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育部, 9日부터 高3 對象 온라인 選擧敎育

東亞日報
入力 2020年 4月 9日 03時 00分

신지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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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菅委製作敎材로 敎師가 授業

올해부터 投票年齡이 滿 18歲(2002年 4月 16日以前出生)로 낮아져 15日選擧에 參與하는 高校 3學年들을 對象으로 온라인으로 ‘選擧關聯敎育’을 實施한다. 다음 敎育課程改正 때는 選擧等政治參與와 關聯한 內容을 敎科書에도 詳細히 反映할 方針이다. 敎育部는 9日부터 選擧前날인 14日까지를 ‘選擧敎育契機週間’으로 定하고 全國 2300餘 곳의 高等學校에서 關聯授業을 할 것을 勸告했다고 8日 밝혔다.

選擧關聯授業은 道德·社會敎科敎師가 1時間以上進行하는 걸 原則으로 한다. 主要對象은 高3 學生이지만 學校方針에 따라 1, 2學年度授業을 받을 수 있다. 中央選擧管理委員會가 製作한 ‘滿 18歲大韓民國有權者가 되다’ 冊子를 基本으로 投票의 價値, 選擧制度, 過程等을 가르친다.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 影響을 많이 받는 10代有權者의 特性을 考慮해 온라인 假짜뉴스나 歪曲情報에 對한 批判的受容等도 授業內容에 包含했다.

강승현 byhuman@donga.com·신지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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