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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歷代 最多勝 監督에 1勝 남겨둔 ‘엄살쟁이’ 우리銀行 위성우 監督|東亞日報

WKBL 歷代 最多勝 監督에 1勝 남겨둔 ‘엄살쟁이’ 우리銀行 위성우 監督

  • 스포츠동아
  • 入力 2019年 12月 16日 15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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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사진제공|WKBL
우리銀行 위성우 監督. 寫眞提供|WKBL
어느덧 WKBL 歷代 最多勝 監督에 單 1승만을 남겨뒀다. 牙山 우리銀行 위성우 監督(28)李 主人公이다.

位 監督은 2012~2013시즌 우리은행의 指揮棒을 잡은 以後 7시즌 동안 通算 199勝을 챙겼다.

萬年 下位圈 팀이었던 우리銀行을 책임지자마자 리그 頂上에 올려놓는 等 統合 6連霸를 達成해내는 卓越한 指導力을 發揮했다.

2018~2019시즌 暫時 王座를 내려놓았지만 切齒腐心한 그는 ‘하나원큐 2019~2020 女子프로籠球’ 正規리그에서 다시 팀을 頂上圈으로 이끌고 있다. 우리銀行은 開幕展에서 敗한 以後 7連勝의 高空行進으로 리그 先頭에 나서는 等 1位 競爭을 펼치고 있다. 16日 現在 1位 淸州 KB스타즈(10勝2敗)보다 한 競技를 덜 치른 狀況에서 9勝2敗로 2位에 랭크돼 있다.

이番 시즌을 앞두고 팀에서 큰 比重을 차지해온 임영희가 隱退해 코치로 變身하면서 어려움이 豫想됐다. 하지만 큰 흔들림이 없었다. 김정은과 박혜진이 確實하게 팀을 支撐해주고 있다. 金소니아, 朴志玹, 박다정, 나윤정 等의 選手들이 確實한 成長勢를 드러내며 林 코치의 半 자리를 最少化하는데 成功했다.

그럼에도 不拘하고 위 監督은 늘 몸을 사린다. 自身이 指揮하는 팀 戰力 自體를 높게 評價하지 않는다. 繼續 挑戰하고, 發展해야 하는 팀이라고 判斷하고 있다. 이겨도 “相對팀 主軸 選手들이 빠졌다”, “相對 選手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다” 等等 팀이 잘해서 이겼다는 評價를 잘 내리지 않는 冷徹한 指導者다.

그러나 우리은행이 이番 시즌 競技力으로 他 팀을 壓倒하고 있다는 專門家들의 評價가 支配的이다. 先頭를 놓고 競爭하는 KB스타즈와의 2次例 맞對決에서 모두 勝利를 챙기는 等 統合 6連霸를 達成했을 때의 좋은 競技力을 徐徐히 回復하고 있다. 位 監督은 늘 不足하다고 말하지만 우리銀行 이番 시즌 强力한 優勝 候補다운 面貌로 如實히 드러내고 있다.

최용석 記者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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