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日 敎育人的資源部가 國會 敎育委員會 所屬 민주당 설훈(薛勳) 議員에게 提出한 國監資料에 따르면 5月 한달間 全國 2098個 私立幼稚園을 對象으로 安全點檢을 實施한 結果 建物을 불이 잘 붙지 않는 內裝材로 마감하고 커튼 카페트 等을 防染處理韓 狀態가 '未洽(8%)'하거나 '매우 未洽(3%)'韓 幼稚園이 11%인 218곳에 達했다.

또 電氣 콘센트에 어린이 接近防止用 安全커버를 씌우고 漏電遮斷器를 設置하거나 電氣器具의 規格戰線을 使用한 實績이 未洽한 幼稚園이 5%, 매우 未洽한 幼稚園이 2%로 모두 149곳이었다.

待避施設度 非常口를 2個 以上 確保하고 非常口나 非常階段을 開放하며, 園兒數가 30名 以上이면서 2層 以上에 있을 때는 救助隊나 避難사다리를 設置하도록 한 規定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곳이 257곳으로 全體의 12%에 達했다.

가스安全施設도 脆弱해 液化石油가스(LPG)를 使用할 때 年間 2回 安全點檢 實施와 가스漏出 遮斷 警報器 設置, 가스밸브 安全管理 等이 未洽한 幼稚園이 全體의 5%인 105곳이나 됐다.

이밖에 園兒를 위한 傷害保險에 加入하지 않거나 加入해도 補償額數가 적은 곳도 67곳에 達했다.

올해 4月 現在 全國 私立幼稚園은 4089個, 國公立이 4219個이나 園兒數(만3∼5歲)는 私立에 約 43萬名, 國公立에 約 12萬名으로 私立幼稚園生이 78%에 이르고 있어 私立幼稚園에 對한 施設安全點檢 强化가 時急한 것으로 指摘됐다.

홍성철記者 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