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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우리 禮節 2022 新禮記|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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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우리 禮節 2022 新禮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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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또 장모 잔소리… ‘처월드’는 괴로워

    아, 또 장某 잔소리… ‘처월드’는 괴로워

    ■ 育兒 맡는 丈母님, 監査하고 罪悚한데 私生活 干涉 너무해 ‘四圍는 百年손님’이란 말이 있죠. 저에게는 참 語塞한 말입니다. 저희 丈母님은 節 貴하고 어려운 손님이 아니라 ‘모자란 子息’으로 보는 것 같거든요. 맞벌이인 저희 夫婦는 아이들의 育兒를 丈母님께 付託하고 있습니다. ‘妻…

    •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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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혼부부 2세 계획, 관심 꺼두셔도 좋습니다

    晩婚夫婦 2歲 計劃, 關心 꺼두셔도 좋습니다

    거듭되는 ‘失敗’만으로도 充分히 힘들어요 “只今 낳아도 老産(老産)이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빨리 낳아.” 會食 자리에서 불쑥 튀어나온 部長님의 말에 그저 웃을 수밖에 없었어요. 新婚을 더 즐기고 싶다는 핑계를 댄 지 어느덧 4年. 저는 올해 서른여덟, 男便은 마흔이에요. 學位 따…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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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팔로어 생겼네 어디 보자… 헉, 시어머니!

    새 팔로어 생겼네 어디 보자… 헉, 媤어머니!

    ■ 며느리 인스타그램 媤어머니가 찾아내 몽땅 팔로했어요 ‘kim****님이 會員님을 팔로하기 始作했습니다.’ 얼마 前 스마트폰을 보는데 모르는 아이디가 제 인스타그램 計定을 팔로하기 始作했다는 알람이 떴어요. 아이디를 눌러보니 프로필 寫眞에 油菜꽃밭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時어머…

    •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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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저 인간”… 무촌 부부, 무례 안돼요

    “야” “저 人間”… 無寸 夫婦, 無禮 안돼요

    毒舌만 남기는 어긋난 疏通… 尊重받고 싶어요 “야, 이런 자리에 나올 땐 옷 좀 神經 쓰면 안 되냐?” 夫婦 同伴 모임에 다녀오던 길. 아가씨처럼 예쁘게 꾸민 親舊 夫人들을 본 男便이 한 말입니다. 아기 離乳食과 옷가지를 챙기다 보면 눈썹 한쪽 그릴 精神도 없는데…. 티셔츠 한 …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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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엄마 좋지만 ‘엄마’ 소린 안나와요

    새엄마 좋지만 ‘엄마’ 소린 안나와요

    ■ 낳아준 엄마 생각하면 입 안떨어져… 요즘 아빠와 저는 ‘冷戰 中’입니다. 아빠는 툭하면 제게 “날 無視하는 거냐”며 火를 내시죠. 아빠와 제가 싸우는 理由는 제가 工夫를 안 한다거나 게임을 한다거나 事故를 치거나 해서가 아닙니다. 3年 前 再婚한 아빠의 새 아내를 제가 ‘엄마’…

    •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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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문객 맞이 정신없는 3일장… 간소한 2일장은 불효일까요

    弔問客 맞이 정신없는 3日葬… 簡素한 2日葬은 不孝일까요

    ■ 101歲 母親喪, 家族끼리 모여 조용히 2日葬 지난해 印象 깊은 葬禮 消息을 들었습니다. 예전에 같이 勤務한 學校 先生님의 母親喪이었는데 家族끼리만 모여 2日場을 치렀다고 하더군요. 그 先生님은 訃告조차 돌리지 않으셨습니다. “왜 그러셨느냐”고 물으니 老母가 101歲에 돌아가…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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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꽃 받고 향수 뿌리면 성년인가요

    薔薇꽃 받고 香水 뿌리면 成年인가요

    ■ 異性親舊와 키스, 親舊들 따라 이벤트 하는데… 21日은 成年의 날입니다. 滿 19歲가 된 ‘새내기 成人’들의 마음이 왠지 모르게 들뜨는 날이죠. 저도 昨年에 그랬습니다. 女子親舊에게 香水를 받고, 學校 先輩들에겐 薔薇꽃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率直히 香水랑 薔薇꽃을 받으면서 좀 …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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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배 빈소 조문, 가도 안가도 찜찜” 80대의 고민

