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購讀經濟 波及 效果, 化粧品市場 불붙었다|주간동아

特輯 | 購讀經濟 擴散

購讀經濟 波及 效果, 化粧品市場 불붙었다

맞춤 製品 提案하는 單一 브랜드가 先導, 消費者 입맛 맞춘 差別化된 큐레이션이 關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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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숙 記者

    life77@donga.com

    入力 2019-12-2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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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最近 全 世界的으로 流通業界의 큰 話頭는 ‘購讀經濟(subscription economy)’다. 定期 購讀料를 내면 特定 時點에 商品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經濟모델을 일컫는다. 映畫나 音樂 같은 미디어 콘텐츠는 勿論 食品, 뷰티, 패션, 健康, 自動車 等 消費生活과 密接한 分野 全般으로 그 領域이 擴大되고 있다. 購讀(購讀)이란 辭典的으로는 冊, 新聞, 雜誌를 購入해 읽는다는 뜻이지만, 요즘에는 돈을 내고 定期的으로 製品이나 서비스를 利用하는 行爲로 外延이 넓어졌다. 

    購讀經濟라는 用語는 美國의 企業用 決濟 및 精算 솔루션 企業인 주오라(Zuora)의 創立者 티엔 醜汚(Tien Tzuo)가 처음 使用했다. 그는 購讀經濟를 “製品 販賣가 아니라 서비스 提供을 통해 反復的인 賣出을 創出하고, 顧客은 購買者에서 購讀者로 轉換하는 産業環境”이라고 定義했다. 每月 一定額의 購讀料를 내면 無制限으로 映畫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映像 콘텐츠 플랫폼인 ‘넷플릭스’도 이 範疇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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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信證券 長期戰略리서치部 未來産業팀의 最近 報告書에 依하면 購讀經濟市長은 美國을 中心으로 빠르게 成長하고 있다. 주오라에서 集計하는 購讀經濟指數(Subscription Economy Index)를 보면 이 指數에 包含된 企業들의 賣出額은 2012年부터 올해 6月 末까지 年平均 18.2%씩 上昇했다. 2015年 스위스 投資銀行 ‘크레딧스위스’는 全 世界 購讀經濟市場이 2016年 4200億 달러(藥 470兆 원)에서 2020年 5300億 달러(藥 594兆 원)까지 成長할 것으로 推定하기도 했다(그래프 參照). 

    우리나라 亦是 購讀經濟 서비스가 全方位로 擴散되고 있다. e커머스 企業 ‘쿠팡’은 2015年 3月 定期配送 서비스를 始作했다. 柳兒童用品을 비롯해 化粧品, 食品, 生活用品, 健康機能食品, 伴侶動物用品 等 總 17가지 카테고리의 多樣한 商品을 定期的으로 配送해준다. 쿠팡 關係者는 “IT(情報技術)를 바탕으로 한 差別化된 서비스가 强占으로, 配送 날짜와 配送 週期를 選擇할 수 있으며 언제든 定期配送 日子를 바꿀 수도 있다. 現在 서비스 利用者는 約 40萬 名”이라고 傳했다. 

    新韓카드 빅데이터硏究所가 購讀經濟 서비스 10個 分野, 53個 業體를 對象으로 調査한 資料에 따르면 지난해 10月부터 올해 3月까지 購讀經濟 서비스 利用이 31% 增加했다. 利用 比重은 音樂 스트리밍 44%, 動映像 콘텐츠 32%, e북 스트리밍 12%, 온라인 PT(퍼스널트레이닝) 4%, 化粧品 定期配送 3%, 기타 5%였다. 2個 以上 分野에서 購讀經濟 서비스를 利用한 年齡帶는 20代 男女가 가장 많았으며, 特히 20代 女性 比重이 42%로 壓倒的으로 높았다.



