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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欌 속 묵은 옷, 알뜰 處理法|新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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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欌 속 묵은 옷, 알뜰 處理法

헌옷 팔기 그뤠잇! 寄附는 슈퍼그뤠잇!

  • 入力 2018-04-01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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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다. 옷欌 속을 싹 整理하기 딱 좋은 季節. 집집마다 몇 番 입지 않은 새 옷 같은 헌 옷이 한 무더기. 버리긴 아깝고, 딱히 줄 사람은 없고, 낯선 사람과의 中古 去來는 못 미덥다. 資源 浪費도 막고 空돈度 벌 수 있는 方法이 없을까?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자리한 마켓인유 매장. [마켓인유 제공]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자리한 마켓引喩 賣場. [마켓引喩 提供]

    서울대 관악캠퍼스 言語敎育院 建物 1層. 통琉璃 賣場이 視線을 끈다. 社會的企業 자락糖이 運營하는 ‘마켓引喩(Marketinu)’ 서울대店. 3月 初旬 現在,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진 봄날에 입으면 좋을 재킷, 니트, 원피스 等이 賣場 안에 한가득하다. 

    마켓引喩에서는 누구나 自身의 中古 衣類와 雜貨, 액세서리 等을 팔 수 있다. 그 補償으로 포인트를 받아 마켓引喩에서 파는 商品을 購買할 수도 있다. 製品 狀態, 브랜드 有無, 原價 等에 따라 포인트는 差等 支給된다. 마켓引喩의 오프라인 賣場은 서울대 外에도 望遠驛에 하나 더 있다. 

    어떤 옷이든 팔 수 있는 건 아니다. 얼룩, 汚染, 보풀 等 損傷 없이 깨끗해야 하고, 製造年度 5年 以下의 流行을 타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하루 1回, 最多 10點까지 賣場에 갖고 가서 買入을 要請할 수 있다. 이러한 制限을 둔 理由에 對해 마켓引喩 側은 “物品을 選別하는 데 時間이 꽤 所要되기 때문”이라고 說明한다. 

    겨울옷은 겨울에 앞서, 봄옷은 봄에 앞서 買入한다. 봄옷 買入은 지난 3月 16日에 끝났고, 3月 17日부터는 여름옷을 買入하고 있다. 마켓引喩 關係者는 “狀況에 따라 買入 日程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賣場 訪問 前에 홈페이지(www.marketinu.com) 公知 事項을 確認해달라”고 當付했다. 

    오프라인 賣場 두 곳의 運營 및 買入 時間이 各其 다르기 때문에 事前 確認이 必須. 週末이나 公休日에 門을 열더라도 買入은 하지 않는 날도 있으니 注意하자. 



    마켓引喩 顧客들은 賣場보다 온라인 利用을 選好한다. 大略 郵遞局 箱子 5號 사이즈(48×38×34cm)의 箱子에 中古 衣類를 담은 뒤 홈페이지를 통해 宅配 接受를 申請하면 된다. 配送料는 無料. 마켓引喩 側에서 物品을 受領한 지 7日 以內에 檢收를 마치고 個別 物品當 支給 可能한 포인트를 策定해 顧客에게 카카오톡으로 알려준다. 이에 同意하면 포인트가 支給된다. 

    온라인 買入에는 몇 가지 制約이 따른다. 回當 한 箱子만 보낼 수 있다. 箱子에는 10個 以上 20個 以下의 物品을 넣어야 한다. 買入 對象에서 脫落한 物品에 對해서 顧客은 寄附(障礙人 職業再活施設 ‘굿月스토어’에 傳達) 或은 回收(宅配費 3000원 本人 負擔) 둘 中 하나를 選擇하게 된다. 3年째 마켓인유를 利用하고 있는 大學生 이소라(24) 氏는 “어려운 이웃에게 옷을 寄附할 수도 있어 좋다”고 했다.
     
