2곳씩 聯合해 革新案을 提示한 것이 好評받았다. 東亞大·동서대 聯合은 統合 産學協力團을 運營하며 얻은 收益을 聯合大學에 再投資한다는 計劃을 提示했다. 特히 에너지技術과 휴먼케어 等의 特化 分野를 中心으로 聯合캠퍼스를 構築하겠다는 計劃을 革新企劃書에 담았다. 동명대와 新羅大 聯合은 未來 移動手段과 웰라이프(老人福祉) 分野를 특성화하고, 大學의 남는 敷地를 地方自治團體에 無償으로 提供해 企業과 硏究所 等을 誘致해 지産學 一體型 캠퍼스타운을 造成하겠다는 비전을 提示했다. 慶南에서는 7곳이 包含됐다. 國立창원대는 慶南道립 居昌·南海 大學과 統合하고 韓國昇降機代와 聯合해 慶南 高等敎育 大統合 벨트를 構築한다는 靑寫眞을 提示했다. 昌原에 있는 政府出捐機關과 聯合해 科學技術員 形態의 硏究中心大學으로의 大轉換도 提示했다. 경남대는 昌原國家産業團地의 디지털 大轉換 實現 等을 事業 核心 方向으로 設定했고, 인제대는 都市 모든 空間을 敎育과 産業 生態系로 活用하는 ‘올 시티 캠퍼스(All-City Campus)’ 戰略을 내세웠다. 燕巖工科大는 ‘大學 間 聯合 모델’로 蔚山에 있는 蔚山科學大와 함께 敎育革新과 産學協力을 推進한다는 方針이다. 釜山市는 맞춤型 글로컬大學支援團을 構成해 다양한 컨설팅에 나선다는 計劃이다. 朴亨埈 釜山市長은 “모든 力量을 集中해 다른 地域과 差別化된 細部 戰略을 세울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大學別 맞춤型 專擔팀을 꾸려 全方位的으로 支援한다는 方針이다. 朴完洙 慶南知事는 “地域大學이 地域産業 發展과 連繫해 世界的인 大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積極的으로 支援할 것”이라고 밝혔다.도영진 記者 0jin2@donga.com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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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靑年 목돈마련’ 노린 地自體 홈피 ‘詐稱 사이트’ 操心

    靑年의 목돈 마련을 支援하기 위해 地方自治團體가 運營 中인 홈페이지를 模倣한 웹사이트가 登場해 警察이 搜査에 나섰다. 警察은 模倣 웹사이트가 “本人認證을 위해 携帶電話로만 接續해달라”고 案內하고 있는 點 等에 비춰볼 때 金融詐欺 等의 犯罪에 連累됐을 可能性을 疑心하고 있다.부산경찰청은 特定 인터넷 웹사이트가 犯罪 目的으로 運營 中인지 確認해달라는 釜山市의 申告를 接受하고 最近 搜査에 着手했다고 17日 밝혔다. 釜山市는 釜山經濟振興院과 運營 中인 ‘釜山靑年 기쁨두倍 通帳’(浮氣通帳) 홈페이지(boogi2.kr)와 類似한 웹사이트 2곳이 發見됐다며 搜査를 依賴했다. 釜山市는 最近 模倣 웹사이트 接續을 注意해달라는 案內 글을 浮氣通帳 홈페이지에 올렸다.부기통장은 靑年이 貯蓄으로 목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事業이다. 靑年이 10萬 원을 入金하면 釜山市가 10萬 원을 더 通帳에 入金해주는 方式으로 貯蓄額을 불려줘 靑年들에게 人氣를 끌고 있다. 서울과 仁川 等의 廣域自治團體에서도 비슷한 政策이 施行 中이다.경찰이 搜査 中인 模倣 웹사이트의 名稱도 ‘靑年希望 기쁨두倍 通帳’으로 浮氣通帳과 비슷하다. 類似 웹사이트 初期 畵面에 案內되는 ‘貯蓄도 두倍, 기쁨도 두倍’라고 적힌 政策 紹介 文句 亦是 浮氣通帳과 一致한다. 메뉴 構成과 配置 等 디자인도 同一한 形態로 製作됐다. 浮氣通帳은 갈매기를 形象化한 釜山市의 疏通 캐릭터 ‘簿記’지만 模倣 웹사이트에선 靑龍 캐릭터가 登場한다. 