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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隣村, 3·1運動에 天道敎 等 合勢에 큰 役割”|東亞日報

“隣村, 3·1運動에 天道敎 等 合勢에 큰 役割”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8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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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大 3·3洞支會 學術講演會… “간디에게 獨立運動 關聯 便紙 보내”

14일 서울 종로구 한일장에서 ‘인촌 김성수 선생의 업적 재평가’를 주제로 열린 학술강연회에서 백완기 고려대 명예교수가 강연하고 있다.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14日 서울 鍾路區 한일장에서 ‘인촌 金性洙 先生의 業績 再評價’를 主題로 열린 學術講演會에서 백완기 高麗大 名譽敎授가 講演하고 있다.전영한 記者 scoopjyh@donga.com
인촌 金性洙 先生(1891∼1955)의 業績을 살펴보고 論議하는 學術講演會가 열렸다.

‘高麗大3·3洞支會’는 14日 서울 鍾路區 한일장에서 ‘인촌 金性洙 先生의 業績 再評價’를 主題로 第2回 學術講演會를 進行했다. 講演會에는 金炫奭 高麗大3·3洞支會 會長(86)과 會員 等 20餘 名이 參席했고 金 會長과 백완기 高麗大 名譽敎授(83), 固定일 동서文化史 發行人(79) 等이 講演者로 나섰다.

백 名譽敎授는 “3·1運動과 大韓民國의 建國에 있어 仁村 先生의 寄與를 빼놓을 수 없다”며 “仁村 先生은 基督敎 團體만 參加하려 한 3·1運動에 天道敎 等도 合勢하도록 說得해 全國的인 運動으로 이어지게 하는 데 큰 役割을 했다”고 强調했다.

백 名譽敎授는 日帝强占期인 1926年 仁村 先生이 獨立運動의 方向에 對해 苦悶하는 內容을 담아 쓴 便紙를 印度 指導者 마하트마 간디에게 보낸 逸話도 紹介했다. 백 名譽敎授는 “간디는 ‘참되고 無抵抗的人 手段으로 朝鮮이 朝鮮의 것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장했다”고 말했다. 固定일 發行人은 “仁村 先生은 朝鮮光文會에 參與하며 한 나라의 成敗를 左右하는 것은 敎育과 出版 그리고 産業 育成임을 認識했다”고 說明했다. 朝鮮光文會는 六堂 崔南善이 1910年 創立한 古典(古典) 刊行機關이다.

구특교 記者 kootg@donga.com
#인촌 金性洙 先生 #學術講演會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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