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再執權後 첫 公開死刑執行…恐怖統治復活

뉴시스
入力 2022年 12月 7日 23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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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이 지난해 8月 아프가니스탄을 再執權한 以後 처음으로 公開死刑을 執行하는 等恐怖統治가 復活하고 있다.

外信에 따르면 텔라반 政權은 7日(現地時間) 西部爬羅州에서 高位官吏等數百名이 지켜보는 가운데 殺人犯에 對한 死刑을 執行했다.

이날 處刑된 者는 5年前 한 男性을 殺害하고 그의 오토바이와 携帶電話等物件을 훔친 것으로 傳해졌다. 法院側은 死刑囚가 犯行事實을 自白했다고 밝혔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政府代辯人은 “이番處刑은 法院 3곳과 崔도 指導者인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의 承認을 받아 이뤄졌다”고 말했다.

탈레반이 再執權以後公開死刑執行을 公式的으로 認定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앞서 아쿤드자다는 지난달 12日判事들에게 샤리아(이슬람 律法)에 따라 刑罰을 執行할 것을 命令했다.

아쿤드자다는 當時 “竊盜, 拉致, 煽動等을 綿密히 調査해 샤리아의 모든 條件에 맞으면 後頭드와 키사스를 施行할 責任이 있다”고 말했다.

後頭드는 嚴格한 이슬람 刑法으로 斬首, 透析, 손발 切斷, 笞刑等이 包含된다. 키사스는 받은 被害를 그대로 되돌려주는 이슬람 刑罰을 뜻한다.

脫레發은 1次執權期인 1996~2001年當時에도 公開處刑, 채찍질 等의 苛酷한 刑罰을 執行했었다.

탈레반은 再執權後女性人權尊重, 包容政府構成等宥和策을 發表했지만 제대로 履行되지 않고 있다.

中.高等學校女學生들의 登校를 全面許容하겠다고 約束했지만 지키지 않았다. 또 지난달에는 헬스場과 公衆沐浴湯의 女性出入을 禁止했다.

또 女性들은 男性親戚 없이 혼자서 旅行하는 것이 禁止되며 外出時 부르카 또는 히잡을 着用해야 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