釜山市와 警察은 類似 웹사이트에서 利用者에게 携帶電話 接續을 誘導하고 있어 金融詐欺 犯罪 可能性이 있다고 보고 있다. 컴퓨터로 接續하면 “通帳 加入節次 簡素化와 本人認證을 위해 모바일로 接續해달라”는 文句가 뜬다. 釜山市 關係者는 “地自體의 支援을 받으려고 했던 靑年들이 金融詐欺의 標的이 될 수 있다는 點을 憂慮해 警察에 迅速하게 申告했다”고 밝혔다.현재 웹사이트는 携帶電話로 接續되지 않도록 措置됐다. 하지만 언제 웹사이트가 開設됐고 實際 金融詐欺 被害者가 發生했는지 等은 確認되지 않았다. 30代 女性 金某 氏는 “컴퓨터로 靑年 支援政策을 檢索하다가 模倣 웹사이트를 알게 됐다”며 “惡性코드가 設置되거나 피싱 犯罪에 惡用될 까봐 接續하진 않았지만 實際로 被害者가 發生했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부산=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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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釜山의 밤이 보랏빛으로 물든다

    20日 第44回 障礙人의 날을 맞아 光眼大橋 等이 보랏빛 照明으로 물드는 等 釜山에서 多樣한 이벤트가 進行된다. 16日 釜山市와 釜山施設工團 等에 따르면 障礙人의 날을 하루 앞둔 19日 午後 8時부터 9時까지 1時間 동안 廣安大橋와 釜山港大橋, 南港大橋 等의 橋梁과 映畫의 殿堂, 누리마루, 부산국제금융센터 等 랜드마크 建物의 外部 景觀 照明이 보라色으로 밝혀진다. 이 같은 이벤트는 글로벌 障礙 認識 改善 캠페인 ‘位더피프틴(#WeThe15)’의 하나로 進行된다. 位더피프틴은 全 世界 人口 約 80億 名 가운데 12億 名(藥 15%)인 障礙人에 對한 差別 終熄과 同等한 社會 參與 保障을 위한 世界 人權 運動이다. 世界 各國의 랜드마크를 캠페인의 象徵色인 보라色으로 點燈하는 것이 캠페인의 核心 內容이다. 韓國은 2022年부터 同參했다. 이날 서울 國會議事堂과 南山타워, 서울市廳 等의 外壁에도 보라色 照明이 점등된다. 以外에도 障礙人의 날을 記念해 다양한 行事가 釜山에서 펼쳐진다. 19日 午後 1時頃 釜山市廳 錄音廣場에서는 釜山障礙人自立生活센터總聯合會의 主催로 ‘市民과 함께하는 420障礙文化祝祭’가 開催된다. 障礙認識 改善을 위한 캠페인과 類型別 障礙體驗 等이 進行된다. 釜山市障礙人福祉館協會는 20日 午前 9時부터 約 3時間에 걸쳐 海雲臺區 APEC나루公園 一圓의 갈맷길 無障礙 코스 2.5km를 걷는 ‘담쟁이 걷기大會’를 연다. 16日 午前 江西室內體育館에서는 釜山市와 釜山市議會, 釜山市敎育監 關係者를 비롯해 障礙人과 障礙人 家族 等 3000餘 名이 參與하는 ‘第44回 障礙人의 날 記念式’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朴亨埈 市長은 이성림 釜山施設工團 理事長에게 새로 購入한 障礙人을 위한 콜택시人 두理髮 車輛 11臺를 傳達했다. 이로써 釜山施設工團은 總 208代의 두리발을 運行하게 됐다.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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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釜山市, 中小企業 오픈마켓 入店 돕는다

