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십니까. 英語를 잘 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鄭美京의 이런 英語 저런 美國’으로 모이십시오. 여러분의 關心事인 示唆 뉴스와 英語 工夫를 다양한 코너를 통해 同時에 충족시킬 수 있는 空間입니다. 아래 링크로 購讀 申請을 해주시면 記事보다 한 株 빠른 月曜日 아침 7時에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뉴스레터 申請“Once in a Lifetime Tour”(平生 單 한番뿐인 투어) 美國 白堊館이 아름답게 裝飾됐습니다. 最近 퍼스트레이디 질 바이든 女史는 自願奉仕者 150餘名과 함께 白堊館 곳곳을 年末年始 祝祭 무드로 꾸몄습니다. 質 女史는 “많은 國民들과 아름답게 裝飾된 白堊館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펜실베이니아가 1600番地는 美國人이라면 누구나 구경하고 싶어 하는 白堊館의 住所입니다. 워싱턴 觀光 冊子들마다 白堊館 구경을 “一生 單 한番의 투어”라고 紹介합니다. 只今과 같은 年初 시즌에는 特히 人氣가 높습니다. 白堊館은 새해 業務를 始作하는 只今이 가장 活氣를 띕니다. 白堊館에는 美國의 歷史가 살아 숨쉬는 132個의 房이 있습니다. 하지만 一般 國民이 白堊館을 구경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殺伐한 競爭을 뚫어야 합니다. 申請 節次도 複雜합니다. 希望者는 적어도 3個月 前까지 申請을 마쳐야 합니다. 申請은 白堊館이 아닌 地域區 議員室에 해야 합니다. 運 좋게 當籤되면 白堊館 이스트윙의 불루룸, 레드룸, 그린룸, 國賓晩餐룸 等 4個 房과 로즈가든 一部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스트윙은 白堊館의 接待用 房들이 모여 있는 空間입니다. 힘들게 入場했으니 느긋하게 즐기고 싶겠지만 안 됩니다. 時間制限 때문에 45分 안에 후딱 보고 나와야 합니다. 業務洞에 該當하는 웨스트윙은 아예 투어 對象에서 除外됩니다. 白堊館에는 모두가 가보고 싶어 하는 羨望의 房 4個가 입니다. 白堊館을 素材로 한 美國 映畫 드라마 뉴스 等에 단골로 登場하는 곳들입니다. 모두 웨스트윙에 있어 一般人 接近 禁止 區域입니다. 이番 機會에 便安하게 白堊館 4代 룸을 구경해 보겠습니다. “Our goal is not the victory of might but the vindication of right.”(우리의 目標는 武力의 勝利가 아니라 옳다는 立證이다) 白堊館의 가장 有名한 放은 大統領 執務室입니다. 六角形으로 생겨 ‘Oval Office’(오벌 오피스)라고 불립니다. 이곳에서 美國의 歷史가 만들어졌습니다. 리처드 닉슨 大統領은 이곳에서 人類 最初로 달에 간 아폴로 11號 宇宙人들과 直接 通話를 했습니다. 로널드 레이건 大統領이 미하일 고르바초프 蘇聯 書記長과 머리를 맞대고 共産主義 沒落의 契機가 된 軍縮協商을 妥結한 곳이기도 합니다. 元來 白堊館에는 定해진 大統領 執務室이 없었습니다. 大統領들은 많은 房들 中에서 골라서 事務室로 使用했습니다. 固定 執務室을 만들기로 한 것은 1909年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大統領입니다. 네이선 와이어스라는 建築家가 내놓은 六角形 디자인이 選定됐습니다. 와이어스는 워싱턴의 議會 上下院 建物, 키 브리지 等을 디자인한 有名한 建築家입니다. 와이어스는 아늑한 느낌을 주기 위해 六角形 디자인을 擇했습니다. 執務室이 注目받게 된 것은 존 F 케네디 大統領 때입니다. 그는 執務室의 權威를 살리기 위해 ‘決斷의 冊床’(Resolute Desk)을 다시 옮겨왔습니다. 歷代 大統領들이 重要한 決定을 내리는 데 쓰였던 決斷의 冊床은 해리 트루먼 大統領 時節 白堊館 大工事 때문에 뒷房으로 옮겨가 먼지만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由緖 깊은 冊床이 다시 執務室로 돌아오자 뉴욕타임스가 1面 머리記事로 실을 程度로 話題가 됐습니다. 執務室은 大統領이 ‘對國民 演說’(Address to the Nation)을 하는 場所입니다. 白堊館에는 이스트룸, 블루룸, 크로스홀 等 演說을 할만한 場所가 많습니다. 하지만 國家 非常事態 때는 大統領이 移動하지 않고 執務室에서 直接 演說합니다. 