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城郭公園 가면 東大門市場 한눈에… 梨花洞 골목선 壁畫구경｜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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城郭公園 가면 東大門市場 한눈에… 梨花洞 골목선 壁畫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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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6年 10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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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傳統市場]散策하기 좋은 市場隣近 名所
낙산公園, 市內眺望 夜景 一品… 朝鮮佛畫 간직 안양암度 볼거리

　
창신골목시장에서 동대문성곽공원을 따라 언덕길을 걷다 보면 벽화와 공방, 커피숍 등이 있는 이화동 마을 박물관이 나온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창신골목市場에서 東大門城郭公園을 따라 언덕길을 걷다 보면 壁畫와 攻防, 커피숍 等이 있는 梨花洞 마을 博物館이 나온다. 이은택 記者 nabi@donga.com
창신골목市場의 맛집에서 배를 채웠다면 隣近 名所에서 散策을 즐길 수 있다.

　市場 入口에서 東大門驛으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東大門 城郭公園 入口가 나온다. 옛 城郭이 언덕을 따라 韻致 있게 늘어선 길은 梨花洞 마을 博物館과 駱山公園으로 이어진다. 걸어서 넉넉잡아 한 時間 程度면 돌 수 있다. 土曜日이나 日曜日 戀人과 커피 한 盞 손에 들고 돌아보기에 제格인 코스다.

　東大門 城郭公園 언덕 위에 올라서면 興仁之門과 東大門市場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이라크 出身의 女性 建築家 者하디 하디드가 設計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도 서울의 觀光名所다. 最近에는 드라마, 廣告 撮影도 이어지고 있다.

　梨花洞 마을 博物館은 온갖 壁畫가 그려진 골목에 카페, 攻防, 호프집, 食堂 等이 들어서 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 小品을 파는 곳들은 젊은이들에게 人氣가 많다. 天使 날개가 그려진 壁畫에서 寫眞을 찍으려 줄 선 中國人, 日本人 觀光客들도 쉽게 볼 수 있다.

　酸 模樣이 駱駝를 닮아서 ‘駱駝山’으로도 불리는 駱山公園은 옛 모습대로 復元한 城郭을 따라 歷史 探訪路가 이어져 있다. 서울 市內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展望이 一品이며 해가 진 뒤 夜景 名所로도 有名하다.

　창신골목市場에서 徒步로 約 500m 떨어진 곳에는 서울市文化財人 ‘안양암’이 있다. 安東 權氏 感恩寺 宗中 所有의 寺刹로 1889年 聖月大師가 創建했다. 朝鮮 後期의 전각과 不和, 佛像들이 保存돼 있어 佛敎文化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磨崖觀音菩薩坐像, 阿彌陀掛佛도, 支障十王掛佛도 等 서울市 指定 有形文化財 7點과 文化財 資料 12點이 所藏돼 있다.

　韓國이 낳은 世界的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氏의 痕跡도 창신동에 남아있다. 白 氏는 2006年 別世하기 前 “韓國에 돌아가는 것이 所願이야. 창신동에”라고 입버릇처럼 말한 것으로 傳해졌다. 昌信洞에는 白 氏가 어린 時節과 靑年期를 보낸 옛 집터(종로구 鍾路53길 12-1)가 있고, 그 자리에는 백남준記念館이 들어선다. 記念館은 다음 달 開館할 豫定이다.

이은택 記者 nabi@donga.com
#城郭公園 #東大門市場 #창신골목市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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