    주춤하던 化粧品 定期 購讀經濟 서비스 되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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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最近 들어 눈길을 끄는 分野는 化粧品 서비스다. 스타트업부터 大企業까지 化粧品 定期 購讀經濟 서비스를 선보이며 顧客 誘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송용주 대신증권 硏究委員은 “2012年 ‘微微박스’로 대표되는 化粧品 定期配送 서비스가 話題가 됐으나 한동안 주춤했다. 現在는 購讀經濟 熱氣에 힘입어 2라운드가 始作된 狀況”이라고 說明했다. 

    化粧品 定期 購讀經濟市長은 2010年 美國의 ‘버치박스(birchbox)’가 始初라고 볼 수 있다. 月 10달러를 내면 여러 個의 化粧品 샘플을 定期的으로 配送해줘 反響을 일으켰고, 지난해까지 100萬 名 넘는 購讀者가 流入될 만큼 人氣가 持續되고 있다. 그 影響으로 우리나라에도 2011年 ‘글로시박스’, 2012年 ‘微微박스’가 생겨났고 一名 ‘??박스’로 불리는 化粧品 定期配送 서비스가 續續 登場됐다. 하지만 代表走者였던 微微박스는 現在 自體 브랜드 事業과 더불어 化粧品 流通몰로 轉換했으며, 關聯 業體를 찾아보기도 힘들다. 이에 對해 위정현 중앙대 經營學部 敎授는 “當時 化粧品 定期配送 서비스가 低價부터 高價까지 여러 브랜드가 섞여 있다 보니 消費者는 勿論, 業體 間 抵抗感도 있었다. 또 이로 인해 製品 調達에 어려움이 생기고 費用 競爭이라는 苦衷까지 發生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分析했다. 샘플 中心의 運營 方式 亦是 市場이 커지는 데 限界를 드러냈다. 

    國內에서 萎縮 局面의 化粧品 定期配送 서비스가 되살아나는 理由는 무엇일까. 化粧品業界는 새로운 成長 채널로 浮上할 可能性에 注目한다. 企業 立場에서는 消費者 數를 일정하게 維持하면 收益이 남는 構造라 安定的인 會社 運營에 도움이 된다. 또한 購買力을 갖춘 밀레니얼 世代의 特性과도 잘 맞는 經濟 패러다임이다. 低成長에 익숙한 이들은 所有보다 ‘經驗’을 重視하고 實속을 챙기려는 性向이 짙으며 모바일에 익숙하다. 化粧品을 購讀하면 趣向에 맞는 製品이 簡便하게 집으로 配送되는 만큼 製品을 고르는 데 쓰는 時間과 努力도 節約된다. 

    서용구 淑明女大 經營學部 敎授는 “過去에는 大型마트에 入店하거나 홈쇼핑에만 나가도 큰 收益을 낼 수 있었지만, 只今은 流通環境이 달라졌다. 定期 購讀經濟 서비스는 定期的으로 賣出이 發生하고, 商品 加入 時 自動 決濟되는 시스템이라 消費者가 解止하기 前까지 그대로 維持될 可能性이 높아 業體 立場에서 有利하다”고 分析했다. 消費者 亦是 每番 번거로운 購買 過程을 省略하면서 效率的인 購買가 可能하고, 價格 割引 等의 惠澤도 볼 수 있다. 結局 企業과 消費者가 윈윈(win-win)하는 事業 모델이라는 얘기다.

    맞춤 製品 보내주는 스타트업, 나날이 成長

    ‘톤28’은 피부 데이터 측정 결과에 따라 화장품을 제조해 10일 안에 배송해준다. [사진 제공 · 톤28]

    ‘톤28’은 皮膚 데이터 測定 結果에 따라 化粧品을 製造해 10日 안에 配送해준다. [寫眞 提供 · 톤28]

    요즘 化粧品 定期 購讀經濟 서비스의 特徵 가운데 하나는 流通 플랫폼 中心이던 過去와 달리 單一 브랜드로 서비스가 이뤄진다는 點이다. 여기에는 뷰티 스타트業들이 加勢했다. 代表的인 곳으로 個人 皮膚에 最適化한 ‘바를거리’를 28日 週期로 配送해주는 ‘톤28’을 들 수 있다. 송용주 硏究委員은 “皮膚 專門家의 디테일한 診斷을 통한 製品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곳으로, 여러 業體 中 가장 劃期的”이라고 說明했다. 

