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實力을 더 쌓아서 꼭 1軍에 올라가는 게 目標입니다!”
2007年 7月18日 春川 義菴野球場. 三星 채태인(27)은 이렇게 당찬 受賞 所感을 밝혔다. 2軍 選手들을 對象으로 처음 開催된 ‘퓨처스 올스타戰’에서 招待 最優秀選手(MVP)로 選定된 直後였다. 南部리그 指名打者로 出戰했던 그의 成跡은 솔로홈런을 包含해 3打數 3安打 2打點 1得點. 그 後 얼마 지나지 않아 채태인은 1軍의 부름을 받았다. 그리고 只今은 堂堂한 三星의 主戰 1窶籔다.
春川에서 세 番째 ‘퓨처스 올스타戰’이 열린 19日. ‘1軍 選手’ 채태인은 LG戰을 앞둔 大邱球場에서 남다른 感懷를 털어놨다. “投手가 아닌 他者로서 받은 첫 番째 賞이었어요. 그러다 LG戰에서 홈런을 치면서 繼續 機會를 얻게 됐어요. ‘퓨처스 올스타’ MVP가 저에겐 正말 큰 意味가 있는 事件이었죠.”
當時 北部리그 올스타에는 채태인 뿐만 아니라 SK 김광현과 히어로즈 이현승도 包含돼 있었다. “그 때 春川에 數百名의 觀衆이 모였던 걸로 記憶해요. 앞으로도 2軍 올스타戰에 關心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그 날의 追憶을 떠올리던 그는 結局 4-5로 뒤진 6回 1死 滿壘에서 優越 滿壘홈런을 터뜨리며 實力 發揮를 했다.
채태인은 當時 受賞所感에서 이런 말도 했었다. “選手들이 비록 疏外된 競技라도 最善을 다하자는 意志를 다졌다”고. 이날 春川에서 땀을 흘린 2軍 올스타들 亦是 마찬가지일 터. 지난해 ‘퓨처스 올스타戰’ MVP였던 롯데 內野手 전준우 亦是 1年이 지난 이날 文學 SK戰에 톱타자로 先發 出場했다. 꿈은 이렇게, 자주 이루어진다.
大邱 | 背泳은 記者 yeb@donga.com
[畫報]2軍 올스타에서 堂堂한 主戰打者로! 三星 채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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