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健熙(67) 前 三星그룹 會長의 國際올림픽委員會(IOC) 委員 資格이 6個月 前 停止된 事實이 뒤늦게 드러났다.
IOC 홈페이지(www.olympic.org)는 李 前 會長의 IOC 委員職이 “一時 資格 抛棄(Provisionally given up the rights) 狀態”라고 8日 밝혔다.
李 前 會長은 租稅 逋脫 等의 嫌疑로 起訴돼 1審에서 一部 有罪 判決을 받은 지난해 7月 IOC 委員 資格을 스스로 抛棄했다.
三星그룹 業務支援室 金泰浩 弘報擔當 專務는 “李 會長께서 IOC에 스스로 資格을 停止하겠다는 뜻을 傳했고 IOC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안다”고 傳했다.
金 專務는 “大法院에서 最終 無罪 判決을 받거나 一部 有罪가 되더라도 사면 復權이 되면 IOC 委員 資格은 자연스럽게 回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OC는 베이징 올림픽 開幕을 앞둔 지난해 8月 3日 執行委員會에서 李 前 會長의 IOC 委員職 資格 停止 與否를 論議하지 않았다.
IOC는 ‘미스터 클린’으로 불리는 자크 로게 委員長이 就任한 以後 IOC 委員이 個人 非理에 連累돼 1審일지라도 有罪 判決을 받게 되면 곧바로 懲戒를 論議해 왔기 때문에 當時 國內 言論은 아주 異例的인 일로 報道했다.
이제 韓國의 IOC 委員은 문대성 選手委員 1名만 남게 돼 스포츠外交는 크게 萎縮될 것으로 보인다.
황태훈 記者 beetlez@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