    ‘톤28’은 消費者가 홈페이지를 통해 無料 皮膚 診斷을 申請하면 ‘바를거리 가이드’가 24時間 안에 連絡해 直接 찾아간다. 그 後 얼굴 部位別(T존, O존, U존, N존) 皮膚 데이터를 測定한 뒤 氣候 알고리즘을 豫測해 製品을 맞춤 製造한다. 完成된 ‘맞춤型 바를거리’를 測定 後 10日 안에 配送해주는 시스템이다. 

    ‘톤28’은 “基礎 스킨케어만큼은 選好나 感性이 아닌, 皮膚 診斷 結果에 따라 빅데이터로 分析해 製造한다”고 强調한다. 이 業體는 不必要한 스킨케어 過程을 줄이고 皮膚 部位別 特性에 맞는 製品을 提案한다. 적게는 單 1가지, 많게는 4가지로 皮膚 管理가 可能하도록 設計했다. 天然成分을 基本으로 化學防腐劑와 人工香, 人工色素는 排除하고, 天然 由來 保存劑와 天然 乳化劑를 最小限으로 添加했다고 한다. 모두 밀레니얼 消費者들의 購買 心理를 파고든 要素로 꼽힌다. 

    ‘톤28’ 關係者는 “2016年 8月 오픈 以後 年平均 成長率(CAGR)李 51%를 記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5億 원假量 投資를 받았고,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와 海外 벤처캐피털(VC)로부터 投資 誘致 提案을 받고 있다”고 傳했다. 3年間 累積한 皮膚 測定 데이터와 技術力을 反映한 半(半) 맞춤(semi-custom) 化粧品으로 海外 進出도 計劃하고 있다. 

    再購讀 事例도 늘고 있다. 韓國에서 ‘바를거리’를 購讀하다 레바논으로 派兵 간 朴某 氏도 “레바논의 劣惡한 氣候에 皮膚가 많이 傷해 再購讀을 要請했고, 레바논 氣候에 맞춰 製造된 製品을 받았다”고 傳했다. 


    화학성분을 배제한 맞춤 화장품을 보내주는 ‘먼슬리 코스메틱’. [사진 제공 · 먼슬리 코스메틱]

    化學成分을 排除한 맞춤 化粧品을 보내주는 ‘먼슬리 코스메틱’. [寫眞 提供 · 먼슬리 코스메틱]

    ‘먼슬리 코스메틱’ 亦是 나만의 맞춤 化粧品을 만들어 보내주는 定期 購讀經濟 서비스다. 6가지 皮膚 타입(知性, 中性, 複合性知性, 複合性乾性, 乾性, 惡건성)과 여드름·주름·기미 等 8가지 皮膚 苦悶, 性別을 選擇해 注文할 수 있다. 每달 機能性 化粧品(韓 달値 크림+앰플)을 願하는 곳에서 받아보는 形態다. 自身의 皮膚 타입을 잘 모르는 消費者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皮膚 診斷 테스트 서비스도 提供한다. 製品은 化學成分을 排除하고, 皮膚에 有益한 自然 由來 抽出物 베이스와 機能性 原料를 使用해 만든다.

    旣存 中小 뷰티 브랜드도 合流

    6개월 구독이 기본 구성인 ‘먼슬리자올’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오리지널 라인과 여성을 위한 우먼 라인이 있다. [사진 제공 · 자올 닥터스오더]

    6個月 購讀이 基本 構成인 ‘먼슬리자올’은 男女 모두 使用할 수 있는 오리지널 라인과 女性을 위한 우먼 라인이 있다. [寫眞 提供 · 者올 닥터스오더]

    購讀經濟 서비스를 始作하는 中小型 뷰티 브랜드도 늘었다. 脫毛·頭皮 케어 브랜드인 ‘者올 닥터스오더’는 8月에 定期 購讀經濟 商品인 ‘먼슬리자올’을 선보였다. 脫毛는 毛髮 사이클에 對한 理解와 함께 持續的으로 管理해야 한다. 이 때문에 定期 購讀經濟 서비스에 적합한 分野라고 한다. 

