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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時敏 反對派 정진상, 어느 瞬間 李在明 쪽 가 있더라”|주간동아

週刊東亞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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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時敏 反對派 정진상, 어느 瞬間 李在明 쪽 가 있더라”

市民記者·事務長 活動하며 李在明 補佐… 李 “정진상 程度 돼야 側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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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1-11-06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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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정진상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 이재명 대선후보 (왼쪽부터). [동아DB]

    유시민 前 사람사는세상 盧武鉉財團 理事長, 더불어民主黨 정진상 選擧對策委員會 祕書室 副室長, 李在明 大選候補 (왼쪽부터). [東亞DB]

    “유시민 議員 等 新黨 올人波의 獨善的이고 一方的 行態에 날개를 달아준 結果 개혁국민정당(개혁당)의 純粹한 政治實驗만 팽당하는 꼴이 된 것.”

    2003年 11月 當時 정진상 參與民主主義와 生活政治連帶(참정연) 組織委員長이 낸 聲明이다. 참정연 幹部를 지낸 鄭氏의 知人 A氏는 “정진상 全 組織委員長은 더불어民主黨(民主黨) 李在明 大選候補 側近으로 알려진 정진상 氏다. 柳時敏 反對派들이 競技 성남시 분당구에 모여 참정연 活動을 했고, 鄭氏가 4年假量 組織委員長을 맡았다”며 “漸次 組織員이 흩어졌는데 어느 瞬間 (鄭氏가) 李在明 쪽에 가 있더라”고 덧붙였다.

    ‘週刊東亞’ 取材를 綜合하면 정진상 민주당 選擧對策委員會 祕書室 副室長은 유시민 前 사람사는세상 盧武鉉財團 理事長의 行步에 크게 反撥하며 2003年 8月 改革黨과 갈라섰다. 改革黨은 유시민 前 理事長, 俳優 문성근 氏 等 親盧(親노무현) 人士들이 主軸이 돼 2002年 設立한 政黨으로, 盧武鉉 前 大統領 支持 모임의 性格을 가졌다. 참정연은 이러한 改革當 所屬 人物들이 모여 만든 全國 單位 모임이다. 정진상 副室長 等 城南地域 人物이 核心 멤버였다. 鄭 副室長은 當時 迎入 等의 役割을 맡았다. 참정연은 줄곧 改革黨이 ‘풀뿌리 民主主義’라는 本然을 追求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柳時敏 一方的 行態 牽制 못 해 問題”

    問題는 2003年 兪 前 理事長이 ‘개혁당 解體’ 關聯 行步를 보였다는 理由로 發生했다. 當時 鄭 副室長은 인터넷 媒體 等을 통해 “개혁당 내 混亂은 이미 지난 두 番의 온라인 前黨員大會에서 유시민 議員 等 新黨 推進派의 一方的 行態를 黨員들이 牽制하지 못하고 힘을 실어준 結果”라고 批判했다. 참정연 幹部였던 A氏 亦是 “當初 改革黨은 아래로부터 民主主義를 追求했다. 黨 解體 行步 等에서 兪 前 理事長이 祭밥에만 關心 있는 것으로 보여 反對했다”고 說明했다.

    참井然과 兪 前 理事長 側의 葛藤은 以後로도 이어졌다. 兪 前 理事長과 민주당 金斗官 議員이 共同代表를 맡은 參與政治硏究會가 登場하면서다. 참정연 側은 參與政治硏究會의 줄임말을 問題 삼았다. A氏는 “柳時敏 系譜 性格의 參與政治硏究會라는, 줄임말이 같은 團體가 만들어져 (이를 問題 삼는) 內容證明度 보낸 것으로 안다. 하지만 一般人이 모여 만든 團體다 보니 제대로 싸워보지 못하고 消滅 段階로 갔다”고 말했다.



    兪 前 理事長과 갈라선 後 鄭 副室長은 참정연 組織 委員長을 겸하며 李在明 辯護士를 補助하기 始作한다. 그는 1995年 성남시민모임 때부터 이 候補와 함꼐韓 것으로 알려졌다. 以後 鄭 副室長은 2005~2006年 인터넷 言論 ‘오마이뉴스’와 ‘城南투데이’ 市民記者로 活動하면서 李在明 辯護士의 活動을 담은 記事를 報道했다. 當時 李在明 辯護士도 本人의 블로그에 鄭 副室長의 記事를 揭示하며 弘報에 活用했다. 鄭 副室長은 過去 李在明 辯護士 事務室의 事務長도 맡았다.

    “政策祕書에게 檢討 付託해야 하나”

    2016년 1월 당시 정진상 성남시
정책비서관이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관련 문건에 서명했다. [동아DB]

    2016年 1月 當時 정진상 城南市 政策祕書官이 韓國食品硏究院 敷地 關聯 文件에 署名했다. [東亞DB]

    鄭 副室長은 以後 城南市廳과 京畿道廳에서 李在明 大選候補를 近距離에서 補佐하며 乘勝長驅 했다. 城南市廳에서 政策祕書官을 맡았고, 京畿道廳에서는 政策室長 業務를 遂行했다.

    ‘大庄洞 開發’ ‘韓國食品硏究院 敷地 開發’ 等 文書 協助欄에서 鄭 副室長의 署名이 頻繁히 發見돼 論難의 中心에 서기도 했다. 李 候補가 “정진상, 김용 程度는 돼야 側近”이라고 그를 評價했을 만큼 政策 立案 過程에서 鄭 副室長의 입김이 過度하게 作用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6級 政策祕書官이 文書 協助란에 署名하는 것이 適切치 않으며 前例도 없다”는 것이 주된 理由다.

    鄭 副室長의 決濟 라인과 關聯해 성남시議會 會議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2011年 2月 15日 都市建設委員會 會議에서 강한구 當時 성남시議會 議員이 “(共同住宅 街路燈 關聯) 條例 檢討 要請이 (李在明) 市長에게 올라갔나”라고 묻자 當時 城南市 住宅課長이 “그렇지 않다. (정진상) 政策祕書와 一旦 論議하고 協議했다”고 答했다. 이에 姜 議員은 “住宅課에서 條例案이라도 올리고자 하면 政策祕書한테 먼저 가야 하나. 政策祕書한테 가서 ‘檢討해주십시오’ 해서 通過되지 않으면 못 하는 거냐”고 되묻기도 했다.

    鄭 副室長은 大庄洞 開發 疑惑에 對한 對應 過程에도 關與했다. 그는 유동규 前 城南都市開發公社 企劃本部長이 檢察 押收搜索을 當하기 直前 通話한 人物이다. 鄭 副室長은 11月 4日 “當時 錄取錄이 言論에 大大的으로 報道되는 狀況에서 平素 알고 있던 兪 前 本部長의 모습과 너무나 달라 直接 確認이 必要하다고 判斷했다”며 “通話에서 兪 前 本部長에게 잘못이 있다면 감추지 말 것과 忠實히 搜査에 臨할 것을 當付했다”는 內容이 담긴 立場門을 냈다.

    鄭 副室長은 只今까지 言論과 接觸하지 않고 있다. 李在明 캠프 側에 鄭 副室長에 對해 물었으나 關係者는 “鄭 副室長은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性格이라 言論에 直接 對應하지는 않는다. 過去 일에 對해서도 아는 바가 없어 曰可曰否하기 어렵다”며 “劉 前 理事長의 選擧 協助에 對해서는 디테일하게 定해진 段階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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