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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석|記者 購讀|東亞日報
송은석

송은석 記者

동아일보 寫眞部

購讀 13

推薦

安寧하세요 檢索해 주셔서 感謝합니다. 寫眞을 찍고 글도 조금 씁니다. 惡플度 關心입니다.

取材分野

2024-03-31~2024-04-30
社會一般 37%
칼럼 37%
文化 一般 7%
政治一般 7%
産業 3%
保健 3%
正當 3%
金融 3%
  • [寫眞記者의 社談진談/송은석]구형 ‘똑딱이 디카’의 힙한 歸還

    ‘빈티지 디지털 카메라 팔아요.’ 欌籠에 처박혀 있던 옛날 디지털 카메라(디카)를 處分하려고 당근마켓에 歇값으로 올리니 채팅窓에 불이 붙는다. 웃돈을 주겠으니 제발 自己에게 팔아달라고 呼訴하는 이도 있었다. 이걸 산다고? 豫想하지 못한 人氣다. 求刑 콤팩트 디카가 昨年부터 Z世代에게 人氣다. 말 그대로 똑 버튼만 누르면 딱 寫眞이 찍혀서 ‘똑딱이’라는 愛稱이 붙은, 밀레니얼 世代라면 누구나 하나씩 들고 다녔을 그 디카 말이다. 처음엔 스쳐 지나갈 稚氣 어린 流行이라 생각했다. 흐리멍덩한 色感에 흔들린 채 찍히기 쉬운, 그 時節의 똑딱이 디카는 機能的으로 不完全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똑딱이 디카는 最近 中古 場터에서 十數萬 원에 去來되는가 하면 틱톡에서는 ‘digicam’ 해시태그가 4萬 個를 넘어서며 全 世界的인 流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02 월드컵 時節 普及된 300萬 畫素의 똑딱이 디카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流行에 맞물려 暴發的인 販賣量을 記錄했다. 記者도 當時 膳物로 받았던 니콘 쿨픽스 2500으로 인해 寫眞記者의 길을 걷게 됐다. 入學과 卒業, 結婚 같이 記念日에만 꺼내 찍던 필름 카메라(필카)와 달리 똑딱이 디카는 親舊와 같이 먹은 떡볶이 寫眞처럼 小小한 日常을 記錄하는 時代를 열었다. 그러나 永遠할 것 같던 똑딱이 디카 烈風은 아이폰 出市 以後 急激히 衰落했다. Z世代는 왜 스마트폰보다 한참 不足한 性能의 똑딱이 디카에 그토록 熱狂할까? 가장 먼저 ‘世紀末스러운’ 디자인에서 人氣의 要因을 찾을 수 있다. 필름을 裝着할 必要가 없는 똑딱이 디카는 旣存의 카메라가 갖고 있던 定型性을 脫皮했다. 카메라 業界는 過熱된 競爭 속에서 조약돌같이 앙증맞은 캐논 익서스부터 紙匣보다 얇은 소니 사이버샷, 電子담배만 한 크기의 콘탁스 i4r 等 各樣各色의 製品을 선보였다. 스마트폰과 差別化된 이런 個性的인 形態가 Z世代의 耳目을 끌었다. 일찍이 流行을 感知한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는 모델들에게 똑딱이 디카를 주고 셀피를 찍는 모습을 畫報에 使用했다. 國內서도 Z世代 演藝人들의 SNS나 뮤직비디오에 똑딱이 디카를 使用하는 모습이 심심찮게 露出됐다. ‘舊型 똑딱이를 든 힙한 내 모습’李 포인트인 것이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發達이 불러온 ‘極寫實主義’도 問題가 됐다. 대충 찍어도 얼굴 毛孔이 그대로 드러나는 解像力이 外貌에 敏感할 時期인 Z世代에겐 短點이었다. 그렇다고 필터 앱을 쓰자니 그건 또 人爲的인 느낌이 들어 別로다. 反面 똑딱이 디카의 뿌연 畫質은 皮膚 雜티를 자연스럽게 가려주는 뜻밖의 長點이 됐다. 한때 필카가 이런 役割을 했으나 時間이 갈수록 필름 價格이 너무 올라 流行이 똑딱이 디카로 轉移된 것이다. ‘大型 캔버스’의 不在도 原因이다. 디카가 復興하던 時期에 디시인사이드와 SLR 클럽, 레이소다 같은 인터넷 寫眞 커뮤니티도 함께 成長했다. 當時엔 最大限 寫眞을 크게 올린 뒤 컴퓨터 모니터로 擴大해 보곤 했다. 그러나 只今은 大部分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畵面 속에서 寫眞을 消費한다. 가장 有名한 SNS인 인스타그램의 가로 最大 크기는 1080픽셀에 不過하다. 그러다 보니 數千萬 畫素의 스마트폰 카메라도 無用之物이다. 마지막으로 實際 經驗하지 않은 時代나 事件에 對해 그리움을 느끼는 ‘아네모이아’ 現象을 꼽을 수 있다. 아네모이아는 美國의 小說家 존 코닝이 2012年 만들어 낸 新造語다. 成人이 돼 過去를 回顧하는 ‘레트로’가 아닌, 接해 본 적 없는 文化를 憧憬한다는 것에서 差異를 가진다. 記者가 어릴 적 필카에서 느꼈던 感性과 鄕愁를 Z世代는 똑딱이 디카를 통해 느끼는 것이다. 카메라 業界는 不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必死的 自救策으로 高畫質이면서도 경량화된 ‘미러리스’ 技術을 발전시키며 스마트폰에 맞서고 있다. 이에 질세라 最近 出市된 三星의 스마트폰 갤럭시 S24 울트라는 人工知能(AI)으로 뭉개진 이미지를 復元하는 技術을 通해 100倍 줌을 선보였다. 카메라 技術은 나날이 發達하는데 정작 누려야 할 Z世代들은 父母님 欌籠 속을 뒤지며 오래된 똑딱이 디카를 찾고 있다. 亦是 寫眞의 本質은 技術이 아닌 感性인가 보다. 송은석 寫眞部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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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主黨, ‘總選 人材’ 차지호-김남희-이용우 迎入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19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人材迎入式에서 迎入한 人士들과 記念 撮影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지호 KAIST 未來戰略大學院 敎授, 김남희 辯護士, 李 代表, 이용우 辯護士.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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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희 卒業하옵니다’ 同名女高 韓服 卒業式[淸溪川 옆 寫眞館]

