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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奴隸制 惠澤 입어”…1억원 基金 造成해 歷史 바로잡기 나선 하버드大|東亞日報

“奴隸制 惠澤 입어”…1억원 基金 造成해 歷史 바로잡기 나선 하버드大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4月 27日 14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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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亞DB
世界 最高의 名門 私立인 美國 하버드대가 過去 奴隸制와 連累됐던 歷史를 反省하면서 1億 달러(藥 1260億 원)의 基金을 造成하기로 했다.

로런스 倍카우 하버드대 總長은 26日 敎授와 敎職員, 在學生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奴隸制와 그 遺産은 지난 400年 以上 美國人의 삶의 한 部分이었다”며 “하버드대는 매우 不道德하고 永續的인 慣行으로부터 一定 部分 惠澤을 입어 왔다”고 말했다. 倍카우 總長은 “이에 따라 우리는 이런 歷史的 慣行이 個人과 社會에 持續的으로 미치는 影響을 다루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할 道德的인 責任이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버드대는 1億 달러의 基金을 造成해 이를 奴隸制와 人種差別에 따라 發生한 敎育·社會·經濟的 隔差를 메우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하버드대는 이날 公開한 ‘하버드와 奴隸制의 遺産 委員會’의 100쪽 分量 報告書에서 매사추세츠주에서 奴隸制가 禁止된 1783年 以後에도 하버드대가 奴隸 貿易과 關聯 産業에서 利得을 取해 왔다면서, 學校가 黑人 學生들을 排除하고 學者들은 人種差別을 擁護했다고 밝혔다. 報告書는 이어 하버드대가 黑人 및 原住民의 後孫들을 위해 敎育 機會를 改善하고, 當時 奴隸 生活을 했던 사람들을 記念物이나 關聯 硏究 等을 통해 記憶해야 한다고 勸告했다.

이밖에 브라운大, 조지타운대 等 다른 美國 大學들도 奴隸制를 反省하면서 關聯 硏究 活動에 나서고 있다.


뉴욕=유재동 特派員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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