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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正月大보름엔 國立國樂院에서 놀자!|동아일보

올 正月大보름엔 國立國樂院에서 놀자!

  • 入力 2009年 1月 28日 17時 37分


國立國樂院이 우리 固有의 節氣인 正月大보름을 맞아 國樂의 판타지 祝祭 한마당을 펼친다.

2月 9日 瑞草區 서초동 國立國樂院 禮樂堂에서 열리는 이番 祝祭의 타이틀은 ‘2009 山臺戱’.

지난 해 春夏秋冬 아름답게 變化하는 山의 모습 속에서 演戱를 열었다면 이番에는 물에 배를 띄워놓고 즐기는 수희(水戱)를 테마로 잡았다.

客席의 觀客들은 마치 배 위에 올라 물 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演戱를 鑑賞하는 듯한 幻想的인 體驗을 할 수 있다.

山臺戱는 新羅 眞興王 때부터 高麗時代를 거쳐 朝鮮 中期에 가장 華麗하게 꽃을 피웠던 綜合 演戱. 말뜻 그대로 산 模樣의 舞臺에서 벌이는 演戱이며 봉래, 方丈, 영주와 같은 神仙들이 산다는 三神山을 만들어 놓고 광대와 妓生들이 노래하고 춤을 추며 즐겼다.

산 代身 물로 舞臺가 바뀐 2009 山臺戱에서는 國立國樂院 正樂團, 民俗樂團, 舞踊團과 男사당놀이 保存會, 獅子놀이 硏究會 等 100餘 名의 出演陣이 總 出動한다.

室內에서 열리는 1部 ‘宮廷 山臺戱’는 動物 흉내내기 演戱人 ‘魚龍支會’를 始作으로 鶴춤과 蓮花臺춤이 連結되는 ‘學緣花代무’, 갖가지 動物들이 나와 연주와 춤을 보여주는 ‘蔓延至惡’으로 이어진다.

2部는 風物牌의 主導 아래 野外로 나가 달맞이 山臺놀이를 벌인다. 지난해 묵은 厄을 풀고 새해의 萬福을 비는 ‘비나리’, 惡鬼를 쫓고 福을 求한다는 獅子탈이 登場하는 ‘獅子와 虎狼이 놀이’, ‘강강술래’ 等이 準備돼 있다.

正月大보름의 代表的인 風俗인 귀밝이술 맛보기, 부럼깨기 行使와 함께 獅子탈과 함께 寫眞을 찍는 포토존度 마련됐다.

三代가 함께 하는 觀覽客의 境遇 할아버지, 할머니는 無料入場이 可能하다. 無料入場客은 事前에 인터넷 또는 電話豫約을 통해 座席을 미리 指定 받으면 된다.

2月 9日(月) 7時 30分|國立國樂院 禮樂堂·廣場|問議 02-580-3300 觀覽料 8000원~1萬원

양형모 記者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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