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라인 이선규-윤봉우 18點 合作

競技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자 LIG損害保險이 자랑하던 세터 황동일은 周邊 눈치를 살피기 始作했다. 어느 쪽으로 볼을 配達해도 현대캐피탈의 ‘長身숲’에 걸리기 일쑤였다. 反面 現代캐피탈 레프트 攻擊手 臨時型과 송인석의 果敢한 攻擊에 LIG 디펜스陣은 쉽게 밸런스를 잃고 무너졌다.

8日 龜尾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V리그 男子部 競技에서 김호철 監督이 이끄는 現代家 不過 1時間23分 만에 LIG를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1)로 擊破, 5連勝을 달리며 12勝2敗로 先頭를 지켰다. 박기원 監督의 LIG는 7勝7敗로 4位.

임시형의 活躍이 特히 돋보였다. 지난 시즌 新人王을 차지했던 프로 2年次 臨時型은 이날 팀 內에서 가장 많은 12得點을 올리며 勝利의 主役이 됐다. 攻擊成功率은 52.38%로 다른 同僚들에 비해 좋지 않았지만 김호철 監督은 “負傷에서 갓 回復된 選手치고 잘하고 있다”고 激勵했다. 攻擊 占有率은 24.71%로 가장 높았다. 그는 데뷔 첫 해 當한 어깨 負傷으로 올 시즌 V리그 1라운드에선 主로 交替 멤버로 活躍했으나 2라운드부터 徐徐히 제 몫을 해주고 있다. 臨時兄도 競技後 “많이 좋아졌다. 조금만 時間이 지나면 昨年의 플레이를 되찾을 수 있다”고 自信했다.

10得點을 올린 송인석度 確實히 제 몫을 해냈다. 傭兵 攻擊手 앤더슨(9得點)과 交替되며 코트를 누빈 송인석은 LIG가 따라붙을 때마다 貴重한 포인트를 따내며 相對의 追擊 意志를 꺾었다. 攻擊成功率은 76.92%로 가장 높았다.

勿論, 다른 選手들의 플레이도 대단했다. 現代의 長點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높이’뿐만 아니라 全 選手들의 고른 得點 分布에 있었다. 센터 라인 콤비 이선규와 윤봉우는 나란히 9得點을 쓸어담았다. 特히, 이선규는 有效 블로킹 2個를 包含한 4個의 블로킹 포인트를 獲得해 金 監督을 기쁘게 했다.

金 監督은 “大部分 選手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LIG가 더 좋지 않았던 것 같다. 週末 三星火災 戰에서도 좋은 競技를 펼치겠다”고 自信했다.

龜尾 | 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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