    商品 價値가 꽤 높은 物品이라면 委託 販賣 서비스를 活用하도록 하자. 顧客이 마켓引喩 側에 中高가 2萬 원 以上의 物品을 4週間 販賣를 맡기는 것. 다만 直接 오프라인 賣場으로 該當 物品을 가져가야 한다. 月 1回에 한해 最多 10個까지 販賣를 委託할 수 있다. 

    物品은 반드시 正品이어야 한다. 正品이 아닐 境遇 委託 販賣를 依賴한 顧客이 法的 責任을 진다. 마켓引喩 側이 檢收 後 委託하기로 하면 販賣者가 販賣價를 定한다. 販賣가 이뤄지지 않으면 마켓引喩 側이 該當 物品을 買入할 수 있고, 顧客이 回收할 수도 있다(택배로 回收할 境遇 配送料 6000원은 本人 負擔). 

    마켓인유는 物品 代金을 마켓引喩 販賣 製品을 購入하는 데 使用할 수 있는 포인트로 支給하는데, 顧客이 願할 境遇 現金으로 轉換해준다. 다만 轉換 比率은 70%로, 1萬 포인트에 對해 7000원을 支給한다. 홈페이지에서 ‘現金補償申請’을 누르면 이틀 以內에 顧客 計座에 入金해준다.

    | 收去王 | 헌 옷 가지러 收去 技士가 ‘出動’

    時間과 품을 들여야 하는 中古 去來價 부담스럽다면 ‘앉은 자리’에서 헌옷을 處分할 수 있는 收去 訪問 서비스를 活用해보자. 再活用 專門企業 위버스가 運營하는 資源 再活用 플랫폼 ‘收去王’은 收去 記事가 直接 顧客 집에 訪問하는 서비스를 提供한다. 

    홈페이지(www.sugoking.com)나 애플리케이션에서 收去 品目을 選擇하고 住所 및 訪問 日時를 入力하면 收去 技士가 찾아온다. 收去 技士에게 物件을 確認받은 後 돈을 받으면 去來 끝. 收去王은 會員 加入을 한 顧客에 한해 現金과 더불어 一定한 포인트도 支給한다. 各種 이벤트에 參與해 포인트를 追加 積立할 수도 있다. 포인트는 願하면 全額 現金 轉換할 수도 있다. 

    收去왕이 取扱하는 品目은 헌옷類(헌옷, 신발, 가방, 小品, 커튼 等)와 非철類(프라이팬, 냄비, 洋銀 그릇 等 磁石에 붙지 않는 金屬類). 中古 衣類 業體들이 買入을 꺼리는 作業服이나 水泳服도 取扱한다. 

    헌옷 買入 價格은 kg當 200원. 다만 處分할 物品의 무게가 모두 합쳐 20kg을 웃도는 最小 基準을 充足해야 收去 技士가 ‘出動’한다. 헌옷으로만 채운 100ℓ짜리 從量制 쓰레기封套가 한 封紙 半이 넘으면 무게가 20kg假量 된다고 한다.

    | 스미스마켓 | 中古 名品은 專門 業體에

    高價의 名品을 中古 處分하면서 제값 받기란 쉽지 않은 일. 이럴 땐 名品을 專門的으로 取扱하는 業體에 맡기는 게 낫다. 中古 名品 專門業體 아리아스트레이드가 運營하는 中古 名品 오프라인 賣場 ‘스미스마켓(Smithmarket)’은 流行이 지났거나 잘 입지 않는 中古 名品 衣類 및 구두를 現金으로 買入한다. 다른 中古 名品과 맞바꿀 수도 있다. 

    直接 賣場을 訪問하거나, 宅配로 物品을 보낼 수 있다. 스미스마켓 職員을 집으로 부르는 홈 訪問 서비스를 要請할 수도 있다. 委託 販賣도 可能하다. 委託 販賣 期限은 最初 委託 時點으로부터 최ㅁ腸 12個月로, 委託 販賣 開始 後 3個月이 經過하면 顧客이 언제든 中道 回收할 수 있다. 販賣가 이뤄지면 手數料 30%를 制限 나머지 金額을 顧客에게 送金해준다. 다만 모든 名品 브랜드를 取扱하는 것이 아니므로 홈페이지(www.smithmarket.co.kr)에서 取扱 브랜드를 確認하도록 한다. 

