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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寧하세요, 順天입니다|신동아

이제는 都市再生 時代!

安寧하세요, 順天입니다

  • 入力 2018-04-08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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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기업 ‘앨리스’가 운영하는 창작 및 전시 공간 ‘기억의 집’. 버려진 한옥을 리모델링했다. 빈집 시절, 이 집에 살던 길고양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굴뚝 위에 고양이 조형물을 세웠다. [홍중식 기자]

    社會的 企業 ‘앨리스’가 運營하는 創作 및 展示 空間 ‘記憶의 집’. 버려진 韓屋을 리모델링했다. 빈집 時節, 이 집에 살던 길고양이들을 記憶하기 위해 굴뚝 위에 고양이 造形物을 세웠다. [홍중식 記者]

    庭園과 갈대밭을 보러 順天을 찾는 旅行者에게 順天 原都心 또한 둘러보기를 勸하고 싶다. 두 사람 손잡고 걸으면 꽉 車는 좁다란 골목길에 오래된 韓屋과 키 낮은 住宅이 정겹게 어깨를 맞대고 있다. 그리고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젊은 創作者들의 個性 넘치는 空間들. 힐링이 되는 散策. 順天의 숨은 魅力이다.

    조선시대 관아터에 서 있는 500년 된 푸조나무. 조선시대에는 이 푸조나무 아래가 마을 사람들이 만나는 장소였다. [홍중식 기자]

    朝鮮時代 官衙터에 서 있는 500年 된 푸조나무. 朝鮮時代에는 이 푸조나무 아래가 마을 사람들이 만나는 場所였다. [홍중식 記者]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한복 명인 김혜순의 스튜디오 등 거점 시설이 마련되자 주민들은 스스로 낡은 집을 고쳐 가게를 내는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왼쪽) 향동의 어느 골목길 풍경. [홍중식 기자]

    都市再生 事業의 一環으로 韓服 名人 김혜순의 스튜디오 等 據點 施設이 마련되자 住民들은 스스로 낡은 집을 고쳐 가게를 내는 等 새로운 挑戰에 나섰다.(왼쪽) 香洞의 어느 골목길 風景. [홍중식 記者]

    순천부읍성 상징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서문안내소. 일제가 철거한 순천부읍성을 모티프로 설계됐다. [홍중식 기자]

    順天部邑城 象徵化 事業의 一環으로 造成된 西門案內所. 日帝가 撤去한 順天部邑城을 모티프로 設計됐다. [홍중식 記者]

    서문안내소 옆 광장. 순천을 상징하는 조형물 ‘삼산이수(三山二水)’가 최근 설치됐다. [홍중식 기자]

    西門案內所 옆 廣場. 順天을 象徵하는 造形物 ‘三山履修(三山二水)’가 最近 設置됐다. [홍중식 記者]

    김정진 씨가 원래대로 복원해 마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일제 적산가옥. 구한말 순천에서 활동한 선교사들이 살던 주택을 본떠 세운 건물. 순천 원도심 내 유일한 이탤리언 레스토랑 ‘리노’의 파스타.(왼쪽부터) [홍중식 기자]

    김정진 氏가 元來대로 復元해 마을 住民들에게 開放하는 一齊 敵産家屋. 舊韓末 順天에서 活動한 宣敎師들이 살던 住宅을 본떠 세운 建物. 順天 原都心 내 唯一한 이탤리언 레스토랑 ‘리노’의 파스타.(왼쪽부터) [홍중식 記者]

    김종효 ‘골목안 고깃집’ 사장(맨 왼쪽)과 박건호 ‘리노’ 사장은 도시재생에 기대를 걸고 
순천 원도심에 출사표를 던진 
청년 사업자다. 가운데는 직접 한옥 되살리기에 나서며 주민 주도 도시재생을 이끌고 있는 김정진 순천도시재생주민협의회 회장. [홍중식 기자]

    김종효 ‘골목안 고깃집’ 社長(맨 왼쪽)과 박건호 ‘리노’ 社長은 都市再生에 期待를 걸고 順天 原都心에 出師表를 던진 靑年 事業者다. 가운데는 直接 韓屋 되살리기에 나서며 住民 主導 都市再生을 이끌고 있는 김정진 順天都市再生住民協議會 會長. [홍중식 記者]

    순천시는 최근 안력산 격리병동을 복원했다. 앞으로 의료인이 상주해 주민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공간 등으로 쓰인다. 1916년 개원한 안력산병원은 당시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병원이었다. [홍중식 기자]

    순천시는 最近 眼力山 隔離病棟을 復元했다. 앞으로 醫療人이 常住해 住民들이 健康檢診을 받을 수 있는 空間 等으로 쓰인다. 1916年 開院한 眼力産病院은 當時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全國에서 두 番째로 큰 病院이었다. [홍중식 記者]

    향동 자투리땅마다 조성된 ‘한 평 정원’. 모두 7개의 한 평 정원이 마련돼 있다.(왼쪽) 앞으로 마을공동체 살리기 등 2단계 도시재생 사업이 펼쳐질 저전동 일대. [홍중식 기자]

    香洞 자투리땅마다 造成된 ‘한 坪 庭園’. 모두 7個의 한 坪 定員이 마련돼 있다.(왼쪽) 앞으로 마을共同體 살리기 等 2段階 都市再生 事業이 펼쳐질 저전동 一帶. [홍중식 記者]

    방치된 농협 창고가 청년들의 창업 공간 ‘청춘 창고’로 활용되고 있다. 맛집과 카페 등도 다수 입점해 있고, KTX 순천역과 가까워 젊은 여행자들도 즐겨 찾는 명소다. [홍중식 기자]

    放置된 농협 倉庫가 靑年들의 創業 空間 ‘靑春 倉庫’로 活用되고 있다. 맛집과 카페 等도 多數 入店해 있고, KTX 順天驛과 가까워 젊은 旅行者들도 즐겨 찾는 名所다. [홍중식 記者]

    중앙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청춘 챌린지숍’ 중 하나인 사진관 ‘나의 오늘’이 사진을 찍으러 온 손님들로 북적인다. [홍중식 기자]

    중앙동 一帶에서 進行되는 ‘靑春 챌린지숍’ 中 하나인 寫眞館 ‘나의 오늘’李 寫眞을 찍으러 온 손님들로 북적인다. [홍중식 記者]

    옛 삼겹살 식당을 재생한 ‘장안창작센터’ 내에는 목공을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순천 지역 젊은 아빠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 [홍중식 기자]

    옛 三겹살 食堂을 再生한 ‘長安創作센터’ 內에는 木工을 배울 수 있는 空間도 마련됐다. 順天 地域 젊은 아빠들 사이에서 人氣 滿點. [홍중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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