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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診療室 앞엔 看護師만…서울대-세브란스 一部 과는 ‘셧다운’|東亞日報

텅 빈 診療室 앞엔 看護師만…서울대-세브란스 一部 과는 ‘셧다운’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30日 19時 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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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日 午前 서울의 한 病院 出入門에 醫大定員 이슈와 關聯된 診療 案內文이 붙어 있다. 2024.4.28/뉴스1
30日 午前 서울 종로구 서울大病院에서 만난 갑상샘癌 患者 朴某 氏(63)는 “前날 文字로 超音波 診療가 取消됐다는 通報를 받았다”며 憤痛을 터뜨렸다. 忠南 論山市에서 3時間 걸려 왔다는 그는 “診療는 取消됐지만 豫定된 採血이라도 하려고 첫車를 타고 올라왔다”며 “언제 다음 診療를 받을지 알 수 없어 답답하다”고 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경상국립대 敎授들은 豫告한대로 30日 所屬 病院 11곳에서 手術과 診療를 中斷하고 休診에 들어갔다. 休診 參與率은 病院마다 千差萬別이었는데 盆唐서울大病院에선 敎授 40% 假量이 休診에 同參한 것으로 알려졌다. 反面 高麗大 안암·九老·安山病院의 境遇 休診에 參與하는 敎授의 數字가 많지 않았다.

같은 病院이라도 科別로 參與率이 달랐다. 서울大病院 心臟血管胸部外科의 境遇 아예 接受 모니터에 불이 꺼진 狀態였다. 外科와 腎臟內科 앞에도 患者들이 보이지 않았다. 內科 診療室 앞에서 만난 看護師는 “外來 豫約 相當數를 前날로 당기거나 미룬 狀態”라고 말했다. 泌尿器科 外來診療를 위해 訪問했다는 이광래 氏(63)는 “平素엔 患者가 어깨에 치일 程度로 많은데 오늘은 平素 對比 10%도 안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서울 西大門區 세브란스病院에서도 곳곳에서 休診 餘波가 드러났다. 이 病院 알레르기喘息센터는 敎授 3名이 모두 休診했고, 産婦人科 一部 敎授도 休診에 同參했다. 休診 敎授 中 一部는 ‘專攻醫와 學生 復歸를 위해 醫大 增員을 原點 재논의해야 한다’는 손牌말을 들고 病院 入口에서 示威를 했다. 이 病院 癌센터에서 만난 김정태 氏(76)는 “아내가 6個月마다 抗癌 治療와 檢査를 하는데 어제 診療가 取消될까 싶어 온終日 마음을 졸였다”고 했다.

盆唐서울大病院 關係者는 “非公式的으로 所屬 敎授 508名 中 40% 안팎이 休診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病院은 30日 잡혔던 外來 診療 約 7000件 中 30% 假量이 取消된 것으로 傳해졌다.

反面 高麗大 安岩病院 關係者는 “診療 豫約을 바꾸기 어려워 大多數 敎授들이 休診하지 않았다”고 했다. 고려대 구로病院은 休診 敎授가 없었고 고려대 安山病院 亦是 所屬 敎授 256名 中 3, 4名 程度만 休診했다. 昌原慶尙大病院도 休診率이 2% 水準에 그쳤다.

福祉部 關係者는 “主要 病院 100곳 狀況을 모니터링했지만 全面 診療 中斷 等 큰 混亂은 없었다”고 評價했다. 反面 患者團體들은 “敎授들의 週 1回 定期 休診 움직임이 갈수록 擴散될 수 있다”고 憂慮하며 政府에 對策 마련을 促求했다.

박경민 記者 mean@donga.com
城南=이경진 記者 lkj@donga.com
昌原=도영진 記者 0ji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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