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就任式 4萬1000名參席…軍 “就任當日龍山執務可能”

東亞日報
入力 2022年 4月 22日 18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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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취임식 초청인원 규모와 행사 계획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김연주 大統領就任準備委員會代辯人이 22日午前 서울 종로구 통의동 引受委記者會見場에서 就任式招請人員規模와 行事計劃等에 對해 브리핑하고 있다. 引受委寫眞記者團

다음달 10日 열리는 尹錫悅大統領當選人의 就任式招請規模는 4萬1000名으로 22日確定됐다. 大統領執務室의 龍山以前作業도 速度를 내고 있어 尹當選人은 就任直後國防部新廳舍에서 勤務할 可能性이 높다.

大統領就任準備委員會는 이날 “서울 汝矣島國會議事堂 앞마당에서 열리는 就任式의 招請規模는 4萬1000名”이라며 “細部招請對象의 具體的人員은 論議中”이라고 밝혔다. 이는 當初計劃보다 相當히 늘어난 水準이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防疫指針이 最近緩和하면서 就任式招請規模도 커진 것으로 傳해졌다.

앞서 當選直後就任한 文在寅大統領의 略式就任式에는 約 500名, 朴槿惠前大統領의 就任式에는 約 7萬名, 李明博前大統領의 就任式엔 約 5萬名이 參席했다.

尹當選人側은 11日訪韓韓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日韓親善協會會長을 통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總理에게 就任式招請 메시지를 傳한 것으로 알려졌다. 尹當選人의 韓日政策協議短刀 24~28日訪日期間 동안 기시다 總理와의 會同할 可能性이 있다.

한便大統領執務室을 서울 龍山區國防部新廳舍로 옮기는 作業도 빠르게 進行되고 있다. 8日부터 移徙가 始作된 新廳舍는 22日現在總 10個層 가운데 腸·次官室과 核心部署가 있는 2~4層을 除外한 大部分部署가 事務室을 비웠다. 尹當選人의 臨時執務室이 有力한 新廳舍 5層과 靑瓦臺記者室이 들어설 1層은 리모델링 作業이 進行中이다.

앞서 軍은 韓美聯合訓鍊期間(18~28日) 等을 考慮해 尹當選人의 就任日以後인 5月 14日頃移轉이 完了될 것으로 豫想했다. 하지만 作業速度가 빨라지면서 當初豫想보다 3~4日 앞당겨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軍關係者는 “尹當選人이 就任當日부터 (龍山執務室에서) 業務를 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