    釜山市는 釜山經濟振興院과 中小企業 製品의 온라인 販路 擴大를 위한 ‘2024年 오픈마켓 入店 支援 및 活性化 事業’을 推進한다고 24日 밝혔다. 이 事業은 오프라인에서 販賣가 이뤄지는 企業의 製品을 온라인에서도 잘 팔리도록 市가 支援해 주는 것이 核心 內容이다. 2021年부터 進行되고 있는 이 事業에 投入되는 年間 豫算은 約 3億 원이다. 詩는 이달 30日까지 釜山經濟振興院 홈페이지를 통해 事業 參與 申請을 받아 다음 달 選定委員會의 評價를 거쳐 12個 中小企業을 選拔할 計劃이다. 市는 選拔된 企業의 온라인 販賣用 製品 開發을 支援하고, 이 製品이 위메프와 지마켓 等 온라인 마켓에서 販賣될 수 있도록 製品 詳細 페이지도 製作해준다. 또 製品 出市 初期의 認知度를 높이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弘報와 온라인 企劃展 參加 等도 支援한다. 時 中小企業協力팀 關係者는 “고등어 弼렛(生鮮의 뼈를 除去한 巡살코기) 20個를 스티로폼 箱子에 담아 오프라인에 大量으로 流通하던 中小企業이 지난해 詩의 支援을 받아 온라인 市場에 進出한 뒤 많은 收益을 올리고 있다”고 說明했다. 이 事業에 參與할 企業을 뽑는 選定委員會는 申請書를 提出한 企業의 製品 競爭力(30%)과 製品의 온라인 販賣 適合性(30%), 企業의 成長 可能性(20%), 製品 價格 競爭力(20%) 等을 評價한다.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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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天文科學解說師의 ‘펭귄 이야기’ 들으러 오세요”

    14日 釜山勞動權益센터는 釜山의 非正規職 天文科學解說師의 모임인 ‘부산스런 별밤’李 25日 釜山 동래구 釜山海洋自然史博物館에서 ‘펭귄을 付託한DAY(데이)’ 行事를 연다고 밝혔다. 이 行事는 25日 ‘世界 펭귄의 날’을 맞아 釜山 市民이 펭귄을 통해 危機에 處한 世界의 氣候와 環境을 苦悶해 보자는 趣旨로 企劃됐다. 美國 맥머도 南極觀測基地는 地球 溫暖化에 따른 棲息地 破壞로 사라지는 펭귄을 保護하기 위해 4月 25日을 世界 펭귄의 날로 指定해 記念하고 있다. 行事 參加者는 이날 펭귄 이름의 由來와 빛 公害에 對한 說明을 듣고 屈折望遠鏡 等을 통해 野外에서 天體를 觀測하고 錦江公園을 散策한다. 午後 7時부터 9時 半까지 이어지는 行事에는 釜山 市民 約 35名이 參加할 수 있다. 釜山海洋自然史博物館 홈페이지에 接續해 ‘講座·敎育申請’ 배너에서 參加 申請을 하면 된다. 參加費는 無料다. 釜山勞動權益센터는 非正規職·感情 勞動者들의 커뮤니티를 選定해 支援하고 있다. 非正規職 勞動者들이 共同體 모임을 통해 서로 疏通하며 雇傭 不安 等을 解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부산스런 별밤’도 이 같은 커뮤니티 支援 事業에 選定된 모임 가운데 하나다. 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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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病院 10餘곳서 拒否… 5時間뒤 手術받고 死亡

    釜山에서 急性 心臟疾患이 發生한 50代 男性이 119 申告 後 病院 10곳 以上에서 應急室 受容을 거절당한 뒤 5時間 만에 蔚山에서 手術을 받고 숨지는 事件이 發生했다. 政府는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集團 辭職 後 醫療 空白의 影響인지 調査 中이다. 11日 醫療界와 消防 當局에 따르면 지난달 26日 午前 6時 13分頃 釜山 東區의 住宅 駐車場에서 50代 男性이 胸痛과 呼吸困難을 呼訴한다는 家族의 申告가 接受됐다. 7分 만에 現場에 到着한 救急隊는 大學病院을 包含해 隣近 病院 應急室 10곳 以上에 電話를 돌렸고 申告 接受 後 46分 만인 午前 6時 59分頃 患者를 10km假量 떨어진 釜山 水營區의 한 綜合病院으로 移送했다. 