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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驗生 39% “隨時 私敎育 받았다”… 原書 컨설팅만 270萬원|東亞日報

受驗生 39% “隨時 私敎育 받았다”… 原書 컨설팅만 270萬원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1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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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問項에 짓눌린 大入 隨試
〈하〉 허리휘는 隨試 私敎育費
大學別 問題 類型 달라 準備 限界… 業體들 願書接受 等 細細한 助言
大峙洞 1時間 컨설팅 最小 50萬원… 學父母 “內申-修能-隨試 3重 負擔”

“江南이나 木洞에선 隨時 願書를 넣기 前 90萬 원씩 하는 入試 컨설팅을 基本的으로 最少 3番 以上은 받고 始作해요. 學校는 大入 情報가 너무 없어요.”

올해 大學 入試를 準備하는 受驗生 子女를 둔 서울의 學父母 A 氏는 이렇게 말했다. 2024學年度 大學 入試를 치르는 受驗生 10名 中 4名이 隨時募集 對備를 위해 私敎育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中 8.4%는 隨試 私敎育費로 500萬 원 以上을 支出했다.

● 受驗生 10名 中 4名 “隨時 對比 私敎育”
동아일보가 지난달 27∼31日 入試業體 유웨이敎育評價硏究所에 依賴해 올해 入試를 치르는 受驗生 642名을 對象으로 設問 調査한 結果 應答者의 38.8%(249名)는 隨試 準備를 위해 私敎育 業體의 도움을 받았다고 應答했다. 1.9%(12名)는 ‘받을 豫定’이라고 答했다.

私敎育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거나 받을 豫定인 應答者 中 29.5%는 ‘100萬 원 以上’을 支出했다고 答했다. ‘500萬 원 以上’이라고 答한 比率도 8.4%였다. 서울 강남구의 한 學父母는 “수리(數學) 論述은 大學마다 問題 類型이 달라 大學別 對備班이 따로 있다. 內申, 修能에 隨試까지 3重 私敎育 負擔”이라고 吐露했다.

學父母 B 氏는 子女가 大入 隨時募集 學生簿綜合銓衡을 準備하는 過程에서 大峙洞 入試 컨설팅 業體를 두 次例 찾았다. 이른바 ‘始作點 컨설팅’과 ‘願書 接受 컨설팅’을 받기 위해서다. 始作點 컨설팅이란 學生이 高1·2 때 받은 內申 成跡과 學校生活記錄簿(學生簿) 等을 土臺로 故3을 어떻게 準備해야 하는지, 어느 大學을 노려 볼 수 있는지 等을 알려주는 私敎育 서비스다. B 氏는 “막상 隨時 願書를 쓸 때 成跡에 맞는 大學에선 1學年 1學期 때의 讀書 活動 記錄이 반드시 必要하다고 했다”며 “學校에서는 隨試 支援에 對備해 科目 選擇이나 各種 活動을 推薦해주지 않기 때문에 準備가 안 된다”고 말했다.

● 自紹書 廢止에도 私敎育 如前
隨時募集은 學生簿綜合(學綜), 學生簿敎科(內申成跡), 論述, 實技 等 總 4가지로 分類된다. 이 中 學綜은 2019年 曺國 前 法務部 長官 事態 以後 ‘金수저 銓衡’ 論難이 일면서 ‘自동奉進’(自律活動, 동아리活動, 奉仕活動, 進路活動) 等 非敎科 領域이 大幅 縮小됐다. 올해부턴 自己紹介書度 廢止됐지만 如前히 受驗生들은 公敎育 內에선 準備가 어렵다고 느낀다.

‘隨時 私敎育을 받은 적 있거나 받을 豫定’이라고 答한 受驗生들이 가장 많이 私敎育에 依存하는 部分은 ‘願書 接受 關聯 컨설팅’(23.6%)이다. ‘模擬支援 및 合格豫測’(21.6%), ‘面接 및 口述’(20.1%), ‘學校生活記錄簿 記載 戰略 컨설팅’(16.5%), ‘論述’(12.3%) 等의 巡으로 뒤를 이었다.

隨試는 最大 6곳에 願書를 넣을 수 있는데, 受驗生들은 最大限 많은 情報를 分析해 좀 더 좋은 大學, 좋은 學科에 支援하길 願한다. 하지만 一線 學校는 卒業生 入試 結果(입결)조차 分析하지 못한다. 高校 敎師 出身인 한 入試 컨설턴트는 “요즘은 學校가 外部 入試講師를 招請해 大入 說明會를 열고, 學生들도 別途로 컨설팅을 받는 것을 當然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受驗生들은 私敎育의 도움을 받는 가장 큰 理由로 ‘學校에서 充分한 隨試 關聯 情報가 提供되지 않기 때문’(38.7%)을 꼽았다. 이어 ‘大學마다 銓衡 方法이 너무 다양해 혼자 準備하기 어려워서’(33.3%), ‘論述, 面接 等 大學別 考査 準備가 어려워서’(25.3%) 等의 巡이었다.

그나마 特殊目的高(特目高)에서는 進學 指導가 積極 이뤄지지만 특목高 學生들도 隨試 私敎育을 받는다. 學校에서 主로 合格 安定圈에 願書를 내라고 勸하는데, 學生들은 좀 더 上位圈 大學에 進學하길 願하기 때문이다. 서울 最上位圈 大學 상경系列에 在學 中인 A 氏는 “學校에서는 말렸지만 入試컨설팅에서 卷해줘 上向 支援해 合格했다”고 말했다.

● 學院街 컨설팅 費用, 時間當 50萬 원 넘어
요즘 隨試 私敎育은 크게 3種類로 나뉜다. B 氏 子女 事例처럼 高1·2 때 學綜에 對備해 高校 3年間 選擇 科目, 동아리 活動 等 學校 生活 全般을 目標 大學의 評價要素에 맞춰 計劃해주는 ‘始作點 컨설팅’이 첫 番째다.

다른 두 가지는 隨時 願書를 어느 大學, 學科에 넣을지 卒業生들의 入試 結果를 分析해 알려주는 ‘願書 接受 컨설팅’과 ‘大學別 枯死(論述典型) 對比 私敎育’이다. 컨설턴트들은 學生들이 目標로 하는 學科와 관계된 科目의 授業 時間에 어떤 質問을 하고, 課題를 해가면 좋다는 式의 細細한 助言을 해준다.

私敎育 業體의 ‘進學 相談·指導’ 科目 敎習費 基準은 全國 敎育支援廳마다 다 다르다. 入試 컨설팅 業體가 몰려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境遇 江南西草敎育支援廳이 定한 1分當 敎習費 上限線 5000원 基準을 따라야 한다. 1時間에 30萬 원이 上限인 셈이다. 하지만 實際 컨설팅 價格은 約 1時間에 最小 50萬 원 線이다. 한 入試業體 關係者는 “電話, 이메일 等으로 追加 相談이 이뤄지기 때문에 敎習費를 어기는 건 아니다”라며 “最上位圈만 모여 小規模로 하는 超高額 컨설팅은 業界에서도 價格을 잘 모른다”고 했다.

論述이나 面接은 高3 여름부터 大學別 考査 對備班이 開設된다. 高3 學父母 C 氏는 “學校마다 問題 類型이 다 다른 데다 數學學院은 ‘우리는 修理論述은 못 가르친다’고 해서 別途로 學院을 또 登錄시켰다”고 말했다.


최훈진 記者 choigiza@donga.com
朴聖敏 記者 min@donga.com
#隨試 私敎育 #原書 컨설팅 #킬러問項 #隨試 私敎育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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