    6日 午前 서울 恩平區 同名女高에서는 색다른 卒業式이 열렸다. 101回째를 맞이한 同名女高 卒業生들이 五色빛깔의 韓服을 입고 參與했다.한복 卒業式은 2003年부터 이어져 온 同名女高의 오랜 卒業 文化다. 單純히 韓服을 입고 卒業式을 하는 것이 아니라 成年禮를 함께 進行한다. 成年禮는 어린이가 成長하여 어른이 되었음을 宣布하는 儀式으로 우리나라의 傳統 通過儀禮다. 男兒는 상투를 틀어 올려주는 冠禮를 行하였고, 女兒는 쪽을 쪄주고 비녀를 꽂아 주는 筓禮를 進行하였다. 學校 側은 高等學校 卒業과 同時에 無節制한 自由와 온갖 誘惑을 받는 요즈음 우리 젊은이들이 成熟의 기쁨과 더불어 成人으로서의 責任感을 깨닫는 契機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卒業式을 맞아 이런 行事를 實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요즘 時代에 조금 고리타분할 수도 있지만 異色的인 卒業式이 學生들과 學父母 모두 싫지 않은 모습이었다.성년례는 聖人의 삶을 다짐하고 德을 쌓도록 하는 意識인 加筓禮를 始作으로 茶 마시는 法을 가르치는 내醮禮, 堂號를 지어주는 內堂好例, 그리고 마지막으로 成人이 됐음을 어른께 告하는 현우종腸 順序로 進行됐다.마지막 현우終場에서는 卒業生 모두 觀衆席에 계시는 父母님과 先生님, 來賓을 向해 四拜를 드려 큰 拍手를 받았다.졸업식이 끝난 뒤에도 끝이 아쉬운 듯 學生들은 스마트폰으로 韓服을 입은 自身들의 모습을 담았다. 3年間의 高校 生活을 自祝하듯 밝은 모습이었다.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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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라운지]造幣公社, ‘龍이 하늘을 날 듯’ 甲辰年 記念 메달 出市