綜合病院에선 2時間假量 檢査한 後 大動脈 內部 血管 壁이 破裂되는 ‘急性 大動脈 剝離’로 診斷했다. 하지만 當時 胸部外科 專門醫가 다른 手術에 들어갔던 탓에 다른 病院을 搜所聞해야 했다. 大動脈 剝離의 境遇 發生 直後 死亡率이 30∼40%에 이르며, 以後엔 1時間이 지날 때마다 死亡 確率이 1%씩 올라간다. 綜合病院 醫療陣은 病院 3곳에 電話를 돌린 後 57km假量 떨어진 蔚山 中區의 다른 綜合病院으로 移送했다. 患者는 結局 申告 後 4時間 50分假量이 지난 午前 11時頃에야 手術室로 들어갔고, 手術 6日 만인 이달 1日 病院에서 死亡했다. 정의석 江北三星病院 心臟血管胸部外科 敎授는 “大動脈 剝離는 제때 手術을 받아도 10名 中 1名은 死亡하는 重症 疾患”이라며 “患者가 死亡해 안타깝지만 救急車 漂流 事例로 斷定하긴 어렵다”고 했다. 다만 A 氏 受容을 拒絶한 釜山의 한 大學病院 關係者는 “專攻醫 辭職 後 應急室이 60% 水準으로 運營 中인데 當時 餘力이 없어 受容하지 못했다”고 했다.이지운 記者 easy@donga.com釜山=김화영 記者 run@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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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釜山 防音터널 4곳… 防災 素材로 交替

    釜山市는 全國 廣域自治團體 가운데 처음으로 可燃性이었던 防音터널의 素材를 防災性能을 갖춘 安全한 素材로 交替했다고 8日 밝혔다. 詩는 最近 影島高架橋와 화명高架橋, 裝塡地下車道, 瓦石地下車道 等 4곳의 防音터널 內 施設의 素材를 火災 安全性이 높은 强化琉璃 等으로 바꿨다. 애初 이 防音터널들의 進出入部 約 1km 素材는 火災 發生 可能性이 큰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로 마감돼 있었다. 2022年 12月 京仁高速道路 防音터널에서 불이 나 5名이 숨지는 일이 發生하자 비슷한 事故가 再發하는 것을 막기 위해 防音터널 交替 工事가 施行된 것. 影島·화명高架橋는 不燃素材인 强化琉璃로, 瓦石·裝塡地下車道는 欄連載人 폴리카보네이트(PC)로 바뀌었다. 市는 지난해 國土交通部가 京仁高速道路 火災 後 ‘도로 防音施設 安全强化 對策’을 發表하자 外部 專門家와 防音터널 緊急 火災 點檢을 벌인 뒤 이 같은 措處에 나섰다. 以外에도 防音터널 火災 發生 時 運轉者가 迅速하고 安全하게 待避할 수 있도록 影島·화명高架橋 等에 避難階段과 사다리를 設置했다. 심성태 釜山市 建設本部長은 “防音터널 防災 性能 改善과 避難施設 設置로 터널 火災 發生 時 運轉者들이 安全하게 待避할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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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50世代 “物價-民生 無心한 政權 審判” vs “野 막말 候補 많아”… 6070世代 “彈劾 云云 巨大野黨 審判” vs “議政葛藤 大統領 責任”