    먼슬리子올은 6個月 基本 構成으로, 男女가 모두 使用할 수 있는 오리지널 라인과 女性 脫毛를 위한 우먼 라인이 있다. 한 달에 한 番 基本 構成이 配送되고, 必要한 境遇 製品을 追加하면 된다. 中途 解止 없이 6個月間 꾸준히 使用하면 6個月分 製品을 無料로 提供하는 것이 長點이다. 脫毛 管理 效果를 確認하려면 最小 6個月은 使用해야 하기 때문에 持續的인 脫毛 管理를 督勵하고자 特別 構成을 計劃했다고 한다. 

    定期配送 서비스와 함께 코칭 서비스도 提供한다. 一對一 스칼프 매니저인 ‘者올 링커’가 올바른 製品 使用法과 週期的인 變化를 每週 確認하고, 이를 土臺로 맞춤 脫毛 가이드를 提案한다. 者올 닥터스오더 關係者는 “購讀者 數가 漸次 늘어 全體 賣出의 20~25%를 차지하고 있다. 來年에는 먼슬리子올에 더욱 集中할 計劃”이라고 說明했다. 


    안티에이징 브랜드 ‘셀몽드’는 마스크와 토너로 구성된 정기 구독경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제공 ·셀몽드, GettyImages]

    안티에이징 브랜드 ‘셀몽드’는 마스크와 토너로 構成된 定期 購讀經濟 서비스를 提供하고 있다. [寫眞 提供 ·셀몽드, GettyImages]

    皮膚專門醫들이 設立한 ‘大寒顔面皮膚成形硏究會’에서 開發한 안티에이징 브랜드 ‘셀몽드’는 顧客 忠誠度가 높고, 基礎 化粧品 特性上 再購買度 많은 便이다. 7月 홈페이지를 통해 ‘데일리 홈케어’를 콘셉트로 定期配送 서비스를 始作했다. 하루에 마스크 1個를 하는 이른바 ‘1日1팩’ 流行 물결에도 올라탔다. 1日1팩 用途인 核酸 미라클 앰플 마스크 4박스(20個入)와 무너진 油水分 均衡을 맞춰 健康한 皮膚로 가꿔주는 核酸 리프레싱 토너 1個로 서비스를 構成했다. 定期配送 申請과 決濟를 하면 決濟일 基準으로 3個月間 製品이 自動으로 配送된다. 셀몽드 關係者는 “再購買率이 上昇하고 있다. 來年부터 皮膚 타입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2가지 세트 構成을 追加해 販賣할 豫定”이라고 傳했다.

    流行 물결을 거스르지 못하는 大企業

    ‘1일1팩’ 트렌드에 맞춰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한 마스크팩 배송 서비스인 아모레퍼시픽의 ‘스테디’.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1日1팩’ 트렌드에 맞춰 皮膚 苦悶에 따라 製品 選擇이 可能한 마스크팩 配送 서비스인 아모레퍼시픽의 ‘스테디’. [寫眞 提供 · 아모레퍼시픽]

