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民의힘 서울市長 豫備候補들이 2月 16日 서울 龍山區
白凡金九記念館 大會議室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 힘 第1次 맞手討論’에 앞서 椅子에 앉아 있다. 왼쪽부터 吳晨煥, 吳世勳, 羅卿瑗, 趙恩禧 豫備候補. [寫眞共同取材團]
國民의힘 서울市長 候補는 3月 4日 選出된다. 競選 方式은 100% 輿論調査다. 一般 市民을 對象으로 3月 2, 3日 이틀間 調査가 進行된다. 輿論調査 過程에서 應答者의 支持 政黨을 묻지 않기 때문에 더불어民主黨(民主黨) 支持者도 輿論調査 對象에 包含된다.
이와 關聯해 國民의힘 內部에선 民主黨 支持者들이 ‘譯(逆)選擇’을 할 수도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與圈 支持者가 國民의힘 吳晨煥, 吳世勳, 羅卿瑗, 趙恩禧 豫備候補 가운데 自身들에게 유리한 候補를 選擇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黨內에선 逆選擇을 防止할 對策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國民의힘 서울市黨委員長인 朴成重 議員은 立場文을 통해 “서울市長 補闕選擧에서 勝利할 수 있는 候補가 黨內 競選에서 選出돼야 한다”며 防止策 마련을 促求했다. 黨 關係者도 “輿論調査에서 2~5%假量 逆選擇이 發生할 수 있다”며 “最終 候補를 決定하는 데 影響을 미칠 수도 있다”고 展望했다.
이와 關聯해 政治權 안팎에선 逆選擇이 候補들의 當落을 決定하는 主要 變數로 作用할 蓋然性은 낮다는 觀測이 提起된다. 于先 逆選擇 對象 自體가 模糊하다는 分析이 나온다. 國民의힘 豫備候補 4名 가운데 獨走하는 候補가 없고, 國民의힘 候補가 選出되더라도 제3지대 候補(安哲秀, 琴泰燮)와 野圈 單一化를 해야 하기 때문에 民主黨 支持者 處地에선 國民의힘 候補 中 누가 本選 競爭力이 높은지 쉽게 判斷할 수 없다는 것이다.
民主黨 支持層의 逆選擇은 國民의힘 候補 選出 때가 아니라 第3地帶와 國民의힘의 野圈 單一化 過程에서 發生할 수 있다는 展望도 나온다. 민주당 最終 候補와 맞붙게 될 野圈 候補들 가운데 本選 競爭力이 弱한 候補를 밀어주는 方式으로 介入할 수 있다는 얘기다.
政治權 關係者는 “민주당 候補가 選出된 後에도 野圈 候補들의 本選 競爭力은 單一化 過程에서 TV 討論會 等을 통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逆選擇이 現實的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萬若 野圈 候補 單一化 過程에서 民主黨 支持層의 逆選擇 憂慮가 提起된다면 輿論調査 對象에서 民主黨 支持者를 除外하는 方式이 論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