    “民生에 無心한 政權을 審判하겠다.”(40대 職場人)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걸 막겠다.”(60대 療養保護士) 4·10總選 事前投票 첫날인 5日 투표한 有權者들은 世代別로 ‘政權 審判’과 ‘거야(巨野) 審判’을 두고 엇갈린 票心을 보인 것으로 分析됐다. 首都圈 4050世代의 票心은 全般的으로 政權審判論이 優勢한 雰圍氣였다. 金融會社를 다니는 박상현 氏(42)는 “繼續되는 高物價 等 民生에 無心한 政權에 (심판) 信號를 주기 위해 투표했다”고 했다. 50代 職場人 許某 氏도 “最近 醫大 增員을 둘러싼 政局 混亂에 疲勞感을 느껴 政權을 審判하고자 投票所를 찾았다”고 밝혔다. 銀行員 金某 氏(45)는 “不通하는 大統領에 對한 國民의 不滿을 表現하려 한 票를 던졌다”고 强調했다. 地方에서도 政權 審判을 위해 事前投票에 나섰다는 4050世代가 相當數였다. 忠北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에서 投票한 李某 氏(53)는 “與野 候補 모두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政府가 잘못한 게 많은 것 같아 野黨을 찍었다”고 했다. 全南 順天市 職場人 朴某 氏(51)는 “周邊에서도 政權審判論이 많이 擧論되고 있다”고 傳했다. 다만 政權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票心도 적지 않았다. 청주시 상당구 용담·明暗·산성동 投票所에서 만난 文某 氏(47)는 “政府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는 했지만 아직 任期가 많이 남은 만큼 精神 차리고 제대로 나랏일을 해달라는 次元에서 與黨 候補를 支持했다”고 했다. 京畿 水原市民 李某 氏는 “‘性 上納’ 等 格 떨어지는 發言을 하는 민주당 候補가 國會議員으로 當選되면 안 된다”며 “아이들 보기 猖披하고 부끄럽다”고 꼬집었다. 6070世代 中에는 全般的으로 ‘政權 安定’과 ‘거야 審判’을 위해 事前投票所를 찾은 이가 많았다. 서울 鍾路區 市民 이종규 氏(65)는 “남은 期間 行政府가 安定的으로 굴러가길 바라는 마음에 한 票를 보탰다”고 했다. 양천구에서 한 票를 行使한 療養保護士 신기순 氏(64)는 “한 勢力(野黨)李 너무 많아져서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모습은 막고 싶다”고 밝혔다. 仁川 연수구 松島4棟 投票所를 찾은 尹某 氏(67)는 “2年餘 동안 尹錫悅 政府가 巨大 野黨에 밀려 氣(氣) 한番 펴지도 못했다”며 “이番 總選에서도 밀리면 野黨이 彈劾을 云云하며 國政 混亂이 올 것 같아 與黨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했다. 大邱 수성구 黃金2洞에서 投票한 60代 男性도 “與黨이 多數黨이 되면 物價가 잡히고 政策을 잘 推進하지 않겠냐”며 “只今은 ‘政權 安定’이 ‘살기 좋은 大韓民國’을 만들 수 있다는 期待感에 한 票를 찍었다”고 말했다. 政權審判論에 共感하는 6070世代도 事前投票 行列에 同參했다. 한 70代 男性은 釜山 水泳區廳에서 한 票를 行使한 뒤 “醫大 定員 擴大 葛藤은 大統領이 만든 것이다. 定員 擴大의 必要性과 擴大할 庭園 數는 國民에게 意見을 물어 決定해야 했다”며 “總選 結果를 받아든 大統領이 眞摯하게 反省하면 좋겠다”고 指摘했다.이수연 記者 lotus@donga.com淸州=장기우 記者 straw825@donga.com仁川=차준호 記者 run-juno@donga.com釜山=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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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事前投票 첫날…4050 “政權 審判” 6070 “거야 審判”

