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極端選擇試圖’ 유동규, 大庄洞裁判不出席…“아직 回復 못해”

뉴스1
入力 2022年 4月 22日 11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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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2021.10.3/뉴스1 — ‘大庄洞開發事業特惠’ 疑惑의 核心人物로 꼽히는 유동규 前城南都市開發公社企劃本部長. 2021.10.3/뉴스1

拘置所에서 極端選擇을 試圖한 것으로 알려진 유동규 前城南都市開發公社企劃本部長이 大庄洞開發特惠·로비 疑惑裁判에 不出席했다.

兪前本部長側辯護人은 22日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22部(部長判事 이준철) 審理로 열린 大庄洞開發非理事件公判에서 “유동규氏가 極端選擇을 試圖해 病院應急室에서 治療를 받았다”며 不出席事由를 說明했다.

辯護人은 “어제 接見했는데 對話가 잘 이뤄지지 않을 程度였고 휠체어를 타고 나왔다”며 “回復되지 않아 (裁判에) 못나온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前날 兪前本部長側은 “柳氏가 收監中인 京畿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20日多量의 睡眠劑를 服用하고 極端選擇을 試圖했다”고 主張했다.

兪前本部長은 곧바로 應急室로 後送됐고 當日午後拘置所로 復歸했다.

大庄洞開發非理事件으로 지난해 10月拘束起訴된 兪前本部長은 拘束滿期를 앞두고 拘束令狀이 追加發付되자 心的苦痛을 呼訴한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은 最近柳氏를 事實婚關係女性인 A氏에게 自身의 携帶電話를 부수도록 해 證據湮滅을 指示한 嫌疑(證據湮滅敎唆)로 追加起訴했고 法院은 追加拘束令狀을 發付했다.

兪前本部長側은 證據湮滅敎唆가 認定되지 않고 設令認定된다고 해도 拘束할 事案이 아니어서 法理上으로 問題가 있다는 立場이다.

裁判部는 이날 柳前本部長이 不出席해 辯論을 分離한 뒤 公判을 進行하기로 했다.

이날 裁判에선 火天大有關係詞인 天火同人 6號所有主 조현성 辯護士의 證人訊問이 豫定됐으나 不出席事由書를 提出하고 法廷에 나오지 않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