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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氏 조용하세요!”…식당 옆房서 소리친 李俊錫, 왜?|東亞日報

“안철수氏 조용하세요!”…식당 옆房서 소리친 李俊錫, 왜?

  • 東亞닷컴
  • 入力 2023年 11月 7日 18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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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과 안철수 의원. 뉴스1
李俊錫 全 國民의힘 代表(왼쪽)과 안철수 議員. 뉴스1
李俊錫 全 國民의힘 代表가 食堂에서 조용히 하라며 國民의힘 안철수 議員을 向해 高喊을 질렀다. 李 前 代表는 食堂 옆房에서 安 議員이 自身에 對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안철수 氏 조용히 하세요”라며 소리를 쳤다고 알려졌다.

지난 6日 安 議員은 서울 汝矣島 國會 앞의 한 食堂에서 記者들과 午餐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安 議員은 이 前 代表가 4日 釜山에서 國民의힘 人요한 革新委員長에게 英語로 말을 건 것이 問題라는 趣旨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安 議員은 “反對로 생각하면 僑胞 2世에게 美國 政治人이 韓國말로 이야기하는 것은 ‘너는 우리 構成員으로 認定할 수 없다’는 헤이트스피치(嫌惡發言)다”라며 “또 적어도 醫師에게는 ‘닥터 린튼(Dr. Linton)’이라고 했어야 했는데 ‘미스터 린튼(Mr. Linton)’이라고 한 것은 대놓고 無視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前 代表를 겨냥해 “英語를 잘 못하는 것 같다”고도 했다.

食堂 옆房에는 이 前 代表가 있었다. 이런 이야기를 듣던 李 前 代表는 “안철수 氏 食事 좀 합니다”라며 “조용히 하세요”라고 高喊을 질렀다. 그럼에도 安 議員은 “내가 못할 말 한 건 없지”라며 하던 이야기를 繼續했다. 安 議員은 “모두가 李俊錫을 싫어하는데, 같이 할 사람이 있겠나”라며 “소리치는 것 봐라”고 말하기도 했다. 以後 두 사람은 各各 食事를 마치고 直接 마주치지 않은 채 食堂을 떠났다.

이 騷動은 防音이 잘 되지 않는 房 3칸 사이에서 벌어졌다. 다른 房에서 食事를 하고 있던 손님들도 이 發言들을 들었고, 騷動은 곧바로 國會로 퍼져나갔다고 알려졌다.

지난 10월 12일 안철수 의원의 비난에 조롱으로 응수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지난 10月 12日 안철수 議員의 非難에 嘲弄으로 應酬한 李俊錫 全 國民의힘 代表. 페이스북 갈무리


安 議員은 지난달 16日 이 前 代表에 對한 除名 要請案을 黨 倫理위에 提出하고, 除名 運動을 推進해 오고 있다. 安 議員은 지난달 11日 치러진 서울 講書區廳長 補闕 選擧 過程에서 該當 行爲를 했다는 理由로 이 前 代表를 除名해야 한다고 主張하고 있다.

安 議員은 最近 黨 指導部가 革新위의 ‘大赦免’ 案件을 受容해 李 前 代表 等에 對한 懲戒가 取消되자 지난 2日 自身의 페이스북에 “革新위의 오진”이라며 “1番 課題는 健康한 黨政關係 確立”이라고 主張하는 글을 올리며 批判하기도 했다.

이에 그間 이 前 代表는 安 議員을 겨냥해 “나는 아픈 사람은 相對하지 않는다”, “安 議員이 假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 寒心하다”, “安 議員의 知性이 疑心된다”는 等의 發言을 해왔다.

이예지 東亞닷컴 記者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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