    “民生에 無心한 政權을 審判하겠다.”(40대 職場人)“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걸 막겠다.”(60대 療養保護士) 4·10總選 事前投票 첫날 4050世代는 ‘政權 審判’을 위해 事前投票에 나섰다는 이가 相對的으로 많았다. 反面 6070世代의 相當數는 ‘거야(巨野) 審判’으로 맞서며 한 票를 行使했다.수도권 4050世代의 票心은 全般的으로 政權審判論이 優勢한 雰圍氣였다. 金融會社를 다니는 박상현 氏(42)는 “繼續되는 高物價 等 民生에 無心한 政權에 (심판) 信號를 주기 위해 투표했다”고 했다. 50代 職場人 許某 氏도 “最近 醫大 增員을 둘러싼 政局 混亂에 疲勞感을 느껴 政權을 審判하고자 投票所를 찾았다”고 밝혔다. 銀行員 金某 氏(45)는 “不通하는 大統領에 對한 國民의 不滿을 表現하려 한 票를 던졌다”고 强調했다.지방에서도 政權審判을 위해 事前投票에 나섰다는 4050世代가 相當數였다. 忠北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에서 投票한 李某 氏(53)는 “與野 候補 모두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政府가 잘못한 게 많은 것 같아 野黨을 찍었다”고 했다. 全南 順天市 職場人 朴某 氏(51)는 “周邊에서도 政權 審判論이 많이 擧論되고 있다”고 傳했다.다만 政權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票心도 적지 않았다. 청주시 상당구 용담·明暗·산성동 投票所에서 만난 文某 氏(47)는 “政府가 실망스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는 했지만 아직 任期가 많이 남은 만큼 精神 차리고 제대로 나랏일을 해달라는 次元에서 與黨 候補를 支持했다”고 했다. 京畿 水原市民 李某 氏는 “‘性 上納’ 等 格 떨어지는 發言을 하는 민주당 候補가 國會議員으로 當選되면 안 된다”며 “아이들 보기 猖披하고 부끄럽다”고 꼬집었다.6070세대 中에는 全般的으로 ‘政權 安定’과 ‘거야 審判’을 위해 事前投票所를 찾은 이가 많았다. 서울 鍾路區 市民 이종규 氏(65)는 “남은 期間 行政府가 安定的으로 굴러가길 바라는 마음에 한 票를 보탰다”고 했다. 양천구에서 한 票를 行使한 療養保護士 신기순 氏(64)는 “한 勢力(野黨)李 너무 많아져서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모습은 막고 싶다”고 밝혔다.인천 연수구 松島4棟 投票所를 찾은 尹某 氏(67)는 “2年餘 동안 尹錫悅 政府가 巨大 野黨에 밀려 氣(氣)를 한 番 펴지도 못했다”며 “이番 總選에서도 밀리면 野黨이 彈劾을 云云하며 國政 混亂이 올 것 같아 與黨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했다. 大邱 수성구 黃金2洞에서 投票한 60代 男性도 “與黨이 多數黨이 되면 物價가 잡히고 政策을 잘 推進하지 않겠냐”며 “只今은 ‘政權 安定’이 ‘살기 좋은 大韓民國’을 만들 수 있다는 期待感에 한 票를 찍었다”고 말했다.정권심판론에 共感하는 6070世代도 事前投票 行列에 同參했다. 한 70代 男性은 釜山 水泳區廳에서 한 票를 行使한 뒤 “醫大 定員 擴大 葛藤은 大統領이 만든 것이다. 定員 擴大의 必要性과 擴大할 庭園 數는 國民에게 意見을 물어 決定해야 했다”며 “總選 結果를 받아든 大統領이 眞摯하게 反省하면 좋겠다”고 指摘했다.이수연 記者 lotus@donga.com淸州=장기우 記者 straw825@donga.com仁川=차준호 記者 run-juno@donga.com大口=장영훈 記者 jang@donga.com平澤=이경진 記者 lkj@donga.com釜山=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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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候補 vs 與脫黨 候補… 保守 텃밭서 與圈 分裂

