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閱兵式準備動向 또 捕捉…大規模車輛·兵力集結

뉴스1
入力 2023年 7月 8日 09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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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 모습. 평양 노동신문 — 지난해 朝鮮人民革命軍創建 90周年閱兵式 모습. 平壤勞動新聞

北韓이 閱兵式을 準備하는 動向이 繼續해서 捕捉되고 있다.

지난 6日平壤 미림飛行場北西쪽 空터를 撮影한 플래닛 랩스(Planet Labs)의 衛星寫眞을 보면 車輛들이 만들어낸 검은色 빛깔이 空터 大部分을 뒤덮은 모습이라며 車輛集結이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소리(VOA) 放送이 8日報道했다.

또 訓鍊長寫眞에는 일정한 間隔을 維持한 兵力隊列도 捕捉됐다. VOA는 이 隊列이 김일성 廣場에서 最近捕捉된 大型構造物을 形象化한 것으로 보이는 形態라면서 事前豫行演習을 實施한 것으로 推定했다. 大型構造物은 金日成廣場 한쪽 面을 大部分 채울 程度로 큰 規模로 造成돼 있다.

앞서 美國의 北韓專門媒體 NK뉴스도 지난 3日衛星寫眞을 土臺로 北韓順天空軍基地에서 航空機와 헬리콥터 等이 堵列하고 車輛活動이 늘었다고 報道했다.

北韓은 一般的으로 整週年(5·10年單位로 꺾어지는 해) 記念式에 大規模閱兵式을 열어 記念해왔는데, 오는 27日 전승절(韓國戰爭停戰協定締結日) 70周年이 閱兵式開催時期로 展望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