    買入과는 別個로 스미스마켓에서 名品 브랜드의 中古 衣類와 신발 等을 最高 90% 割引된 價格에 購買할 수 있다. 스미스마켓은 브랜드名과 商品名, 商品코드, 治水, 어느 百貨店 어느 地點에서 購入했는지 等까지 밝힌다. 百貨店 販賣가 또한 摘示하고 있어 割引 幅을 가늠해볼 수 있다. 오프라인 賣場은 年中無休로 運營된다(단 日曜日 및 公休日에는 午後 1時까지).

    | 키플 | 작아진 아이 옷, ‘交換’하세요!

    中古衣類 業體 大部分은 엄마와 아이 옷을 取扱하지 않는다. 하지만 衣類企業 오리加味의 有·兒童 共有 리사이클 마켓 ‘키플(Kiple)’은 妊娠·出産·育兒 關聯 用品만 取扱한다. 키플 利用 2年次 顧客인 박수연 氏는 “아이와의 追憶이 깃든 物件들은 버리지 못하는 게 엄마 마음”이라며 “키플을 통해 작아서 못 입게 된 아이 옷을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옷으로 交換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키플은 0歲부터 13歲 以下 有·兒童 衣類 및 雜貨를 取扱한다. 水泳服, 비치가운, 스키服, 韓服 等 시즌 衣類와 기저귀, 防水요, 아기띠 等 妊娠·出産 用品도 買入한다. 홈페이지(www.kiple.net)에서 ‘옷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고 物品 情報와 宅配 訪問日子를 入力하면 된다. 宅配費는 키플 側에서 負擔. 

    物品 狀態는 機能上 瑕疵가 없고 깨끗해야 한다. 檢收를 통해 買入 不可 判定을 받은 物品에 對해 會員이 搬送 要請하지 않으면 키플 側이 該當 物品을 第3世界 어린이들에게 보낸다. 키플 關係者는 “보세 衣類보다는 브랜드 衣類가 買入될 可能性이 높다”고 귀띔한다. 現在 키플이 取扱하는 衣類 브랜드 數는 總 80個로 홈페이지에서 確認할 수 있다. 

    키플은 顧客이 보내온 物品을 홈페이지에 登錄한 卽時 키플 內에서 使用할 수 있는 ‘키플머니’를 支給한다. 이것으로 키플에서 販賣하는 商品을 購買할 때 商品 價格의 最大 50%까지 現金처럼 使用할 수 있다. 나머지는 現金으로 決濟해야 한다. 키플머니는 現金으로 돌려받을 순 없다.

    | 옷캔 | 헌 옷으로 寄附 天使 되어보세요

    안 입는 옷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은 어떨까. 2009年 設立된 社團法人 ‘옷캔(OTCAN)’은 寄附받은 헌옷을 아프리카나 東南아시아 等에 低廉한 價格으로 販賣하고 그 收益金을 그 나라 어린이들을 위한 美術 敎育 및 救護 活動에 使用한다. 國內에선 쪽방村, 多文化家庭, 兒童虐待 被害者 等에게 헌 옷을 나눠준다. 

    헌 옷 寄附는 누구나 쉽게 參與할 수 있다. 홈페이지(otcan.org)에서 寄附 意思를 밝히고 宅配로 옷을 보내면 된다. 宅配費는 顧客 負擔. 寄附 可能한 物品은 衣類, 신발, 가방, 기타 雜貨 等이다. 廢棄 費用이 만만치 않다는 點을 考慮해 깨끗한 옷, 再使用이 可能한 옷만 選別해 보내도록 하자. 