    韓國造幣公社(社長 성창훈)는 6日 설날을 맞이해 프리미엄 立體形 메달 시리즈로 ‘2024 甲辰年 立體形 黃金 龍 記念 메달’을 出市했다.메달의 앞面은 如意珠를 물고 구름 사이를 游泳하는 龍의 形象을 純金 細工品으로 製作하여 立體的으로 表現했다. 表面에는‘ 漢文으로 甲子年, 英文으로 ‘2024 YEAR OF THE DRAGON’ 글句를 새겼다.이번 메달은 國內 唯一 KRX 金市場 品質認證機關인 造幣公社가 純度 99.9%를 保證한다. 무게는 總 20.35g 以上이다. 總 200세트 限定 數量으로 製作했으며 6日부터 造幣公社 自體 홈페이지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販賣될 豫定이다.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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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리 손으로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청계천 옆 寫眞館]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을 이마에 곱게 모은 채 歲拜를 한다. 이게 맞는 건가? 옆 어린이를 곁눈질하며 손가락 姿勢를 고쳐보기도 한다. 5日 午前 송파구에 있는 三電草綠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설 禮節敎育을 배우는 時間을 가졌다.이날 아이들은 설날의 意味와 윷놀이 等 傳統 놀이 體驗 時間을 가졌다. 올해 初等學校 入學을 앞둔 滿 6歲 어린이들은 傳統 禮節을 익히고 따라 하는 모습이 한 두살 어린 동생들에 비해 제법 의젓하다. 집에 가져갈 떡국떡度 부지런히 封套에 담았다. 떡 두 個로 작은 하트 模樣을 만들며 웃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요즘 아이들이었다. 草綠어린이집 이효진 院長은 “아이들이 어른들을 뵐 때 새배도 잘 하고 歲時風俗과 民俗놀이도 家族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每年 傳統禮節을 익히는 行事를 進行하고 있다”고 말했다. 윷놀이를 虛空으로 던지자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웃음이 터져나왔다. 벌써 說이 온 듯 하다.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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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바아쁘으다아”

    아기 안고 나무에 매달려 밥까지 주려면 힘들지 않을까요? 나무늘보 엄마에겐 하루 中 가장 바쁜 時間이네요.―경기 果川 서울大公園에서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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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추위 매서운데… 煉炭倉庫는 보릿고개

    29日 午前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社會福祉法人 ‘밥床共同體 煉炭銀行’ 煉炭倉庫가 거의 비어 있다. 法人에 따르면 2019年 480萬 章에서 2021年 520萬 張으로 增加했던 煉炭 寄附는 2022年 400萬 張으로 減少했고 지난해에도 비슷한 水準을 維持했다. 全國에는 아직도 7萬4000家口 程度가 煉炭을 使用하고 있는 것으로 推算된다.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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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깔맞춤

    빨간 雨傘, 빨간 코트, 빨간 구두까지. 눈 오는 겨울날 ‘깔맞춤 패션’이라면 이 程度는 돼야죠.―서울 汝矣島에서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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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울 때는 히터 앞이 最高”

    22日 京畿 과천시 서울大公園에서 라마 2마리가 電氣히터 아래에서 추위를 避하고 있다. 서울大公園은 따뜻한 室內 觀覽場에서 나무늘보, 원숭이 等을 飼育師의 說明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敎育 프로그램을 26日까지 進行한다. 敎育費는 無料이며 動物園 入場料는 別途다.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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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統領室 辭退 要求 拒絶 하루 뒤, 淡淡했던 한동훈 委員長[淸溪川 옆 寫眞館]

