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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與圈, 김성한 辭退에 “깃털 하나로 駱駝가 넘어지겠나”|동아일보

[單獨]與圈, 김성한 辭退에 “깃털 하나로 駱駝가 넘어지겠나”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3月 3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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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報告漏落은 방아쇠일뿐”
조태용 “大統領室 원팀으로 努力을”
後任 駐美大使에 조현동 內定

“등짐 위에 깃털 하나가 떨어져 駱駝가 주저앉았다면, 넘어진 理由를 깃털 하나로만 說明할 수는 없다.”

김성한 前 國家安保室長의 辭退 過程을 잘 알고 있는 한 與圈 人士는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 夫婦 主催 國賓 晩餐의 ‘블랙핑크·레이디 가가 協演’ 關聯 報告 漏落’李 更迭의 核心 理由였다는 一角의 視線에 30日 이같이 말했다. 報告 漏落이 更迭의 트리거(방아쇠)로 作用했지만, 根本的 理由가 될 수는 없다는 것. 國民의힘 李喆圭 事務總長도 라디오에서 “單純히 그런 것 가지고 辭任하셨겠나”라고 했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이날 “韓美同盟의 디테일을 强化하는 데는 學者보다 現場 經驗이 있는 조태용 新任 安保室長(寫眞)이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變化가 왔다”고 덧붙였다.

大統領室과 與圈에서는 金 前 室長 體制의 國家安保室이 機密性을 重視하면서 祕書室과 情報가 제대로 共有되지 않아 積極的 疏通과 對應을 못 했다는 얘기가 많이 擧論된다. 필립 골드버그 駐韓 美國大使를 비롯한 主要國 大使들이 大統領 行事 招請 對象에서 漏落된 적도 있다고 한다. 與圈 關係者는 “어느 政府든 安保室과 祕書室 間에 緊張關係가 存在하고, 情報 共有가 원활하지 못한 點은 있었다”면서도 “最高 外交 當局者이자 國內外 情勢를 둘러싼 嚴密한 政務 判斷이 必要한 大統領 立場에서는 負擔이 되는 部分”이라고 말했다.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 脫北漁民 强制北送 事件 當時 金 前 室長이 積極的으로 나서지 않아 尹錫悅 大統領과 스탠스가 맞지 않았다는 말도 나왔다. 金 前 室長과 김태효 安保室 1次長의 緊張 關係에 따라 “安保室과 祕書室 間의 칸막이와 別途로 安保室 內 칸막이도 생겼다”는 指摘이 나왔다.

尹 大統領이 外交官 出身이자 比例 國會議員을 지낸 조 新任 室長을 緊急 投入한 것도 이 같은 鋪石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外交部 事情에 理解가 깊은 조 室長이 外交部 等 部處 掌握力을 높이고, 조 室長의 疏通 力量을 통해 安保室과 祕書室 間 시너지를 내겠다는 것이다.

조 室長은 30日 龍山 大統領室에서 記者들과 만나 “國家安保室을 包含한 大統領室의 전 構成員들이 한마음으로, ‘원팀’으로 努力하는 게 반드시 必要하다”며 “重且大한 時期인데 安保室長 자리를 맡게 돼 莫重한 責任感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 室長은 이날 午前 곧바로 業務를 始作해 午後 尹 大統領으로부터 任命狀을 받았다. 조 室長의 駐美 大使 後任으로는 조현동 外交部 1次官이 內定됐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
#김성한 辭退 #駱駝 #깃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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