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個 證券社서 442萬名 參與… ‘SKIET 80兆’ 9個月만에 更新
LG에너지솔루션 公募株 請約 마지막 날인 19日 午後 서울 汝矣島 新韓金融投資 營業店이 個人 請約者들로 온終日 붐볐다. 이날까지 이틀間 442萬 名이 請約에 나서 史上 最大인 114兆 원의 證據金이 들어왔다. 뉴시스
國內 1位 電氣車 배터리 製造社인 LG에너지솔루션이 公募株 請約에서 史上 最大인 114兆 원의 뭉칫돈을 끌어모으며 韓國 證市의 歷史를 새로 썼다.
19日 金融投資業界에 따르면 18日부터 이틀間 7個 證券社가 進行한 LG에너지솔루션 一般 公募株 請約에 114兆1066億 원의 證據金이 들어왔다. 公募株 1個 種目에 100兆 원이 넘는 個人投資者 資金이 몰린 건 처음이다. 지난해 4月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세운 歷代 最大 證據金(80兆9017億 원)을 크게 웃도는 金額이다.
請約에 參與한 計座는 모두 442萬4470個였다. SKIET(474萬4557個)보다는 적지만 當時에는 投資者 1名이 여러 證券社에 重複 請約할 수 있었던 點을 勘案하면 事實上 歷代 가장 많은 投資者가 請約에 뛰어들었다. 앞서 機關投資가 對象 需要豫測에서 1景5203兆 원의 天文學的 金額을 記錄한 LG에너지솔루션이 一般 請約에서도 最高 記錄을 모두 바꾼 셈이다.
정용택 IBK投資證券 前 리서치센터長은 “最近 證市 不振으로 갈 곳 없는 市中資金이 公募株로 向한 가운데 2次電池 成長性에 投資者들이 熱狂한 結果”라고 했다.
LG엔솔 公募株 ‘개미’ 442萬名 몰려… 1億 넣으면 最大 7週 받을듯
公募株 請約 114兆… 證市 새 歷史
“平素 訪問 顧客이 50名 程度인데 어제오늘은 하루 1000名 以上이 몰렸습니다.”
서울 汝矣島 新韓金融投資 本店의 營業部 職員은 19日 이렇게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公募株 請約을 進行한 7個 證券社 支店과 온라인 窓口는 이틀間 북새통을 이뤘다. 請約 資金을 移替하려는 投資者가 몰리면서 市中銀行의 머니마켓펀드(MMF) 出金이 中斷되는 事態가 벌어지기도 했다.
442萬 名義 ‘개미’投資者가 參與해 114兆 원 以上을 쏟아부은 LG에너지솔루션의 公募株 請約 熱氣는 豫想보다 더 뜨거웠다. 歷代級 興行에 1億 원의 證據金을 낸 投資者도 最大 7株를 손에 쥘 것으로 豫想된다.
○ 興行 突風에 1億 원 넣고 最大 7週 받아
19日 金融投資業界에 따르면 7個 證券社가 이날까지 이틀間 進行한 LG에너지솔루션 請約에 모두 442萬4470個 計座가 參與해 平均 請約 競爭率은 69.34 對 1이었다.
代表 主管社로 配定 物量이 가장 많은 KB證券의 競爭率이 67.36 對 1이었고 △未來에셋證券 211.23 對 1 △하나金融投資 73.72 對 1 △신영증권 66.08 對 1 順으로 높았다.
一般請約 物量은 當初 1062萬5000주였지만 前날 우리社株 請約에서 約 35萬 株價 未達돼 1097萬482株로 늘었다. 이 中 折半이 모든 請約者에게 같은 物量을 나눠주는 均等 方式으로, 折半은 證據金에 따라 配分하는 比例 方式으로 配定된다.
이에 따라 最小 證據金人 150萬 원 以上을 낸 投資者들은 競爭率이 높은 미래에셋을 除外하고 6個 證券社에서 均等 方式으로 1, 2株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은 抽籤으로 1株를 配定해 1株를 못 받는 投資者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約 1億 원의 證據金을 낸 請約者라면 比例 配分 方式으로 證券社別로 1∼5株를 받을 것으로 推算된다. 公募株 配定 結果는 이달 21日 發表된다.
‘빚투’(빚내서 投資)를 해서라도 LG에너지솔루션 請約에 나서려는 投資者가 續出하면서 5大 市中銀行(KB國民 宸翰 하나 우리 NH농협)의 信用貸出도 18日 하루 동안 1兆 원 넘게 急增했다.
○ ‘따上’ 成功 期待感도 솔솔
LG에너지솔루션의 時價總額은 公募價(30萬 원) 基準 70兆2000億 원으로, 賞狀과 同時에 三星電子(455兆 원), SK하이닉스(92兆 원)에 이어 國內 時總 3位 企業이 된다. LG그룹의 全體 時總度 現在 財界 4位에서 2位로 오른다.
請約 熱氣가 뜨거웠던 만큼 27日 有價證券市場 上場 以後 ‘따上’(上場 첫날 始初價가 公募價의 2倍로 오른 뒤 上限價)에 對한 期待도 높아지고 있다. 따上에 成功하면 株價는 78萬 원까지 오르고, 時價總額은 182兆5200億 원으로 불어 單숨에 時總 2位에 오르게 된다.
證券街에서는 機關投資家들이 一定 期間 株式을 팔지 않겠다고 確約한 義務 保有 物量이 77%나 돼 向後 株價 展望이 肯定的이라는 評價가 나온다. 여기에다 LG에너지솔루션이 이르면 2月 코스피200,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等 主要 證市 指數에 包含되는 것도 好材다. 該當 指數를 追從하는 上場指數펀드(ETF) 等이 LG에너지솔루션을 사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資金이 最小 1兆 원 以上이라는 分析도 있다.
황세운 資本市場硏究院 先任硏究委員은 “電氣車 배터리의 未來 成長性이 높기 때문에 株價 上昇 餘力이 있다”며 “하지만 몸집이 큰 大型株일수록 오히려 株價가 가파르게 오르긴 힘들어 따上은 過度한 期待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환 記者 payback@donga.com
송혜미 記者 1am@donga.com
박민우 記者 min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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