    大統領室의 辭退 要求를 拒絶한 한동훈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이 22日 國會 公式 日程에서 淡淡한 모습을 보였다. 大統領室과의 葛藤을 의식한 듯 한 委員長은 出勤길부터 마지막 日程인 人材迎入式까지 굳은 表情을 보이며 黨務를 이어갔다.이날 午前 한 委員長은 出勤길에 오르며 前날 大統領室의 辭退 要求를 拒否한 것에 對한 立場을 밝혔다. ‘大統領室의 過度한 黨務 介入이라고 보는가’라는 質問에 한 委員長은 “評價는 하지 않겠다. 辭退 要求를 拒絶했기 때문에 具體的인 內容에 對해서는 말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總選까지 完走할 것인가’라는 質問에 “任期는 總選 以後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非對委員長職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곧이어 열린 國民의힘 最高委員會議에서 한 委員長은 主要 黨職者들과 함께 굳은 表情으로 入場했다. 무거운 雰圍氣 속 進行된 最高위에서 한 委員長은 김경률 非對委員 等 參席者들의 發言을 들었다.정치권에서는 이番 大統領室의 辭退 要求 原因을 ‘김건희 女史 名品백 收受 疑惑’과 關聯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委員長은 最近 取材陣에게 金 女史의 名品백 疑惑에 關해 “戰後 過程에서 分明히 아쉬운 點이 있고 國民께서 걱정할 만한 部分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午前 出勤길에서도 ‘金 女史 리스크에 對한 立場’에 關한 質問에 그는 “立場은 처음부터 한 番도 變한 적이 없다”라고 强調했다.한 委員長은 이날 午後 3時께 業務를 마치고 國民의힘 中央黨舍를 나섰다. 黨舍를 나서는 한 委員長에게 向後 行步에 關한 質問이 이어졌지만, 그는 答하지 않은 채 車輛에 搭乘했다.박형기 記者 oneshot@donga.com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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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九 先生 曾孫子 迎入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왼쪽)가 17日 國會에서 열린 人材歡迎式에서 金龍萬 大韓民國臨時政府記念事業會 理事와 함께 白凡 金九 先生 寫眞 除幕式을 한 後 記念 撮影을 하고 있다. 金 理事는 金九 先生의 曾孫子이다.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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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會 15日 만에 復歸한 李在明 代表 “決코 죽지 않는다” [淸溪川 옆 寫眞館]

    17日 午前 8時 50分頃, 國會議事堂 정현관에 검은 스타렉스 車輛이 到着했다. 이윽고 門이 열리자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日 釜山 加德島에서 凶器 襲擊을 當한 지 보름 만이다.밝게 웃으며 階段을 올라 取材陣을 向해 온 이 代表는 “國會도 새롭고 言論인 여러분을 뵙는 것도 새롭다”라며 “조금은 낯설기도 한 것 같고 익숙한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李 代表는 “世上 모든 사람이 겪는 現實的인 어려움, 그 苦痛에 비한다면 내가 겪은 일들은 어쩌면 些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새해 劈頭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國民께서 맡겨주신 責任은 最善을 다해 遂行하도록 하겠다”라며 復歸 所感을 밝혔다. 最高委員會議에도 參席한 이 代表는 첫 메시지로 政權 審判을 强調했다. 李 代表는 “이番 總選은 政權에 對한 中間 評價利子 權力에 對한 審判 選擧”라며 “민주당은 그 責任을 묻는 데 있어서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李 代表는 黨의 統合을 言及했다. 이날 열린 민주당 人材 歡迎式에서 이 代表는 “李洛淵 前 總理께서 黨을 떠나셨고 몇 議員들께서도 脫黨했다”라며 “우리가 統合과 團合을 維持하기 위해서 努力과 最善을 다했지만 참으로 안타깝다”라고 했다. 黨內에 現役議員 下位評價子 中 一部가 選擧 판勢에 따라 ‘第3勢力’으로 追加 脫黨할 수 있다는 憂慮를 의식한 發言이었다. 李 代表는 “單一隊伍로 國民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길을 開拓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召命”이라며 黨內 統合을 强調했다. 이어서 “國民 눈높이에 맞는 公正한, 革新的인 公薦을 통해 새로운 希望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約束했다.“법으로도 죽여 보고, 펜으로도 죽여 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決코 죽지 않는다”는 李 代表의 復歸로 더불어民主黨도 第22代 國會議員 總選擧에 對한 本格的인 準備에 突入한 모습이다.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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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사람 빠진 ‘原則과 常識’, 民主黨 脫黨 [淸溪川 옆 寫眞館]