    大企業의 進出도 눈에 띈다. ‘톤28’에 投資한 아모레퍼시픽은 2017年부터 마스크팩 專門 브랜드 ‘스테디’의 定期配送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皮膚別 苦悶에 따라 하이드레이팅 플랜(보습·彈力), 브라이트닝 플랜(皮膚톤 케어), 너리싱 플랜(再生·英陽) 가운데 選擇할 수 있다. 各 솔루션은 皮膚 사이클에 맞춰 設計된 4段階 構成에 따라 10日間 體系的으로 使用할 수 있다는 것이 特徵이다. 아모레퍼시픽 關係者는 “1日1팩이 流行이지만 皮膚에 적합하거나 正確한 使用 루틴을 提案하는 製品을 찾기 힘들다는 點에 着眼해 서비스를 始作했다”고 말했다. 스테디 公式 홈페이지에서 申請 可能하며 配送 週期와 注文 數量, 配送 回數, 配送 曜日을 自由롭게 指定할 수 있다. 總 6回 車로 構成돼 있고, 決濟일 3日 前 決濟 豫定 金額이 消費者에게 고지되며, 2日 前 自動 決濟 後 配送된다. 主 消費者는 時間이 不足한 20代 中後半부터 30代 中盤의 女性이다. 30代 워킹맘인 金某 氏는 “아이가 어리다 보니 皮膚科에 가거나 皮膚 管理를 따로 받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願하는 날에 팩을 받아 손쉽게 皮膚를 케어할 수 있다. 마치 집으로 오는 皮膚 管理師 같은 느낌”이라고 使用 後期를 傳했다.

    赤字 甘受하는 맞춤 商品 큐레이션

    소비자의 재구독률을 높이면서 시장에 안착하려면 피부 진단 테스트 같은 차별화된 큐레이션이 필요하다. [사진 제공 ·톤28, GettyImages]

    消費者의 再購讀率을 높이면서 市場에 安着하려면 皮膚 診斷 테스트 같은 差別化된 큐레이션이 必要하다. [寫眞 提供 ·톤28, GettyImages]

    經濟 專門家들은 國內의 化粧品 定期 購讀經濟市長은 아직 初期 段階라고 指摘한다. 송용주 硏究委員은 “化粧品은 消費者가 直接 고르는 재미가 큰 消費財다. 購讀經濟의 成功모델인 넷플릭스처럼 ‘價性比’가 크거나, 魅力的인 差別性이 있어야 깐깐한 消費者를 끌어모을 수 있다”고 說明했다. 그는 尖端 큐레이션 서비스 導入을 成功의 優先 課題로 꼽았다. 그가 事例로 提示한 會社는 營養劑 定期 購讀經濟 서비스를 提供하는 獨逸의 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곳은 顧客들에게 簡便하게 피를 뽑을 수 있는 키트를 보내준 뒤 피 成分을 分析해 不足한 營養素를 把握하고 이에 맞는 營養劑를 提案, 配送해준다. 이 程度의 差別化된 서비스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化粧品 定期 購讀經濟 서비스가 一時的인 트렌드로 끝날 蓋然性이 크다는 分析이다. 바꿔 말하면 준(準)피부과 水準의 診斷이나 皮膚 狀態 測定을 통해 맞춤型 製品을 提供하는 데까지 이르러야 ‘大박’의 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購讀經濟 서비스의 持續 與否는 消費者의 再購讀率에 달렸다. 서용구 敎授는 “消費者 滿足은 企業의 適切한 商品 큐레이션 能力에 依해 左右된다”고 說明했다. 忠誠 顧客으로 만들어 持續的으로 購讀하게 하려면 데이터 加工 能力을 基盤으로 最適의 製品을 提案하는 것이 關鍵이라는 얘기다. 

    다른 한便으로는 個人 맞춤型 製品은 費用이 많이 들기 때문에 業體 立場에서 負擔이 된다는 指摘도 나온다. 위정현 敎授는 “個個人의 特性에 맞게 具色을 맞추다 보면 企業은 엄청난 費用을 들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購讀經濟度 ‘規模의 經濟’를 追求하는 만큼 初期 段階에 赤字를 甘受하더라도 유저 풀(pool)을 確保하고 IT 等으로 비즈니스 成長 機會를 잡아야 하는 것이 이 業界의 特性”이라고 덧붙였다.



    강현숙 기자

    강현숙 記者

    安寧하세요. 週刊東亞 강현숙 記者입니다. 財界, 産業, 生活經濟, 不動産, 生活文化 트렌드를 두루 取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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