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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서울銀行長 豫定者 신복영氏|東亞日報

[meet]서울銀行長 豫定者 신복영氏

  • 入力 1997年 7月 12日 20時 44分


『金融界 마지막 所任이라는 覺悟로 渾身의 힘을 다해 서울은행을 再建하겠습니다』 12日 銀行監督院으로부터 銀行長 資格 承認을 받은 申復泳(신복영)서울은행長候補는 『不實을 果敢히 털어내고 外形보다 收益性 爲主로 銀行을 經營해나가겠다』고 强調했다. 申行長候補는 『서울은행의 經營實績이 特히 나쁘고 職員들의 士氣도 크게 떨어져 있다는 點을 잘 알고 있다』면서 『任職員들을 融和시키고 動機를 附與해 어려움을 克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特히 『舊 서울銀行 出身과 信託銀行 出身間의 派閥은 거의 사라졌지만 嶺南과 湖南 出身 사이의 派閥다툼은 如前히 남아있다는 點은 서울은행이 안고 있는 큰 問題中 하나』라면서 『공정하고 透明한 人事로 派閥을 解消하겠다』고 밝혔다. 申行長候補는 銀行長 候補 選出過程에서 韓國銀行 李經植(이경식)總裁가 崔然宗(최연종)韓銀副總裁를 밀어 雜音이 생겼던 것과 關聯, 『나 自身이 韓銀 出身이고 崔副總裁와는 公正한 競爭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서울銀行 發展을 위한 韓銀의 協助를 求하는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非常任理事들을 모두 찾아다니며 서울은행을 爲해 最善을 다하겠다는 剛한 意志를 表明하고 再建方案을 熱心히 說明한 것이 非常任理事들의 共感을 얻어 行長候補로 推薦받는데 奏效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천광암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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