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가 ‘올해의 守備王’… NBA 26年 만의 眞記錄

東亞日報
入力 2022年 4月 20日 03時 00分

강동웅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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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스마트, 게리 페이턴 以後 처음

美國프로籠球(NBA)에서 26年 만에 가드 포지션 ‘올해의 守備手’가 나왔다.

NBA는 2021∼2022시즌 ‘올해의 守備手’에 보스턴의 가드人 마커스 스마트(28·193cm)가 選定됐다고 19日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이 賞은 1982∼1983시즌에 만들어져 올해 40番째 受賞者가 나왔는데 가드가 受賞하기는 1995∼1996시즌 當時 시애틀에서 뛴 게리 페이턴(54·193cm) 以後 26年 만이다. 現役時節 ‘守備의 達人’으로 불렸던 페이턴은 最近言論 인터뷰를 통해 “‘올해의 守備手’는 마커스다. 그는 籠球에서 많은 걸 바꿔 놓았다. 現役時節의 나를 보는 듯하다”며 스마트의 受賞을 豫想했었다.

올 시즌 71競技를 뛴 스마트는 競技當平均 12.1得點, 3.8리바운드, 5.9어시스트, 1.7가로채기를 記錄했다. 가로채기는 리그 全體 7位를 했고 守備 리바운드(3.2個)에서는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全般的인 守備能力을 나타내는 디펜시브 레이팅(105.2)은 NBA 全體 가드 中 5位였다. 스마트는 “빅맨들이 팀을 위해 많은 役割을 한다. 가드들度 이를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앞線에 있는 건 우리 가드들이다. 우리를 지나가야 빅맨들을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시즌까지 最近 4年間 유타의 센터 뤼디 고베르(30·216cm)가 3次例受賞하는 等 ‘올해의 守備手’는 大部分 빅맨들의 차지였다. 가드 포지션에서는 이番 시즌 스마트를 包含해 모두 6番受賞者가 나왔는데 ‘籠球皇帝’ 마이클 조던(59·198cm)도 시카고에서 뛰던 1987∼1988시즌에 ‘올해의 守備手’로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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