    옷캔은 寄附者의 寄附金額을 精算하는데, 基本的으로 箱子 1個當 1萬 원의 ‘運送費 寄附’로 策定한다. 現金으로 寄附하는 追加 寄附金은 個人別 選擇 事項이다. 運送費를 寄附 形態로 個人에게 賦課하는 理由에 對해 옷캔 關係者는 “옷캔에 寄附하는 衣類 量이 크게 늘어 國內外 運送, 包裝, 分類, 通關 等 附帶費用이 큰 幅으로 增加했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追加 寄附金은 物品 分類 및 包裝費 等으로 活用된다고 한다. 

    2016年 指定寄附金團體로 登錄된 옷캔은 寄附者에게 寄附證書와 寄附金 領收證을 發行한다. 옷캔의 活動 內譯 및 年次報告書는 홈페이지에서 確認할 수 있다.

    | 열린옷欌 | 안 입는 正裝으로 就準生 돕자

    꽤 비싸게 購買했지만 입을 일이 없어 옷欌 속에 고이 모셔놓은 正裝. 이런 옷을 社團法人 ‘열린옷欌’에 寄附하면 面接을 앞둔 靑年求職者 等 正裝이 必要한 사람에게 低廉하게 貸與해줄 수 있다. 正裝 貸與 事業으로 얻은 收益金은 露宿人 再活 프로그램에 衣裳 寄附, 疏外 靑少年 公演 衣裳 後援 等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홈페이지(theopencloset.net)에서 申請書를 作成하면 열린옷장에서 寄贈箱子와 寄贈 案內 冊子, 感謝 膳物을 보내준다. 이 箱子에 入社 面接이나 卒業式, 結婚式, 證明寫眞 撮影 等에 적합하다고 判斷되는 옷을 골라 담아 보낸다. 寄附 可能한 詳細한 衣類 目錄은 홈페이지 參考. 

    이런 過程이 번거롭거나 匿名 寄贈을 願한다면 아무 箱子에 正裝을 包裝해 열린옷장으로 보낸다. 宅配費를 着拂로 할 수도 있다. 서울 광진구에 있는 오프라인 賣場을 訪問해 寄贈해도 된다. 

    寄贈한 正裝은 分類 後 洗濯 및 修繕 過程을 거쳐 열린옷欌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賣場에 登錄된다. 正裝이 必要한 靑年은 열린옷장에서 正裝, 셔츠, 블라우스, 가방, 구두, 넥타이, 벨트 等을 풀세트로 빌릴 수 있다. 貸與 期間은 3泊 4日. 하루 延長할 때마다 20%의 費用이 追加된다. 住所地가 서울인 靑年은 열린옷장에서 10回까지 無料로 正裝을 빌릴 수 있다. 利用 對象은 高等學校 卒業豫定者부터 滿 34歲까지.

    都心 마켓에서 直接 팔아보는 ‘재미’

    추위가 물러간 요즘, 全國에선 週末마다 場(場)李 선다. 벼룩市場, 플리마켓(flea market), 市民長 等 傳統市場과 對比되는 野外 場터다. 옷을 直接 팔아볼 수 있는 機會다. 

    강서까치나눔장터협동조합이 運營하는 까치나눔장터에선 안 입는 옷이나 其他 物件을 팔거나 다른 物件과 交換할 수 있다. 販賣 收益의 10%를 寄附할 수 있는 機會도 마련돼 있다(자율 參與). 까치나눔場터는 오는 11月까지 每週 土曜日 午前 10時부터 午後 4時까지 열린다. 場所는 서울市 강서구 원당近隣公園. 날씨 事情에 따라 休場할 수 있으므로 까치나눔장터협동조합(cafe.naver.com/gangseofleamarket) 公知 事項을 미리 確認하는 게 좋다. 販賣 希望者는 事前 申請 必須. 

    經理團文化마켓은 每週 土·日曜日, 瑞草土曜文化벼룩市場은 每週 土曜日 定期的으로 열린다. 全國에서 열리는 플리마켓 情報는 ‘文化商店’(cafe.naver. com/pandamarket)에서 確認할 수 있다. 이 밖에 地域마다 오프라인 賣場을 두고 物品을 寄附받는 救世軍希望나누미 再活用品가게(www.nanumistore.org),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 等을 통해서도 나누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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