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TOWN]學校敍述形評價單純知識을 넘어라, ‘綜合思考力’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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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6月 2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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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科書內容에 담긴 問題意識은?… 뭘 苦悶하며 읽어야?… 質問 거듭
關聯新聞記事等 찾으며 深化-補充→ 나만의 생각 整理訓鍊을

앞으로 초중고생의 내신시험에 서술형 문항 반영비율이 점차 늘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단순 암기하던 예전 공부방식을 버리고 교과서 내용 안에 어떤 문제가 담겼는지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 사진 제공 ㈜타임교육 — 앞으로 初中高生의 內申試驗에 敍述形問項反映比率이 漸次 늘 것으로 보인다. 學生들은 單純暗記하던 예전 工夫方式을 버리고 敎科書內容 안에 어떤 問題가 담겼는지 생각하고 整理하는 것이 좋다. 寫眞提供㈜타임敎育

《이제 學校試驗에서 敍述·論述型問題를 놓치면 內申管理가 어려워진다. 올해부터 서울地域初等學校 3學年以上 및 中高校試驗에서 主觀式問題가 旣存短答型에서 敍述·論述型으로 大幅 바뀌었기 때문이다.
올해 1月敎育科學技術部가 敍述·論述型段階的擴大方案을 發表한 以後, 서울市敎育廳은 3月부터 敍述·論述型 30% 反映을 施行했다.
國語英語數學等主要敎科目에 適用되며, 그 比重은 每年段階的으로 擴大될 方針이다.
새 方針이 施行된 지 3個月이 지났지만 學父母와 學生들은 如前히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敍述形問題類型이 學校마다 달라 混亂을 加重시키고 있다. 확 달라진 敍述·論述型評價方式을 深層分析해보고 效果的인 對應方案을 알아본다.》
■ 敍述·論述型試驗 2012學年度 50% 以上까지 擴大

서울에 居住하는 初等 3學年부터 高3까지 中間·期末考査等內申試驗에서 敍述形問項의 反映比率이 올해 30%를 始作으로 2011年 40%, 2012年 50%까지 義務的으로 擴大된다. 서울市敎育廳은 그동안 短答型이나 完成型의 主觀式等을 包含한 一名 ‘서답型’ 敍述形評價를 50%씩 反映해왔다. 그러나 이番에 서답型과 敍述形을 確實히 區分하고 短答型爲主의 問題가 아닌 眞正한 意味의 敍述·論述型問項을 出題하라는 意味라고 說明했다. 實際로 그동안 學校에서 出題해온 短答型이나 完成型問題는 사지선다, 五枝選多等選擇型問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學生들이 斷片的인 知識暗記에 置重하게 만들고, 創意性啓發엔 疏忽해 入試爲主, 點數爲主의 學習風土를 招來한다는 批判을 받아왔다.

이番推進方案을 보면 서울市敎育廳의 改革意志가 確固하고 明確함을 알 수 있다. 短答型을 除外한 純粹敍述·論述型 50%까지 擴大를 目標로 하고 있으며, 敍述形問項은 最小 100∼300字以上敍述해야 한다고 明示했다. 對象範圍를 初等 3學年까지 넓히고, 첫해부터 主要科目全般에 適用하는 것도 確固한 意志의 反映이다.

敍述形과 論述型의 差異도 분명하게 區分해 놓았다. 敍述形은 주어진 指紋이나 資料를 100∼300字程度로 解釋하거나 理解한 바를 敍述하는 問題다. 反面論述型은 300字以上으로 自己主張을 提示하고 妥當한 根據로 主張을 뒷받침해야 한다. 創意力은 論述型에서 測定되는 境遇가 많다. 500字以上의 論述文은 試驗時間 50分 동안 進行하기 어려우므로 別途의 遂行評價로 實施한다.

■ 어떻게 對備해야 하나?

◆ 敍述形問題-綜合的인 思考力增進이 關鍵

서울市敎育廳이 提示하는 方向은 敎科書를 基礎로 冊이나 新聞記事를 活用하는 問題類型이다. 單純知識을 묻는 問題는 出題되지 않는다. 따라서 敎科書에서 나올 만한 問題들을 學院에서 ‘찍어주면’ 그 部分을 暗記하는 式으로 工夫했던 旣存의 方式으로는 敍述·論述型試驗에 對備하기 어렵다. 學生들은 敎科書內容 안에 어떤 問題意識이 담겨 있는지, 苦悶해봐야 할 點은 무엇이고, 그에 對한 自身의 생각은 어떤지 等을 整理하며 綜合的인 思考力을 키워야 한다. 敎科書內容과 關聯 있는 新聞記事를 찾아보고, 다른 敎科의 어떤 部分과 連繫되는지도 살펴보면서 繼續해서 質問을 던지고, 생각하며 읽고, 쓰고 말하는 方式으로 學習方法을 轉換해야 한다. 敎科書에만 머물지 않고 新聞이나 古典等 다양한 읽을거리를 接하는 것이 무엇보다 重要하다.