1962年 쿠바 미사일 事態 때 케네디 大統領 演說은 가장 成功的인 執務室 演說로 꼽힙니다. 쿠바 미사일 事態는 核미사일을 싣고 쿠바로 向하는 蘇聯 船舶을 둘러쌓고 美國과 蘇聯이 核戰爭 直前까지 간 事件입니다. 政策 當局者들은 蘇聯에 宣戰布告를 해야 한다는 强勁策을 主張했습니다. 하지만 第3次 世界大戰을 憂慮한 케네디 大統領은 船舶 封鎖라는 折衷案을 내놓았습니다. 演說을 위해 平素보다 執務室 照明은 어둡게 調整됐습니다. 戰爭의 危機感 속에서 어두침침한 執務室을 背景으로 大統領이 차분하게 平和的인 解決 方案을 提示하자 演說 效果는 극대화됐습니다. “우리가 願하는 것은 武力의 勝利가 아니라 自由世界가 옳다는 立證이다”라는 有名한 句節로 演說을 마무리했습니다. 케네디 大統領의 呼訴力 있는 演說이 蘇聯의 後退라는 成功的인 結果로 이어지자 以後 大統領들은 큰 事件이 터지면 어디 가지 않고 執務室에서 演說을 하는 傳統이 생겼습니다. 닉슨 大統領 辭任 演說, 로널드 레이건 大統領의 챌린저호 爆發 慰勞 演說, 조지 W 부시 大統領의 9·11 테러 對國民 演說 等이 執務室에서 열렸습니다. “All roads lead to Putin.”(모든 길은 푸틴으로 통한다) ‘Cabinet Room’(캐비닛룸)은 大統領이 內閣 長官들과 會議를 하는 房입니다. ‘캐비닛’은 ‘保管場’이라는 뜻과 함께 ‘諮問官들이 모이는 房’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조지 워싱턴 初代 大統領 때부터 ‘內閣’이라는 뜻을 가지게 됐습니다. 美國은 15名의 長官과 9名의 長官級 部處長이 內閣을 이루고 있습니다. 內閣 會議에는 大統領, 副統領, 長官 等 總26名이 參席합니다. 楕圓形의 마호가니 테이블을 둘러쌓고 모여 앉습니다. 大統領 椅子가 長官 椅子보다 살짝(5cm) 높게 配置돼 있습니다. 大統領과 副統領이 한가운데 마주보고 앉습니다. 長官들의 座席 配置는 部署 設立年度에 따라 序列이 定해져 있습니다. 大統領 오른쪽으로 序列 1位 國務長官이 앉습니다. 副統領 오른쪽으로 序列 2位 財務長官 자리입니다. 세 番째인 國防長官은 大統領 왼쪽, 넷째인 法務長官은 副統領 왼쪽입니다. 이들 6名이 行政府의 ‘톱 식스’를 이룹니다. 캐비닛룸은 長官뿐 아니라 議員들을 만날 때도 使用됩니다. 이 房에서 騷亂이 일었던 事件은 2020年 낸시 펠로시 議長이 이끄는 民主黨 代表團이 도널드 트럼프 大統領을 訪問했을 때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의 支援을 받은 탈레반 叛軍이 아프가니스탄에서 美軍 射殺 活動을 벌이고 있다는 情報를 트럼프 行政府가 알면서도 議會와 共有하지 않은 것에 발끈한 펠로시 議長은 캐비닛룸에 따지러 왔습니다. 펠로시 議長은 트럼프 大統領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當身에게 모든 길은 푸틴으로 통한다”면서 敦篤한 親分을 비꼬았습니다. “all roads lead to Rome”(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名言을 비튼 것입니다. 트럼프 大統領은 펠로시 議長이 興奮한 寫眞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Unhinged Nancy”(理性을 잃은 낸시)라는 메시지와 함께. ‘hinge’(힌지)는 門짝이나 窓門을 固定시키는 ‘경첩’을 말합니다. ‘unhinged’는 ‘경첩이 달리지 않은,’ 卽 ‘제멋대로 나댄다’는 뜻입니다. “Thank you, Mr. President. we Press Secretaries don’t hear that very often.”(感謝합니다. 大統領님. 우리 代辯人들은 感謝하다는 소리를 別로 못 듣죠) 記者들이 손을 번쩍 들고 大統領에게 質問을 하는 곳은 ‘Press Briefing Room’(言論 브리핑룸)입니다. 女記者 헬렌 토머스가 맨 앞줄에 앉아 歷代 大統領 10名을 相對로 송곳 같은 質問을 퍼부은 곳입니다. 트럼프 大統領이 코로나19 治療劑로 “殺菌劑 注入”이라는 억지 主張을 폈다가 記者들로부터 嘲弄을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元來 水泳場이었습니다. 記者들이 많이 쓰는 用語 ‘press pool’(풀氣지단), ‘pool report’(풀記事) 等에서 ‘pool’은 이곳이 水泳場에서 由來했기 때문입니다. 