    釜山 수영구는 1995年 選擧區가 新設된 以來 保守 政黨 候補가 모두 當選된 ‘保守 텃밭’으로 통한다. 釜山의 ‘江南’이라고 불릴 程度로 保守 支持勢가 剛한 곳이다. 이番 總選에선 ‘蘭交’ 發言 等 막말 論難으로 國民의힘 公薦이 取消된 장예찬 候補가 無所屬 出馬를 强行하면서 國民의힘 정연욱 候補, 더불어民主黨 유동철 候補 間 3巴戰이 벌어지고 있다. 張 候補는 2014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亂交를 즐겨도 專門性, 責任性이 있으면 尊敬받아야 健康한 社會’라는 趣旨의 글을 쓴 事實이 드러나 論難이 된 끝에 16日 公薦이 取消됐다.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이 “復黨 不可” 方針을 밝혔음에도 張 候補는 脫黨 뒤 出馬했다. 公職選擧法上 競選에 參與했다가 敗北한 候補는 該當 地域區에 出馬할 수 없지만 競選에서 이겼던 候補에 對한 規定이 없다 보니 張 候補가 無所屬 候補로 出馬한 것. 國民의힘 公薦이 取消된 도태우 候補도 大邱 中-南 地域區 出馬를 强行했다. 韓國社會輿論硏究所가 釜山日報·釜山MBC 依賴로 1, 2日 進行한 水營區 輿論調査(100% 無線 自動應答) 結果 劉 候補 35.8%, 鄭 候補 31.1%, 張 候補 28.2%로 誤差範圍(±4.4%) 內에서 競爭하고 있다(그 밖의 事項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國民의힘은 4日 論評에서 “國民을 爲해 獻身하며 일할 空腹은 能力과 資質은 勿論이거니와 道德性 亦是 國民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 最適의 人材는 정연욱 候補”라며 張 候補의 辭退를 壓迫했다. 鄭 候補도 “水營區民과 國民의힘을 사랑하는 張 候補의 힘든 決定을 믿고 싶다”며 張 候補 辭退를 促求했다. 反面 張 候補는 “먼저 辭退할 일은 없다”고 했다. 鄭 候補 側은 4日 “保守의 價値는 原則을 지키는 正直함에 있어 苦心 끝에 張 候補의 거짓을 밝히기로 했다”며 “지난달 26日 水營區 靑年 40名 脫黨 記者會見은 詐欺였다. 國民의힘 黨員名簿를 確認한 結果 水營區에서 脫黨한 靑年 黨員은 單 한 名도 없다”는 疑惑을 提起했다. 事前投票 用紙는 現場에서 印刷, 發給하지만 投票 始作일(5일) 하루 前 候補가 辭退해야 投票 用紙에 辭退 事實이 反映된다. 以後 候補가 辭退하면 投票所에 候補 辭退 案內文이 붙는다. 本投票는 投票用紙 印刷가 1日 始作됐고 候補가 辭退할 境遇 投票所에 案內文이 붙는다.부산=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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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現場속으로]“이러다 公園이 물바다 되는 건 아닌지…”