    “後輩 殯所 弔問, 가도 안가도 찜찜” 80代의 苦悶

    ■ 언제부터인가 나이 생각에 망설여지네 올해 우리 나이로 八十 하고도 둘입니다. 젊은 사람들 눈에는 ‘꼬부랑 老人’이겠지만 막상 ‘100歲 時代’를 살다 보니 아직 스스로 그렇게 늙었단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敎會나 敬老堂 等 이런저런 모임에서 맺는 社會的 關係도 젊은이들 못지않지요…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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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에도 “카톡”… 교사가 콜센터인가요

    한밤에도 “카톡”… 敎師가 콜센터인가요

    ■ 退勤 後에도 電話 불나는 새 學期 싫어요 ‘드르르르륵∼ 드르르르륵∼’ 午後 9時. 携帶電話의 振動이 또 울립니다. 오늘 저녁에만 벌써 4番째입니다. 電話를 건 사람은 男子親舊가 아닙니다. 學父母입니다. 전 先生님입니다. 新學期人 요즘 제 携帶電話는 時도 때도 없이 學父母들 前…

    •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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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엽다며 볼 만지작, 제발 참아줘요

    귀엽다며 볼 만지작, 제발 참아줘요

    ■ 아이 손 덥석… 손은 씻었나요? 엄마는 속타요 두 살, 네 살 두 아이를 데리고 地下鐵을 타면 氣分 좋은 視線을 받습니다. 먼저 다가와 “애들이 참 귀엽네” 하며 人事를 건네는 할머니, 아이들에게 자리를 讓步해주는 中年의 샐러리맨,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우리도 저런 아기…

    •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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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머니를 할머니라 부르면 실례… 뭐라고 부르죠?

    할머니를 할머니라 부르면 失禮… 뭐라고 부르죠?

    ■ 60代인 나를 꼬부랑 老人 取扱해 不快 “아유, 나 원 참 不快해서….” 얼마 前 外出을 다녀오신 어머님이 上氣된 얼굴로 집에 들어오셨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아주 氣分 나쁜 일을 當하셨다는 겁니다. 놀라서 “무슨 일이냐”고 묻자 이러시더군요. “아니 글쎄, 나보다 다섯 살…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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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많이 나왔네” 쓱쓱… 임신부가 곰인형인가요

    “배 많이 나왔네” 쓱쓱… 妊娠婦가 곰人形인가요

    ■ 關心 보이려고 無心코 한 말 가슴에 못 박혀 “와∼ 이제 眞짜 배가 南山만 해졌네. 만져 봐도 돼?” 요즘 會社에 出勤하면 하루 한두 番은 이런 말을 듣는 32週 次 妊娠婦입니다. 同僚들은 몇 달 새 배가 뿔룩 나오고 살이 오른 제가 神奇한지 볼 때마다 外貌에 關해 한마디씩 …

    •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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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면 부담, 안주면 섭섭… 청첩장 전달 어디까지”

    “주면 負擔, 안주면 섭섭… 請牒狀 傳達 어디까지”

    ■ 結婚 앞둔 豫備新婦의 最大 難題 다음 달 ‘5月의 新婦’가 됩니다. 結婚式을 한 달 앞두고 ‘이제 큰 宿題는 다 마쳤다’ 싶었는데, 웬걸요. 가장 큰 宿題가 남았더군요. 바로 請牒狀 돌리기입니다. 그間 知人들에게서 많은 請牒狀을 받았지만 이걸 두고 이렇게 많은 苦悶을 해야 하는지…

    •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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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정 빼고 시댁만 받는 폐백 꼭 필요한가요”

    “親庭 빼고 媤宅만 받는 幣帛 꼭 必要한가요”

    ■ 마지못해 따라가는 新婦들 媤家에 가면 玄關門을 열자마자 正面에 登場하는 大型 寫眞이 있어요. 바로 저희 夫婦의 幣帛 記念寫眞이지요. 寫眞 속에서 저와 男便은 賃金과 王妃 服裝을 하고 媤父母님 사이에서 환히 웃고 있어요. 아버님은 “最高로 마음에 드는 寫眞”이라며 大型 印畫를 해 …

    •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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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남편도 아닌데… 시누이 남편을 ‘서방님’ 불러야 하나요”

    “제 男便도 아닌데… 媤누이 男便을 ‘書房님’ 불러야 하나요”

    ■ 結婚 1年次 새宅의 넋두리 結婚 1年 次 새색시입니다. 저와 同甲인 男便에겐 다섯 살 터울의 女同生이 있어요. 男便과 오래 戀愛를 해 데이트 때 아가씨를 여러 番 만났어요. 結婚 前엔 이름을 부르고 半말을 했는데, 結婚하니 아가씨란 呼稱이 영 입에 붙지 않네요. 저도 모르게 半말…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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