利川서도 ‘嬰兒遺棄’… “포털에 入養글 올린 뒤 子女 넘겨”

東亞닷컴
入力 2023年 7月 19日 17時 41分

조혜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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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代親父母立件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뉴스1 — 京畿南部地方警察廳. 2019.10.18/뉴스1

京畿 이천시에서 갓 태어난 아기를 第3者에게 넘긴 親父母가 警察에 붙잡혔다.

京畿南部警察廳女性靑少年과는 兒童福祉法違反(放任 및 有機) 嫌疑로 40代女性 A 氏와 男便 B 氏를 刑事立件했다고 19日 밝혔다. 警察에 따르면 A 氏는 2015年 1月 이천시의 한 産婦人科에서 아들을 出産하고, 10餘日 뒤 이 아기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40代女性 C 氏에게 건넨 嫌疑를 받고 있다.

A 氏는 警察調査에서 포털사이트에 아기를 入養 보내겠다는 글을 올리자 C 氏에게 連絡이 왔다고 主張했다. 그는 市內에서 C 氏와 만나 아무런 代價를 받지 않고 子女를 넘겼다고 陳述했다. A 氏가 C 氏에게 아기를 넘겨줄 當時 B 氏도 同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便保健福祉部가 2015~2022年 태어났지만 出生申告되지 않은 ‘그림자 아이’ 2123名을 全數調査한 結果 249名(11.7%)이 死亡한 것으로 確認됐다. 814名(38.3%)은 生死가 確認되지 않았거나 犯罪聯關性을 排除할 수 없어 警察이 搜査中이다. 生存이 確認된 兒童은 1025名(48.3%)으로 折半에도 미치지 못했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