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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아 보여서” 講書 아파트 殺人 被疑者, 고개 숙인 채 ‘默默不答’|東亞日報

“돈 많아 보여서” 講書 아파트 殺人 被疑者, 고개 숙인 채 ‘默默不答’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4月 27日 11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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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아파트에서 60代 女性을 殺害한 嫌疑를 받는 40代 男性이 27日 令狀實質審査를 받기 위해 法院에 出席했다. 그는 取材陣의 質問에 默默不答으로 一貫했다.

强盜殺人 嫌疑를 받는 40代 男性 A 氏는 이날 午前 拘束 前 被疑者 審問을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흰色 마스크를 着用한 A 氏는 ‘犯行을 언제 計劃 했나’, ‘얼마가 必要해서 犯行 했나’ 等 取材陣의 質問에 아무런 對答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 法院으로 들어갔다.

뉴시스
A 氏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60代 女性 B 氏를 殺害한 嫌疑 等을 받고 있다.

서울 講書警察署에 따르면 이달 22日 午後 3時 45分頃 B 氏를 擔當하는 社會福祉士가 自身이 擔當하는 사람 中 한 名이 連絡이 안 된다고 申告했다.

警察은 B 氏가 사는 강서구 등촌동의 아파트로 出動해 숨져 있는 B 씨를 發見했다. 發見 當時 B 氏는 손과 발 等이 묶인 狀態였던 것으로 傳해졌다. B 氏는 家族이나 同居人 없이 혼자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이 같은 現場 狀況, 屍身 剖檢 結果를 綜合해 他殺 情況이 있다고 判斷한 警察은 A 氏를 有力한 容疑者로 특정하고 搜査에 着手했다.

閉鎖回路(CC)TV, 住民 陳述 等을 綜合한 警察은 25日 午前 京畿 富川의 한 모텔에서 A 氏를 逮捕했다.

A 氏는 警察 調査에서 居住하던 賃貸 아파트 退去 및 移徙 費用을 마련하기 위해 犯行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는 “平素 이웃으로 顔面이 있던 被害者가 많은 돈을 所持하고 있을 것으로 期待하고 侵入해 殺害했다”는 趣旨로 陳述했다.

A 氏의 拘束 與否는 이르면 이날 午後 決定될 것으로 보인다.

정봉오 東亞닷컴 記者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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