小兒痲痹를 앓은 프랭클린 루즈벨트 大統領은 治療 目的으로 白堊館 안에 室內 풀場을 만들었습니다. 1969年 年 리처드 닉슨 大統領이 水泳場을 덮어 브리핑룸으로 改造했습니다. TV에 나오는 브리핑룸은 커 보이지만 가로 9m X 세로 22m의 작은 房입니다. 7줄 7列 49席이 비좁게 붙어있습니다. 座席 配置는 行政府 때마다 바뀝니다. 조 바이든 行政府에서는AP, CNN 等 通信社와 放送社가 맨 앞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等 新聞社는 둘째 줄입니다. 브리핑룸은 작지만 ‘戰略的 要衝地’로 통합니다. 白堊館에서는 大統領의 動線이 露出되는 곳은 가장 接近하기 힘든 곳입니다. 브리핑룸은 執務室, 로즈가든과 一直線上에 자리 잡고 있어 大統領 動線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公式 名稱은 ‘제임스 브래디 프레스 브리핑 룸’입니다. 로널드 레이건 大統領 被襲 事件 때 銃擊을 입은 브래디 白堊館 代辯人을 記念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2000年 브래디 代辯人은 事件 後 20年 만에 처음으로 記念式 參席을 위해 브리핑룸을 訪問했습니다. 그는 銃擊 後遺症 때문에 語訥한 말套였지만 유머 넘치는 演說로 記者들을 웃겼습니다. 브리핑룸의 안主人인 代辯人의 凄凉한 身世를 말해주는 弄談입니다. 代辯人이 아무리 잘해도 記者들은 冷笑的이어서 稱讚에 인색하다는 뜻입니다.명언의 品格‘Situation Room’은 웨스트윙 地下에 있는 國家安保 狀況室입니다. 實際로는 여러 個의 房들이 連結돼 있습니다. 正式 名稱은 ‘Situation Room Complex’(시츄에이션룸 團地)입니다. 房들마다 各種 尖端 通信施設을 갖추고 있습니다. 實時間 通信을 주고받으며 安保危機 狀況에 對處한다고 해서 ‘War Room’으로도 불립니다. 케네디 大統領은 1961年 쿠바 指導者 피델 카스트로 除去를 위한 ‘피그만 侵攻事件’李 失敗한 後 시츄에이션룸을 만들었습니다. 作戰 失敗 理由가 實時間 情報 不足이라고 봤기 때문입니다. 시츄에이션룸을 가장 有名하게 만든 事件은 2011年 오사마 빈 라덴 除去 作戰입니다. 버락 오바마 大統領을 비롯한 安保 當局者들은 시츄에이션룸 附屬室에서 파키스탄 現地에서 벌어지는 除去 作戰을 衛星 映像으로 지켜봤습니다. 오바마 大統領은 다른 參席者들보다 조금 늦게 房으로 들어왔습니다. 한가운데에서 衛星 畵面을 作動하던 브래드 웹 准將은 大統領이 入場하자 일어서서 자리를 讓步하려고 했습니다. 오바마 大統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No no no, you stay where you are.”(아니다, 當身은 거기 그대로 있어라) 시츄에이션룸에서 나온 最高의 名言입니다. 오바마 大統領은 上席에서 重要한 일을 하고 있던 웹 准將을 妨害하지 않으려고 “no”를 세 次例 連發했습니다. stay where you are”는 “네가 있는 곳에 그대로 있어라”는 뜻입니다. “don’t move”(움직이지 말라)와 같은 뜻이지만 더 禮儀를 갖춘 話法입니다. 權威나 格式에 얽매이지 않고 賢明하게 狀況을 判斷할 줄 아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美國 言論들은 極讚했습니다. 오바마 大統領은 直接 접이式 椅子를 끌어와 웹 准將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當時 오바마 大統領이 보여준 리더십을 ‘folding chair leadership’(접이式 椅子 리더십)이라고 부릅니다.실전 보케 360美國의 有名 女性 앵커 바바라 월터스가 93歲를 一期로 世上을 떠났습니다. 월터스는 뉴스 進行도 잘 했지만 그女의 眞價가 드러난 곳은 인터뷰였습니다. 리처드 닉슨 大統領 以後 모든 大統領들을 인터뷰했습니다. 그女의 인터뷰 스타일은 特異했습니다. 다른 인터뷰들이 主로 大統領의 政策이나 決定事項에 焦點을 맞췄다면 월터스는 小小한 個人事에 關한 質問을 많이 던졌습니다. 월터스는 1978年 지미 카터 大統領을 인터뷰할 때 “夫人 로절린 女史와 어떤 寢臺에서 자느냐”는 質問을 던졌습니다. 카터 大統領은 “더블베드에서 잔다”고 答했습니다. 더블베드는 2引用이기는 하지만 美國 夫婦들이 많이 쓰는 퀸 사이즈 寢臺보다 작습니다. 