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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凡한 우리 飮食이 民間療法 짱!|新東亞

平凡한 우리 飮食이 民間療法 짱!

  • 양태영 / 海南病院 內科課長, 醫學博士, 內分泌內科專門醫

    入力 2008-07-31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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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우리 음식이 민간요법 짱!
    糖尿病의 歷史가 3500年 前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누가 믿을까. 그러나 이는 事實이다. 에버스 파피루스에 그 記錄이 보일 만큼 糖尿病은 오래前부터 人類를 괴롭혀온 慢性疾病이다. 糖尿病의 醫學 名稱은 ‘Diabetes mellitus’. 아레테우스(A.D. 30~90)라는 터키의 醫師가 ‘小便이 많이 나온다’는 意味로 ‘diabetes’라는 이름을 붙였고 後에 이 말에 달다는 뜻의 ‘mellitus’가 덧붙어 公式 名稱이 됐다. 普通 醫師들은 이를 ‘DM’으로 表記한다.

    食生活의 西歐化와 老齡人口의 增加로 各種 成人病이 急激히 增加하고 있지만 그中 糖尿病은 우리나라 總人口의 10%가 걸릴 程度로 有病率과 發病率이 높은 疾病이다. 糖尿病은 ‘合倂症 工場’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合倂症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大部分의 나라에서 5代 死亡原因 中 하나로 꼽힌다. 다리를 切斷하는 事例만 보아도 交通事故를 빼고는 糖尿病이 原因인 境遇가 가장 많고, 콩팥이 망가져 血液透析을 해야 하는 患者의 折半이 糖尿病 때문이며, 25歲 以上 成人의 實名原因 1位가 糖尿病으로 알려져 있다.

    問題는 이렇게 深刻한 疾患인데도 大部分의 患者들이 初期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治療를 疏忽히 한다는 點이다. 아예 自身이 糖尿病에 걸린지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다. 結局 나중에 合倂症이 發生하면 깜짝 놀라 病院을 찾지만 糖尿病 慢性合倂症은 一旦 한番 發生하면 回復되지 않는 境遇가 많다. 有病率의 增加나 合倂症의 波及效果를 볼 때 ‘糖尿大亂’이라는 말이 決코 誇張된 表現이 아니다.

    糖尿病의 診斷基準은 空腹血糖 126mg/dL 以上, 經口 糖負荷 檢査上 2時間 血糖 200mg/dL 以上이며, 代表的인 症狀은 다음, 多尿, 說明되지 않는 體重減少 等을 들 수 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糖尿病을 完治하는 治療法은 없다. 하지만 初期에 發見해 血糖調節만 잘해주면 大部分의 合倂症은 豫防할 수 있다.

    治療는 營養素가 골고루 包含된 規則的인 食事와 規則的인 運動療法이 優先되어야 하고, 이 方法으로도 正常 血糖範圍를 維持하지 못하면 藥물療法(經句血糖강하제나 인슐린)을 竝行하게 된다. 以外에도 肥滿, 特히 腹部肥滿을 解決해야 하며 高脂血症, 高血壓 等 代謝症候群을 함께 治療해야 한다. 定期的인 檢査를 통해 合倂症 發生 與否를 確認하고 그에 따른 治療를 해야 하는 것은 아무리 强調해도 지나치지 않다.



    평범한 우리 음식이 민간요법 짱!
    患者들은 특별한 藥을 使用해 病이 奇跡的으로 좋아지기를 바라지만 糖尿病 治療에는 王道가 없다. 事實 우리나라의 平凡한 飮食은 蛋白質과 脂肪의 比率이 適切하고 動物性 地方도 그리 많지 않은 까닭에 最高의 糖尿病 民間療法이라 볼 수 있다. 肯定的인 마음가짐도 重要하다. 우리 周圍에는 積極的인 血糖管理로 正常人보다 오히려 더 健康하게 活潑한 社會活動을 하는 糖尿病 患者도 많다는 事實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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