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獨逸音樂人氣차트 2週連續席卷

東亞日報
入力 2011年 7月 29日 09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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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아이돌 그룹의 노래가 獨逸音樂專門放送 `비바TV'의 人氣 차트를 2週連續席卷하고 있다.

28日發表된 이 放送의 2011年 30番째 週間 `비바(VIVA) 클립차트'엔 샤이니의 `헬로'와 동방신기의 `왜'가 各各 1, 2位에 올랐다.

또 걸 그룹 2NE1의 '내가 第一 잘 나가'가 8位를, 少女時代의 `훗'이 10位를 차지했으며, 100位圈 안에 비스트의 `픽션'(19位), 빅뱅의 `투나잇'(40位), 2PM의 `핸즈業'(46位), 비스트의 `숨'(90位) 等이 包含됐다.

이에 앞서 지난 週發表된 29番째 週間 클립차트에선 2NE1의 '내가 第一 잘 나가'와 그룹 엠블랙의 '모나리자', 비스트의 '숨'李 1~3位를 모두 차지했다. 100位 안에는 2PM의 '핸즈業', 슈퍼주니어 M의 '太緩美', 빅뱅의 '투나잇' 等이 들었다.

비바放送은 獨逸內에선 美國 MTV와 맞먹는 影響力을 지니고 있다. 클립차트는 이 放送이 지난 한 週 동안 온라인上의 音樂 다운로드나 뮤직비디오 照會數에 바탕해 視聽者들이 가장 많이 본 뮤직 비디오 100曲을 選定해 順位를 매겨 홈페이지를 통해 發表하는 것이다.

30番째 週間차트에선 레이디 가가의 `디 에지 오브 글로리'가 13位, 제니퍼 로페스의 `아 엠 인투 有'가 22位에 올라있는데 韓國 아이돌 그룹들의 노래가 上位圈을 連續 휩쓰는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이 放送은 또 27日 비바뉴스 코너에서 `韓國이 世界를 사로잡다'는 題目으로 "韓國大衆音樂의 새 장르 中 하나인 K-Pop이 最近 아시아를 넘어서 獨逸을 包含한 유럽에서도 人氣를 끌고 있다"고 紹介했다.

放送은 "비스트, 2NE1, 동방신기, 엠블랙, 슈퍼주니어, 빅뱅 等은 西歐의 보이 밴드나 걸 그룹을 모델로 삼았다"면서 韓國에선 奇劃社들이 才能있는 사람들을 大會를 통해 뽑고 있다고 紹介했다.

特히 最近活動하는 K-Pop 그룹 構成員들은 "모두 外貌가 흠잡을 데 없이 完璧해 보인다는 것이 長點"이라면서 흔히 成形手術을 하는 이들의 外貌는 韓國 뿐아니라 아시아에서도 魅力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放送은 이어 1999年日本 J-Pop이 처음 輸入됐을 때 人氣를 끌었으나 結局 K-Pop에 밀리고 있다면서 K-Pop의 人氣가 "一時的現象이 될지 아시아 밖에서도 長期的으로 確固하게 이어갈 수 있는 潛在力이 있는지 視聽者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물음으로 끝맺었다.

디지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