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歌手’ 濠洲서도 通했다, 2200名觀客拍手喝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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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10月 13日 11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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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호주 특집에 출연한 가수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 — ‘나는 歌手다’ 濠洲特輯에 出演한 歌手 이소라, 朴政賢, 金範洙.

MBC ‘우리들의 日밤-나는 歌手다’(이하 나歌手)가 濠洲에서 2200餘名의 觀客을 감동시키며 人氣를 이어갔다.

‘나歌手’는 12日午後 7時(現地時刻) 濠洲 멜버른 아트센터 시드니 마이어 뮤직볼(Sidney Myer Music Bowl)에서 콘서트를 開催했다. 이番公演은 韓國과 濠洲의 修交 50周年을 맞아 濠洲政府의 招請으로 이뤄졌으며, 競演에 參加하고 있는 7名의 歌手들 外에 元年 멤버 7名이 公演에 함께 했다.

이 날 公演은 윤종신의 進行으로 1, 2部로 나뉘어 3時間餘 동안 펼쳐졌다. 1部에서는 자우림, 尹敏洙, 김경호, 바비킴, 장혜진, 조규찬, 인순이가 8라운드 2次競演을 선보였고 2部에서는 ‘나歌手’의 元年 멤버인 이소라, JK金東旭, YB, 朴政賢, 김연우, 金範洙, 김조한 等이 舞臺에 올랐다.

1部公演은 8라운드의 脫落者를 決定하는 競演舞臺로, 2部는 特別舞臺로 꾸며져 ‘選好度調査’의 形式으로 進行됐다.

進行者 윤종신은 觀客들의 暴發的인 反應에 “韓國에서의 人氣를 濠洲에서도 實感했다. ‘나歌手’의 힘이 正말 대단하다는 것을 또 한 番 느꼈다. 濠洲公演은 ‘나歌手’의 드림팀이 모인 매우 특별한 舞臺”라고 말했다.

‘나歌手’ 濠洲特輯은 23日과 30日 두 次例에 걸쳐 放送될 豫定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記者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