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南아共 찾은 시진핑, G7 맞서 브릭스 擴大-‘脫 달러’ 論議|東亞日報

南아共 찾은 시진핑, G7 맞서 브릭스 擴大-‘脫 달러’ 論議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8月 23日 03時 00分


코멘트

中, 사우디 等 包含 ‘브릭스+’ 構想
印度-브라질은 外延 擴大 떨떠름
‘ICC 逮捕令狀’ 푸틴은 畫像 參席

22∼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현지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있다. 요하네스버그=신화 뉴시스
22∼24日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브릭스 頂上會議’에 參席하기 위해 22日 現地에 到着한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왼쪽)李 시릴 라마포사 南아共 大統領의 迎接을 받고 있다. 요하네스버그=神話 뉴시스
韓美日 3個國의 密着 等 中國을 牽制하려는 美國의 움직임이 거세지자 시진핑(習近平) 中國 國家主席이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印度 中國 남아프리카공화국 等 新興 經濟 5個國) 擴大에 공들이고 있다. 시 主席은 22∼24日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第15次 브릭스 頂上會議에 參席해 反美 連帶의 重要性을 强調했다. 3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과 모스크바에서 만난 後 올 들어 두 番째 海外 巡訪이다.

시릴 라마포사 南아共 大統領은 22日 새벽 요하네스버그 空港에 到着한 시 主席을 現場에서 直接 맞이하며 極盡히 禮遇했다. 두 頂上은 올해 會議의 共同議長이다. ‘브릭스와 아프리카’를 議題로 한 올해 會議는 2020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勃發 後 3年 만에 對面으로 열렸다. 우크라이나 侵攻 後 러시아軍이 恣行한 戰爭犯罪로 國際刑事裁判所(ICC)의 逮捕令狀이 發付된 푸틴 大統領은 畫像 參席으로 代身했다.

중국중앙(CC)TV 英語放送 채널 CGTN 等에 따르면 시 主席은 브릭스 會員國을 늘린 ‘브릭스 플러스(+)’를 통해 美 主導의 主要 7個國(G7)에 맞서겠다는 뜻을 分明히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이란, 이집트,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等 22個國은 이미 브릭스에 加入 申請書를 提出했다. 벨라루스, 쿠바 等 反美 性向의 國家 또한 加入을 저울질하고 있다.

脫(脫)달러도 主要 議題다. 브릭스는 貿易, 決濟 等에서 美 달러貨의 比重을 낮추고 中國 위안貨 等 各國 通貨의 使用 比重을 늘리는 方案을 論議하고 있다. 시 主席은 頂上會議를 契機로 아프리카 主要國 頂上과의 兩者會談度 續續 開催해 아프리카와의 協力을 强化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다만 會員國을 늘리자는 中國의 主張에 對한 異見 또한 相當하다. 브라질, 印度 等은 旣存 會員國의 經濟力과 影響力에 미치지 못하는 나라가 新規 會員國이 되는 것을 반기지 않고 있다. 加入에는 旣存 會員國의 滿場一致 同意가 必要하다.

特히 中國과 國境 紛爭을 벌이고 있는 印度는 브릭스가 中國 主導의 機構가 되는 點을 警戒하고 있다. 이에 시 主席이 會議 期間 中 나렌드라 모디 印度 總理를 따로 面談할지도 關心事다. 美國과 中國은 各各 自身이 主導하는 글로벌 供給網에 印度를 끌어들이기 위해 熾烈한 競爭을 펼치고 있다. 美 外交專門誌 苞鱗폴리시(FP)는 “브릭스 會員國의 利害關係가 相異하고 브릭스의 影響力을 擴張하려는 各國의 提案은 아직 模糊한 狀態”라고 評했다.

카이로=김기윤 特派員 pep@donga.com
#南아共 찾은 시진핑 #g7 맞서 브릭스 擴大 #브릭스+ 構想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