이 質問은 “國民이 大統領 잠자리까지 알아야 하느냐”는 批判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월터스는 大統領의 政策은 結果物이고, 그런 決定을 하도록 만든 要因을 알려면 就寢習慣 같은 個人的인 質問을 많이 던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You have to find out what makes someone tick.”(무엇이 사람으로 하여금 行動을 하게 하는지 알아야 한다) ‘tick’은 時計가 재깍거리며 가는 소리를 말합니다. make tick’은 ‘가도록 만들다,’ 卽 ‘動機를 誘發하는 理由’를 말합니다. “I want to know what makes him tick”은 “나는 그가 그렇게 行動하는 理由를 알고 싶다”는 뜻입니다. 會社는 職員들이 熱心히 일할 動機를 誘發해야 합니다. “how to make employees tick”에 對해 苦悶하는 會社들이 많습니다. 이런 저런 리와인드東亞日報 紙面을 통해 長期 連載된 ‘鄭美京 記者의 이런 英語 저런 美國’ 칼럼 中에서 核心 아이템을 選定해 그 內容 그대로 傳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2021年 1月 25日 紹介된 바이든 大統領의 白堊館 理事 現場에 關한 內容입니다. 白堊館은 權力의 頂點이지만 行政府가 바뀔 때마다 펼쳐지는 ‘移徙 戰爭’은 一般 家庭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물러나는 大統領의 移徙짐이 빠지고 새로 就任하는 大統領의 移徙짐이 실려 옵니다.▶2021년 1月 25日 美國 大統領을 世界 最高 權力者라고 하지만 一般人들과 똑같은 點도 있습니다. ‘恐怖의 移徙날’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移徙날에는 누구나 精神이 없습니다. 白堊館 理事 現場을 密着 取材했습니다. “It‘s a mad dash.”(미친 疾走 같다) 大統領이 就任 宣誓를 하기 前까지는 移徙짐 트럭에서 單 한 個의 짐도 내릴 수 없다는 것이 白堊館의 規則입니다. 宣誓가 끝나자마자 職員들은 재빠르게 移徙짐을 白堊館 안으로 옮겨놓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大統領이 就任式 퍼레이드를 하고 國立墓地에 獻花하고 白堊館으로 돌아오기까지 3,4時間동안 大略 移徙를 마칩니다. 그런데 올해는 팬데믹 때문에 이런 行事들이 줄줄이 取消돼 바이든 大統領이 일찌감치 白堊館으로 돌아왔습니다. 職員들은 그동안 移徙짐을 옮기느라 精神이 없습니다. 30年 經歷의 白堊館 큐레이터는 理事 過程을 “mad dash”(미친 疾走)라고 表現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때 商店 門이 열리자마자 쇼핑客들이 미친 듯이 突進하는 것을 “Black Friday mad dash”라고 합니다. “The Bidens know the building, they know the people. They’ve been there plenty.”(바이든 家族은 建物을 알고, 사람들을 안다. 白堊館에 數없이 많이 와봤다) 그나마 多幸한 것은 바이든 大統領이 白堊館을 잘 안다는 것입니다. 오바마 大統領 때 副統領을 지낸 德分입니다. 前任 퍼스트레이디 祕書室長은 바이든 大統領 家族이 白堊館에 익숙하다고 했습니다. 어떤 場所를 눈 감고도 찾아갈 程度로 익숙할 때 “數千 番도 더 가봤다”고 합니다. “I’ve been there plenty”라고 합니다. ‘plenty’ 뒤에 ‘of times’가 省略된 것입니다. “See you on the flip side.”(언제 또 보자) 美國人들은 ‘coin flipping’(銅錢 던지기)을 좋아합니다. 銅錢을 하늘로 던져 손등에 얹고 다른 한손으로 덮은 뒤 “head”(앞面) “tail”(뒷面)을 맞히는 게임입니다. 맞힐 確率은 ‘fifty-fifty chance’(50 臺 50), 卽 折半입니다, 美國人들이 作別 人事로 많이 쓰는 “see you on the flip side”는 “우리가 다시 만날 確率이 折半 程度 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時期를 確定할 수는 없지만 또 보자”라는 뜻입니다. 鄭美京 記者 mick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