    “지난해보다 더 많이 잠겼네요.” 2日 午前 釜山 沙上區 三樂生態公園 테니스場 앞. 자주 이 公園을 散策한다는 金某 氏(41)는 물이 가득 찬 잔디밭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했다. 잔디가 깔려 있어야 할 테니스場 近處 約 2000m²(藥 605坪) 規模의 땅은 濕地처럼 變해 있었다. 물 위로는 오리가 헤엄쳤다. 金 氏는 “지난해 봄에는 테니스場 周邊이 沈水됐는데, 올해는 沈水 區域이 이보다 훨씬 北쪽까지 擴大됐다”며 “이러다 公園 全域이 물바다로 變하는 것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實際 이날 테니스場에서 約 500m 北쪽에 있는 사이클競技場 周邊의 잔디밭 곳곳이 물에 잠겨 있었다. 記者가 지난해 3月 現場을 찾았을 때는 테니스場 北쪽 200m 地點 위로 沈水된 곳은 없었다. 2022年 가을부터 三樂生態公園에 浸水가 本格化된 根本的인 原因을 찾는 硏究用役 施行이 時急하다는 指摘이 일고 있다. 三樂生態公園 等 洛東江 河口에 造成된 둔치 公園 5곳을 管理하는 釜山市 洛東江管理本部(洛東江本部)는 三樂生態公園의 現在 沈水 面積을 테니스場 周邊 約 1萬9000m²(藥 5747坪)로 推算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3月 推算한 沈水 面積(2萬8000m²)보다 되레 줄어든 것이다. 이에 對해 洛東江本部 側은 “沈水 被害가 컸던 體育施設의 바닥에 흙을 채워 넣는 盛土 作業을 벌였고, 물이 잘 빠질 수 있게 周邊 排水路의 바닥을 파내는 浚渫 作業을 進行한 까닭에 沈水 面積이 多少 減少한 것”이라고 說明했다. 그러나 이곳을 자주 찾는 이들은 “沈水 區域이 擴大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沙上區 住民 李某 氏(38)는 “三樂生態公園뿐 아니라 洛東江 건너의 江西區 脈度生態公園 散策路 周邊에도 웅덩이가 發見되고 있다”고 말했다. 洛東江本部는 三樂生態公園 沈水 事態의 主要 原因을 洛東江 水位 上昇으로 꼽고 있다. 洛東江本部 關係者는 “海水面이 上昇하는 時期 洛東江의 水位가 함께 높아져 三樂生態公園 쪽에 물이 찼던 것으로 分析된다”며 “公園 地盤의 自然 沈下度 沈水 事態의 한 要因”이라고 밝혔다. 一部 專門家의 見解는 이와 다르다. 최대현 洛東江期數生態系復元協議會 運營委員長은 “洛東江의 水位는 平均 海水面(EL)보다 0.76m 以上 높아지지 못하도록 洛東江 河口둑 等을 통해 管理되고 있기에 講義 水位 上昇에 따른 公園의 浸水는 發生하기 어렵다”고 했다. 따라서 隣近 工事 等 外部 原因이 影響을 미쳤는지 等 具體的인 沈水 原因을 찾고 對策을 마련하기 위해 細密한 調査가 必要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崔 委員長은 “公園 排水路의 막힘이나 近處에서 이뤄지는 大規模 工事 等이 浸水를 發生시켰는지 等을 專門的인 用役을 통해 確認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現在 테니스場에서 約 100m 떨어진 곳에서는 洛東江 아래로 列車가 다닐 수 있도록 線路를 까는 釜田∼馬山複線電鐵 建設 工事가 進行되고 있다. 정주철 釜山大 都市工學科 敎授는 “無分別하게 自然을 開發했던 副作用이 나타나고 있다”며 “沈水 事態를 解消해가며 體育公園으로 繼續 쓰는 것보다 이 機會에 濕地生態區域으로 公園의 用途를 變更하는 것을 檢討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洛東江本部는 올해 約 16億 원을 投入해 沈水 被害를 겪은 體育施設을 整備하는 事業을 推進한다. 成人 野球場 A區域과 게이트볼長의 沈水 區域에 흙을 聲討하고 그 위에 다시 잔디를 까는 作業을 施行할 豫定이다.김화영 記者 run@donga.com}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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