    더불어民主黨 非李在明系 議員 모임인 ‘原則과 常識’李 10日 脫黨을 宣言했다. 이날 午前 9時 40分頃 金鍾民, 李元旭, 趙應天 議員은 國會 疏通管을 찾아 記者會見을 가졌다.이들은 “지난 2022年 大選에서 旣得權 政治를 審判하기 위해 汝矣島 政治에 물들지 않았던 尹錫悅 大統領과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를 大統領 候補로 뽑았지만 두 名의 政治 모두 失敗했다”라며 “누군가는 防彈과 霸權, 敵對와 無能의 旣得權 政治를 打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原則과 常識’은 윤영찬 議員을 包含한 構成員 4名이 ‘共同 行動’에 나서기로 했었으나 막판에 尹 議員은 뜻을 바꿔 黨에 남기로 했다.윤 議員은 이날 記者會見 直前 自身의 SNS를 통해 “민주당에 남기로 했다는 어렵고 힘든 決定을 했다. 只今까지 함께해온 原則과 常識 同志들에게 未安하다”라며 세 議員에게 謝過했다. 이에 對해 李 議員은 記者들에게 “絶對 흐트러짐이 없을 것 같았던 共同行動이 오늘 아침에 갑자기 깨져서 당혹스럽고 안타깝다”라고 했다. 다만 “尹 議員의 個人的인 問題”라며 尹 議員의 殘留에 對한 背景에 對해선 말을 아꼈다.한편 李洛淵 前 더불어民主黨 代表는 지난 9日 처음으로 李俊錫 國民의 힘 前 代表, 梁香子 韓國醫希望 代表, 琴泰燮 새로운選擇 共同代表와 한자리에 모여 協力을 强調하는 等 3地帶 빅텐트 連帶 可能性을 示唆했다. 李洛淵 前 代表는 “協力해야 한다는 原則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세 사람과의 連帶 可能性을 言及했다. 李俊錫 前 代表는 李洛淵 新黨課의 連帶 可能性에 對해 “問題 意識에 共感하고 그것의 方法論에는 좀 더 具體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番 原則과 常識 議員들의 脫黨 宣言 記者會見으로 第3地帶 빅텐트 움직임에 더 速度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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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宇宙科學 專門家 迎入

    더불어民主黨 洪翼杓 院內代表(왼쪽)가 8日 午前 國會에서 열린 ‘迎入人材 歡迎式’에서 민주당 ‘總選 人材’ 6號로 迎入된 황정아 韓國天文硏究院 責任硏究員에게 민주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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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脫黨’ 李尙玟 與入黨 “忠淸圈 總選 役割”

    더불어민주당을 脫黨한 5線 이상민 議員(大田 유성을)이 8日 國民의힘에 入黨했다. 李 議員은 “國民의힘이 이番 總選에서 院內 1黨이 돼 尹錫悅 政府가 安定的으로 國政運營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李 議員은 이날 國會 本廳에서 열린 入黨 歡迎式에 國民의힘을 象徵하는 붉은 넥타이 차림으로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이 直接 미는 휠체어를 타고 들어왔다. 李 議員은 “國民의힘 險地로 알려진 내 地域區부터 챙기고 隣接한 世宗 忠南 忠北 中部圈에서 總選 勝利에 조금이라도 役割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大戰은 이 議員 地域區를 包含해 4年 前 總選에서 7個 地域區 모두 민주당이 차지했다. 지난해 大選 때는 6個 地域區에서 國民의힘이 앞선 스윙보터 地域이다. 國民의힘은 이 議員 入黨을 契機로 大田 選擧 판勢를 바꾸기를 期待하고 있다. 李 議員은 17代 總選에서 열린우리당(민주당 前身)으로 當選된 뒤 18代 總選에선 自由先進黨으로 再選됐다. 以後 19代 總選을 앞두고 다시 民主統合黨(민주당 前身)에 復黨해 20代, 21代 總選에서 내리 當選됐다. 한 委員長은 入黨 歡迎式에서 “只今 민주당이 過去 민주당과 달리 개딸(强性 支持層) 全體主義가 돼 이 나라와 同僚 市民의 삶과 未來를 威脅하는 存在가 돼 버린 것을 막기 위해 (李 議員이) 勇氣를 내줬다”며 歡迎했다. 民主黨 權七勝 首席代辯人은 이날 李 議員 入黨에 “背信과 言語道斷, 그리고 野合의 政治 行態”라고 批判했다. 한 委員長은 이날 午後 講院 원주를 찾아 “江原道의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父母가 모두 講院 出身임을 强調하며 “江原道의 모든 議席을 우리의 붉은色으로 채우자”고 말했다. 國民의힘이 이날 迎入한 尹錫悅 政府의 全 長次官級 人士인 방문규 全 産業通商資源部 長官(京畿 水原丙), 정황근 前 農林畜産食品部 長官(忠南 天安을), 김완섭 前 企劃財政部 次官(江原 原州乙), 이기순 前 女性家族部 次官(世宗을)은 모두 民主黨 議員들 地域區에 出馬할 計劃이다. 檢事 出身인 金雄 議員(初選·서울 松坡甲)은 이날 “國民의힘은 民主的 政黨이 아니다”라며 總選 不出馬를 宣言했다. 與黨 現役 議員의 不出馬 宣言은 親尹(親尹錫悅) 核心인 張濟元 議員에 이어 두 番째다.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原州=최혜령 記者 herstory@donga.com}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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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워도 守門將 交代式은 봐야지”

