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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承服만 남았다|동아일보

이제 承服만 남았다

  • 東亞日報
  • 入力 2017年 2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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憲裁 最終辯論… 81日 法理戰爭 ‘끝’
朴大統領 “善意 歪曲돼” 書面 陳述… 國會側 “憲法-法律 重大한 違反”
3月 10日 또는 13日 彈劾審判 宣告

창과 방패, 웃으며 시작한 마지막 변론 27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 
시작 직전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왼쪽)과 박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가 웃는 얼굴로 악수를 하고 있다. 헌재는 이날 
변론기일을 마지막으로 심리를 끝내고 3월 13일 이전에 평의를 연 뒤 선고를 할 방침이다. 어떤 결론이 나든 양측이 이렇게 웃으며
 승복하는 일만 남았다. 사진공동취재단
槍과 防牌, 웃으며 始作한 마지막 辯論 27日 憲法裁判所에서 열린 朴槿惠 大統領 彈劾審判 最終 辯論 始作 直前 權性東 國會 彈劾訴追委員團長(왼쪽)과 朴 大統領 代理人團 이중환 辯護士가 웃는 얼굴로 握手를 하고 있다. 憲裁는 이날 辯論期日을 마지막으로 心理를 끝내고 3月 13日 以前에 評議를 연 뒤 宣告를 할 方針이다. 어떤 結論이 나든 兩側이 이렇게 웃으며 承服하는 일만 남았다. 寫眞共同取材團

81日 동안 이어진 憲法裁判所의 朴槿惠 大統領 彈劾審判 辯論이 27日 마무리됐다.

朴 大統領은 이날 憲裁에 出席하지 않고 서면 形態의 最後陳述을 통해 國政 壟斷 事件에 對한 旣存 主張을 反復했다. 朴 大統領은 이동흡 辯護士가 代讀한 書面 陳述을 통해 “믿었던 사람(최순실 氏)으로 인해 第 善意가 歪曲되고 글로벌 企業의 副會長이 拘束되는 걸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 믿음을 警戒했어야 했는데 늦은 後悔가 든다”고 崔 氏에게 責任을 떠넘겼다.

이날 最終辯論에서 國會 彈劾訴追委員團은 權性東 團長과 황정근 辯護士 等 4名이 74分 만에 辯論을 마쳤다. 國會 側은 “朴 大統領의 憲法 및 法律 違反이 重大하고 國民의 信任을 저버린 것이 明確해 彈劾이 不可避하다”고 强調했다. 卷 團長은 “彈劾은 與野와 政派를 떠나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未來 世代에 希望을 주는 最善의 決斷”이라고 呼訴했다.

反面 朴 大統領 側은 15名의 辯護士가 291分 동안 ‘마라톤 辯論’을 이어가며 “大統領의 彈劾 事由가 充分히 立證되지 않았고 審判의 節次的 瑕疵가 많아 不當하다”고 맞섰다.

朴 大統領 代理人團은 이날 憲裁가 朴 大統領 罷免 決定을 내릴 境遇 內亂에 가까운 極甚한 混亂이 벌어질 것이라며 憲裁를 壓迫했다. 지난週 彈劾審判에서 막말 辯論으로 物議를 빚었던 朴 大統領 側 김평우 辯護士는 “세월호 事件에 책임지라고 하는데 大統領은 神이 아니다” “(大統領의 낮은) 人氣는 株式 時勢와 같은 건데 뭐 그런 걸로 裁判을 하느냐”라고 發言해 李貞味 憲裁所長 權限代行의 制止를 받았다.

이날 最終辯論이 마무리됨에 따라 憲裁는 3月 8日頃 評議를 거쳐 3月 10日 또는 13日 宣告를 할 方針이다.

박영수 特別檢事팀은 이날 黃敎安 大統領 權限代行이 搜査 期間 延長 要請을 받아들이지 않아 1次 搜査 期限이 滿了되는 28日 搜査를 終了하게 된다. 特檢의 核心 目標였던 朴 大統領 對面調査와 靑瓦臺 境內 押收搜索은 다시 檢察이 맡게 됐다.

이규철 特檢補는 “現行法上 靑瓦臺 押收搜索을 最終的으로 不可能하다고 判斷해 來日(28日) 押收搜索 令狀을 返還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朴 大統領 對面調査에 對해서는 “靑瓦臺와 公文을 주고받으며 追加 協議를 進行했지만 調査 過程의 透明性과 公正性을 確保하는 데 意見이 엇갈렸다”며 遺憾을 표했다.

特檢은 28日 李在鎔 三星電子 副會長 等 最大 15名을 一括 起訴하고, 다음 달 2日까지 旣存 搜査 內容을 整理한 뒤 繼續 搜査가 必要한 事件들을 檢察에 넘길 計劃이다. 우병우 前 大統領民政首席祕書官(50)의 職權濫用·職務遺棄 嫌疑, SK 롯데 CJ 한화 等 大企業 搜査가 檢察에서 이어질 것으로 展望된다.

신광영 neo@donga.com·신나리 記者
#憲裁 #最終辯論 #彈劾審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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