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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무共感·分裂·我執·不通·回避” 與 少壯派 5代 敗因 꼽았지만…|동아일보

[社說]“무共感·分裂·我執·不通·回避” 與 少壯派 5代 敗因 꼽았지만…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16日 23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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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040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회원들이 1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사무실에서 1박 2일 밤샘 토론을 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재영 간사(가운데)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인용해 “오늘을 우리가 알고 있던 공정이 돌아오고,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이 돌아오는 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서정현 박상수 조직위원장, 이 간사, 이승환 조직위원장, 김은희 
의원. 뉴시스
國民의힘 3040 少壯派 모임인 ‘첫牧會’ 會員들이 15日 서울 종로구의 한 事務室에서 1泊 2日 밤샘 討論을 한 結果를 發表하고 있다. 이재영 幹事(가운데)는 尹錫悅 大統領의 大選 候補 受諾 演說을 引用해 “오늘을 우리가 알고 있던 工程이 돌아오고, 우리가 알고 있던 常識이 돌아오는 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서정현 박상수 組織委員長, 이 幹事, 이승환 組織委員長, 김은희 議員. 뉴시스
國民의힘 少壯派 모임인 ‘첫牧會’가 그제 總選 反省文을 發表했다. 20名의 젊은 政治人들은 14日 밤부터 밤샘 討論을 進行한 끝에 “公正과 常識을 復元하는 게 살길”이라는 結論을 내놨다. 첫牧會는 每月 첫 番째 木曜日에 모인다는 意味로 會員 大部分은 이番 總選에서 首都圈·險地에 出馬했고 3名을 除外하곤 모두 落選했다.

이들은 “이番 總選을 통해 民心의 매서움을 目睹했다”면서 梨泰院 慘事에서 비친 共感 不在, ‘連判狀 事態’에서 보인 分列, 江西 補闕選擧의 我執, ‘입틀幕’의 不通, 李鐘燮 前 주호주 大使 任命에서 나타난 回避 等 5가지를 總選 敗因으로 꼽았다. 尹錫悅 大統領이 就任 2周年 記者會見 等에서 ‘國民과의 疏通 不足’에 傍點을 찍은 것과는 결이 完全히 다른 診斷이었다.

다만 이들의 反省文엔 ‘主語’가 省略됐다. 지난 2年 동안 自身들이 指目한 一連의 事件들로 審判論이 거세게 일었음에도 “政府는 副應하지 못했고, 黨은 無力했다”고만 했다. 尹 大統領과 大統領室을 指目하지 않았다. 懸案인 채 上兵 特檢法과 김건희 女史 特檢法에 對해서도 “公搜處와 檢察 搜査를 보고 判斷하겠다”며 與圈의 旣存 立場과 櫃를 같이했다.

金 女史 關聯 搜査를 指揮하는 서울中央地檢 指揮部 交替 人事에 對해서도 批判의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 ‘民心의 매서움’을 招來한 根本 原因, 變化에 消極的인 大統領과 黨 指導部를 앞으로 어떻게 牽引해 民心에 副應하도록 할지에 對해서는 어물쩍 넘어갔다. 용산의 눈치를 보며 할 말을 삼킨 것 外에는 달리 解釋할 길이 없다.

그럼에도 少壯派가 保守 再建을 위해 大統領의 狀況 認識과 다른 목소리를 내겠다고 나선 것은 意味가 있다. 過去 保守政黨에는 所長改革派라 불리는 이들이 있었고, 이들이 黨의 이념적 스펙트럼을 넓게 함으로써 黨의 體質을 强化했다는 評價를 받았다. 이들의 결氣는 黨 刷新의 불씨가 되곤 했다. 첫牧會가 ‘痛烈한 反省’과 ‘勇氣 있는 行動’을 앞장서 다짐한 것도 選擧 敗北 한 달이 지나도록 뚜렷한 變化의 움직임이 없는 現 與圈에 對한 危機意識 때문일 것이다. 政府 與黨은 公正과 常識의 崩壞를 指摘한 이들의 診斷을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與 少壯派 #5代 敗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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