    全國 大部分 地域의 氣溫이 零下로 떨어진 7日 午前 서울 鍾路區 景福宮에서 守門將 交代式 리허설이 펼쳐지고 있다. 氣象廳은 8日 全國 아침 最低氣溫이 零下 16∼零下 4度로 떨어지는 等 寒波가 이어지다 9日부터 平年 氣溫을 回復할 것으로 豫報했다.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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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올림픽을 向한 國家代表 選手들의 ‘金빛 訓鍊’ [淸溪川 옆 寫眞館]

    東도 트지 않은 28日 새벽, 忠北 鎭川 選手村 運動場에는 健壯한 靑年들이 모이기 始作했다.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國家代表 選手들의 訓鍊을 公開하는 날이었다. 어두워서 얼굴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取材陣의 카메라는 부지런히 選手들을 좇기 始作했다. 流行歌에 맞춘 가벼운 아침 體操가 끝나자 選手들의 끝없는 조깅이 始作됐다. 警報로 몸을 푸는 選手들 사이에 있는 힘을 다해 뛰는 選手들이 돋보였다. 女子 柔道 國家代表팀 選手들이었다. 겨울임에도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던 柔道 選手들의 電力 疾走는 記者들이 다음 場所로 移動할 때도 繼續됐다. 웨이트 트레이닝에선 柔道, 레슬링 選手들이 垂直 밧줄 타기 訓鍊을 위해 모여 있었다. 카메라에 몰린 視線이 부담스러운 듯 옷을 입고 있던 選手들은 取材陣의 要請에 上衣를 脫衣했다. 그러자 甲옷 같은 筋肉이 드러났다. 온 힘을 다해 맨손으로 重力을 거스르며 天障까지 오르는 모습은 珍貴한 光景이다. 밧줄 타기를 통해 選手들은 팔 힘뿐만이 아니라 握力까지 키울 수 있다.? 다음 取材는 水泳場이었다. 促迫한 訓鍊 公開 時間에 맞춰 急하게 室內로 들어가자 아차! 濕氣에 렌즈가 뿌옇게 흐려졌다. 急한 김에 옷으로 렌즈를 틈틈이 문질러가며 撮影한다.?이날 取材陣은 韓國 水泳의 看板 황선우 選手를 集中的으로 取材했다. 黃 選手는 킥 판에 몸을 依支한 채 가볍게 몸을 풀었다. 黃 選手는 自身을 찍는 取材陣을 向해 가볍게 人事를 하기도 했다. 訓鍊이 끝난 뒤 食事를 마치고 나서야 金빛 太陽이 訓鍊所 琉璃窓에 反射돼 얼굴을 비추고 있었다. 다가올 파리 올림픽에서 選手들이 목에 걸 메달 같았다.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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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의 해… 구슬땀 흘리는 國家代表 選手들

    2024 파리 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올림픽을 準備하는 國家代表 選手들은 한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寫眞은 지난해 12月 28日 忠北 鎭川選手村에서 밧줄타기 訓鍊을 하고 있는 柔道, 레슬링 國家代表 選手들. 밧줄 사이로 올림픽을 象徵하는 五輪 마크가 보인다. 파리 올림픽은 現地 時間으로 7月 26日 開幕한다. 鎭川=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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