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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中銀行 窓口에서 ELS 사라졌는데…나홀로 ‘販賣 維持’ 固執하는 우리銀行[金融팀의 뱅크워치]|東亞日報

市中銀行 窓口에서 ELS 사라졌는데…나홀로 ‘販賣 維持’ 固執하는 우리銀行[金融팀의 뱅크워치]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日 16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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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月 한 달에만 5大 銀行이 販賣한 홍콩H指數 基礎 株價連繫證券(ELS)에서 4000億 원에 가까운 損失이 發生했습니다. 이에 KB國民, 宸翰, 하나은행이 當分間 ELS를 販賣하지 않겠다고 宣言했습니다. NH農協銀行은 이미 지난해 10月부터 元金 非保障型 ELS를 팔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은행은 ‘ELS를 繼續해서 販賣하겠다’고 밝혀 그 背景에 關心이 쏠립니다. 우리銀行 側은 지난달 31日 “金融 消費者의 投資商品 選擇權 保護 次元에서 販賣를 持續할 豫定”이라고 說明했습니다.

우리은행이 이 같은 基調를 維持할 수 있는 건 홍콩H指數 暴落의 餘波에서 자유로운 便이기 때문입니다. 金融監督院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홍콩H指數 ELS 販賣 殘額은 400億 원입니다. KB國民(7兆8000億 원), 新韓(2兆4000億 원), NH농협(2兆2000億 원), 하나(2兆 원) 等에 비해 크게 적습니다. 殘額 規模가 微微해 銀行圈의 ELS 不完全販賣 論難에서도 빗겨나 있습니다.

우리銀行 側은 “商品 販賣와 關聯된 內部統制 制度를 改善해 홍콩H指數 ELS 販賣를 先制的으로 制限했다”며 “販賣 窓口, 人力의 專門性을 强化해 惰行 對比 販賣 및 損失 規模가 微微한 狀況”이라고 强調합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피해자들이 국회의원에게 전달할 탄원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개인 투자자들도 속출하는 중입니다. 뉴시스
지난달 30日 서울 永登浦區 國會에서 홍콩H指數 株價連繫證券(ELS) 被害者들이 國會議員에게 傳達할 歎願書를 整理하고 있습니다. 金融監督院에 紛爭調停을 申請하는 個人 投資者들도 續出하는 中입니다. 뉴시스

金融圈에서는 우리은행의 이 같은 行步에 對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다른 銀行과 差別化된 메시지를 던진 點을 높이 評價하는 同時에 ‘運이 좋았다’는 分析도 함께 나옵니다. 우리은행이 ELS를 팔기는 했지만 '保守的으로 販賣할 수 밖에 없던 狀況'도 크지 않았냐는 겁니다.

홍콩H指數 暴落에 앞서 우리銀行은 派生結合펀드(DLF)와 라임 펀드 不完全販賣 事態를 順序대로 겪었습니다. 2020年엔 DLF 事態로 孫泰升 前 우리금융그룹 會長이 金融當局으로부터 重懲戒를 받았고, 그로부터 1年 뒤에는 라임 私募펀드 이슈가 불거졌습니다.

當時 우리銀行 投資商品部署에서 勤務한 한 關係者는 "홍콩H指數 ELS는 꾸준히 出市되어야 한다는 意見과, 中國 리스크와 聯動되는 홍콩H指數의 變動性을 管理해야 한다는 意見이 엇갈렸던 時期"라며 "苦心 끝에 홍콩H指數 編入 商品을 '總販賣 金額의 5% 以內'에서 팔기로 했었다"고 귀띔했습니다.

一角에서는 우리은행이 金融委員長 出身인 任鍾龍 現 우리금융그룹 會長의 後光을 보고 있다는 分析도 내놓습니다. 金融當局이 ELS 販賣 中斷까지 檢討하며 銀行圈을 連日 壓迫하는 狀況에서, 銀行이 ‘나름의 所信’을 밝히고 維持하는 것 自體가 林 會長의 存在 德分 아니냐는 겁니다.

어쨌든 우리은행이 이番 ELS 事態를 他 銀行과 相反된 觀點에서 接近하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모든 銀行들이 다 파는 흔한 商品을 넘어 差別化된 良質의 商品을 一般 顧客에게 提供하는 契機로 이어지길 期待해봅니다.

강우석 記者 ws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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