◆ 遂行評價-自己主導學習典型과 密接

只今까지의 遂行評價는 授業態度나 準備物點檢, 노트筆記檢査等으로 代替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創意性과 問題解決力을 키우기 위해 定期考査마다 10∼15點程度에 該當하는 遂行評價를 該當敎科의 特色에 맞는 評價方式으로 바꿔 內實을 期할 方針이다. 國語나 社會科目에서 論述評價나 活動報告書, 硏究報告書, 討論等平素讀書와 論述文 쓰기로 思考力을 키운 學生들에게 有利한 活動을 包含하는 點이 눈에 띈다.

遂行評價를 비롯한 各種活動을 통해 드러난 學生의 創意的活動은 學生部 ‘細部能力 및 特技事項’欄에 具體的으로 記載될 豫定이다. 이는 敎科領域의 特技事項, 創意的學習活動, 人性, 潛在力等을 重要하게 評價하는 自己主導學習典型과도 매우 密接한 關聯이 있다.

타임敎育 콘텐츠事業部 김승건 理事는 “앞으로 學生部에 ‘英語演劇에 素質이 있음’ 等으로 遂行評價活動이 具體的으로 記載돼 追後上級學校進學時活用될 豫定이라 遂行評價를 疏忽히 할 수 없다”고 說明했다.

學校試驗의 類型이 敍述·論述型評價方式으로 바뀌면서 타임敎育의 下이스트學院에서는 自體的으로 敍述·論述型 맞춤 敎材를 製作해 授業하고 있다. 敍述形問題類型이 學校마다 다르다는 點을 勘案해 學校別問題類型을 分析하고 現場先生님들의 授業方式을 考慮해 學校別 맞춤 敎材 ‘高空飛行’을 製作했다. 서울 동북중 1學年姜某軍은 “中學校 첫 試驗이었는데, ‘高空飛行’ 德分에 敍述形試驗에 도움을 받았다”면서 “特히 英語科目에서 敎材에 실린 豫想問題와 비슷한 問題들이 나와 놀라웠다”고 말했다. 김승건 理事는 “‘高空飛行’은 學生들에게 問題를 푸는 方法을 가르쳐줌으로써 學生 스스로 試驗을 準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目標”라고 말했다.

鳳아름 記者 erin@donga.com

■ 科目別敍述形試驗對備要領

◇ 國語

다양한 觀點에서 생각하고 正確하게 表現해야

問題形式이 달라졌어도 基本은 如前히 敎科書다. 單元의 길잡이와 學習目標를 于先 머릿속에 넣어놓고 地文의 基本內容을 熟知한 뒤 學習活動爲主로 復習한다. 그런 다음 敍述形問題를 追加的으로 풀어본다. 單純히 敎科書內容知識을 確認하는 次元을 넘어 實生活에 適用되는 問題가 出題될 可能性이 높다. 敎科書의 內容과 물음에 對해 다양한 方向으로 自身의 생각을 展開해보고, 그것을 글로 正確하게 表現하는 練習을 해야 한다.

◇ 英語

基本的意思疏通表現 익히고 쓰기 練習에 充實

英語는 敎科書各單元의 核心意思疏通表現만 제대로 익히면 큰 問題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쓰기 練習을 竝行하는 것이 重要하다. 文法을 工夫할 때도 마찬가지다. 英語日記 쓰기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數學

段階를 區分해 풀이過程 적는 演習必要

數學은 풀이 過程을 敍述形式으로 쓰면 되기 때문에 다른 科目에 비해 變化가 크지 않은 便이다. 主要團員別槪念을 正確히 理解하고 問題에서 要求하는 點이 무엇인지 把握하는 게 重要하다. 敎科書의 團員 끝에 나오는 ‘敍述形問題’, ‘數學的思考能力’ 或은 ‘意思疏通能力’ 等으로 標示된 問題들을 集中的으로 풀어본다. 敍述形으로 풀 때는 段階를 區分해 풀이過程을 적는 練習을 꾸준히 해야 한다.

◇ 社會

指紋과 圖表解釋能力, 社會現象에 對한 關心重要

社會現象에 對한 指紋이나 飼料 또는 圖表를 읽고 解釋하는 能力이 要求된다. 平素社會現象에 對한 常識이 있어야 問題에 接近하기 쉽다. 實力을 向上시키기 위해서는 新聞을 꾸준히 읽어 社會現象에 關心을 갖는 것이 重要하다. 多樣한 分野의 指紋에 對한 讀解練習도 해야 한다. 授業時間에 親舊들과의 討論에 積極參與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科學

日常生活과 科學原理連結하기, 實驗報告書作成練習

科學科目은 日常生活에 科學의 原理를 椄木해 說明하는 問題가 出題될 可能性이 높다. 따라서 平素生活 속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自然現象에 關心을 갖고 科學授業時間에 배운 原理와 連結 지어 생각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敎科過程에서 배운 基本原理와 事實關係를 正確히 把握하는 것이 重要하다. 科學은 敍述形과 遂行評價 모두에서 다뤄질 수 있으니 實驗報告書와 探究報告書作成이 좋은 訓鍊이 될 수 있다.

김승건 ㈜타임敎育 콘텐츠事業部理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