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日 午前 때 이른 무더위에도 不拘하고 十數 名의 市民들이 鍾路區 大韓民國歷史博物館 앞에 모여 있었다. ‘議政府地’ 투어 프로그램에 參席하기 위해서였다.의정부는 1400年(正宗 2年)부터 1907年까지 領議政·左議政·右議政 等이 王을 補佐하면서 國家 定社를 總括하던 朝鮮時代 最高 行政機構였다. 오늘날의 國務調整室, 國會, 大法院, 憲法裁判所 等이 包含된 機能을 遂行했다.? 議政府 關聯 옛 建物들은 日帝强占期를 거치며 조금씩 헐려 나갔다. 議政府 터에 지어진 옛 京畿道廳 建物도 1990年 撤去되면서 1997年에 市民 열린 마당이 造成돼 野外公演場과 駐車場, 展示場 等으로 活用되다 2016年 7月 18日부터 發掘 作業에 들어갔다. 2020年 9月에는 國家 指定文化財(史跡 第558號)로 指定됐다.의정부지 現場 公開 투어는 17~18日 午前 10時 30分, 午後 1時 30分, 午後 4時에 進行됐다. 투어 參席者들은 平素 工事 펜스로 둘러싸여 있던 現場에 들어가 領議政과 左議政, 右議政이 勤務하던 正本團, 宰相들의 會議場所人 碩劃當, 우물 等 遺構(遺構·옛 土木建築物의 痕跡)를 專門家들의 說明과 함께 觀覽했다.서울시는 公園 造成이 마무리되는 올해 末 市民에게 完全히 開放할 豫定이다.?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