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期新都市再建築期待感失踪…盆唐 아파트값 12.9億에서 9億으로 ‘뚝뚝

뉴스1
入力 2022年 12月 16日 05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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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 단지 모습. 2021.7.22/뉴스1 — 京畿道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 但只 모습. 2021.7.22/뉴스1

盆唐乙 비롯한 1期新都市 아파트값의 下落勢가 거세다. 東灘, 光敎等首都圈 다른 地域보다 下落勢가 덜하지만 急落勢를 避하지 못하고 있다. 繼續되는 市場沈滯에 집값을 支撐한 再建築期待感이 시들해져서다.

16日韓國不動産院에 따르면 12月 둘째 週(12日基準) 城南盆唐區 아파트값은 0.32% 下落했다. 지난 7月下落轉換以後 20週째 내림勢를 이어가고 있다. 落幅도 지난 10月末 -0.2% 안팎에서 最近 -0.5% 內外로 擴大했다.

盆唐 집값은 올해 大選以後上半期까지만 해도 1期新都市再建築期待感에 首都圈大部分地域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東灘·光敎等京畿道主要地域 집값이 크게 下落하는 동안 步合과 上昇勢를 記錄했다. 올해 분당 집값 變動幅(-3.88%)李京畿道(-7.82%)의 折半水準에 그친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1期新都市再建築期待感은 現實化하기까지 時間이 걸리면서 사라졌고, 집값 亦是首都圈急落隊列에 合流했다. 이런 雰圍氣는 같은 1期新都市인 高陽市一山도 마찬가지다.

一山西區 아파트값은 最近 0.79% 下落했다. 落幅은 한 달 前의 2倍水準이다. 一山東區度最近下落幅이 -0.49%까지 擴大하며 가파른 下落勢를 보인다.

분당구 서현동 A 公認仲介業所代表는 “期待感만으로 집값이 버티기는 限界가 있다”라면서 “團地別로 再建築推進을 위한 크고 작은 움직임은 있으나, 市場雰圍氣를 거스르긴 限界가 있다”고 말했다.

분당·一山等 1期新都市主要團地는 最高價對比數億원 下落한 去來價續出하고 있다.

國土交通部實去來價公開시스템에 따르면 城南 분당구 서현동 ‘孝子村三桓아파트’ 專用 84㎡는 지난달 11日 9億7000萬원에 去來됐다. 以前最高가 12億9500萬원보다 3億원 以上下落한 값이다. 1992年竣工해 再建築年限이 到來한 孝子村三桓은 周邊孝子村현대 等隣近 아파트와 統合再建築을 檢討하고 있다.

一山新都市再建築先導團地로 꼽히는 一山西區 주엽동 降仙7團地三桓·유원 專用 71㎡는 지난 3日最高價(6億8800萬원) 對比 1億8800萬원 下落한 5億원에 손바뀜했다. 一山東區 마두동 ‘江村3團地훼미리’專用 134㎡道 지난달 25日 7億9000萬원에 去來, 以前最高價보다 1億5500萬원 下落했다.

業界는 1期新都市再整備特別法이 現實化前까지 該當地域의 下落勢가 繼續될 것으로 展望했다.

김효선 NH農協銀行不動産首席委員은 “올해 上半期 1期新都市 집값을 牽引한 (1期新都市再整備) 特別法의 現實化가 멀어지면서 期待感이 크게 사라지고 있다”라면서 “短期間에 오른 만큼 집값도 빠르게 下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再建築은 政策變化에 집값 變動이 큰 만큼 向後政策變化速度에 따라 집값 方向도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