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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UT]‘地球’ ‘쌍용’ 끼리끼리 따로 노는 최강희號|東亞日報

[IN&OUT]‘地球’ ‘쌍용’ 끼리끼리 따로 노는 최강희號

  • 東亞日報
  • 入力 2013年 3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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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구 스포츠부 차장
양종구 스포츠부 次長
슈팅 數 12-1, 結果는 2-1. 一方的으로 몰아붙이고 얻은 結果치곤 지나치게 貧弱했다.

韓國 蹴球代表팀이 26日 열린 카타르와의 2014年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地域 最終豫選 A組 5次戰에서 힘겹게 勝點 3을 追加했다. 一部에서는 ‘攻擊의 多樣性이 不足했다’ ‘色깔이 없다’는 等 批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終了 直前 터진 孫興慜(함부르크)의 決勝골로 이기긴 했지만 全般的으로 카타르의 密集守備를 效果的으로 攻掠하지 못했다는 點엔 大部分의 專門家들이 同意한다.

特히 이番 競技에서는 攻擊과 미드필드, 守備라인이 따로 노는 듯한 印象을 줬다. 全體的으로 잘 짜여진 팀워크는 아니었다. 部分的으로만 宮合이 맞는 어설픈 하모니였다. 한준희 KBS 解說委員은 “全體的인 呼吸이 매끄럽지 못했다. 라인別로 엇拍子度 자주 나왔다”고 말했다. 한 委員은 “서로 잘 맞는 選手 間의 플레이는 좋았지만 이게 全體的인 팀워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說明했다. 서로 잘 맞는 選手들과는 ‘信賴’로 플레이가 잘 이어지는데 그렇지 않은 境遇는 語塞하게 展開됐다는 얘기다.

奇誠庸(스완지시티)과 이청용(볼턴)의 이른바 ‘쌍용’, 獨逸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함께 뛰는 지동원과 구자철의 ‘地球 特攻隊’, 攻擊 先鋒 김신욱(蔚山)과 이근호(尙州)의 ‘신호 라인’ 等은 그나마 어우러졌는데 이를 벗어난 플레이에서는 調和가 떨어졌다는 것이다. 카타르 競技의 境遇 기성용은 이청용에게 지나치게 패스를 많이 했다. 守備型 미드필더 兼 플레이메이커인 기성용은 미드필드에서 볼을 잡으면 一旦 오른쪽 날개 이청용에게 볼을 보냈다. 이청용은 側面을 突破하다 如意치 않으면 다시 奇誠庸이나 구자철에게 내줬다. 長身의 김신욱을 最前方에 投入했으면 兩 날개가 突破해서 크로스를 올려야 했는데 그런 플레이는 잘 나오지 않았고 脈도 끊겼다. 이러다 보니 왼쪽 지동원의 存在感이 떨어졌다.

유럽派가 지킨 미드필드라인에 對한 지나친 依存이 守備라인의 弱化로 이어진 側面도 있었다. 기성용과 구자철이 競技를 調律했고 왼쪽에 지동원이나 孫興慜, 오른쪽에 이청용이 있다 보니 오버래핑으로 攻擊에 加擔해야 할 박원재(全北)와 오범석(水原) 兩쪽 白이 受動的이 됐다. 이근호의 선제골 以後 4分 만에 골을 내준 것도 미드필드에서 끊어줄 줄 알고 넋 놓고 있던 守備手들의 誤判이 크게 作用했다.

蹴球는 特出 난 스타 몇 名이 있다고 이기는 게 아니다. 11名이 서로 믿고 하나가 되는 팀워크가 重要하다. 韓國蹴球에 ‘끼리끼리’가 아닌 全體的 ‘信賴의 하모니’가 切實하다.

양종구 스포츠부 次長 yjongk@donga.com
#蹴球代表팀 #奇誠庸 #이청용 #지동원 #구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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