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成年弟子性暴行王機春, 抗訴審서도 懲役 9年求刑

뉴스1
入力 2021年 4月 15日 12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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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법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구속된 전 유도국가대표 왕기춘이 지난해 6월26일 오전 첫 공판이 열리는 대구지방법원에 도착해 법무부 호송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0.6.26/뉴스1 © News1 — 未成年者性暴行嫌疑(兒童·靑少年의 性保護法에 關한 法律違反等)로 拘束된 前柔道國家代表王機春이 지난해 6月26日午前 첫 公判이 열리는 大邱地方法院에 到着해 法務部護送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寫眞은 記事內容과 無關함) 2020.6.26/뉴스1 ⓒ News1

?檢察이 10代弟子를 性暴行한 嫌疑(兒童·靑少年의 性保護에 關한 法律違反) 等으로 裁判에 넘겨진 2008年 베이징올림픽 誘導銀메달리스트 王機春(33)에게 抗訴審에서도 懲役 9年을 求刑했다.

檢察은 15日大邱高法刑事1-2部(部長判事 조진구) 審理로 열린 結審公判에서 1審 때와 같이 懲役 9年을 宣告해 줄 것을 裁判部에 要請했다.

10代未成年弟子를 性暴行한 嫌疑等으로 拘束起訴된 王機春은 1審에서 懲役 6年, 兒童·靑少年關聯 및 福祉施設就業制限 8年, 40時間性暴力治療프로그램 受講을 宣告 받자 抗訴했다.

그는 2017年 2月自身이 運營하는 體育館에 다니는 A孃(17)을 性暴行한 嫌疑等으로 裁判에 넘겨졌다.

이날 抗訴審에서 檢察側은 “被告人은 如前히 犯行事實을 全面否認한다”며 懲役 9年, 位置追跡電子裝置附着, 身上告知命令等을 裁判部에 要請했다.

被害者側辯護士도 “被害者가 被告人의 處罰을 願한다”며 嚴罰에 處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王機春의 宣告公判은 다음달 13日午前 10時進行될 豫定이다.

그는 서울체고 3學年時節 2006年世界靑少年選手權大會男子 73kg級 3位에 오르며 韓國柔道의 看板으로 떠올랐다. 以後 2007年 19歲의 나이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世界柔道選手權에서 頂上에 올랐으며,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銀메달을 땄다.

(大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