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俗名) Whillughbeia는 영국(英國)의 조류학자(藻類學者)이자 어류학자 프랜시스 윌러비(Francis Willughby, 1635~1672)의 이름을, 종명(宗名) elmerii는 미국(美國)의 식물학자(植物學者) 아돌프 대니얼 에드워드 엘머(Adolf Daniel Edward Elmer, 1870~1942)에게서 따 왔다.
용담목 협죽도과(夾竹桃科)에 속(屬)하며, 20m 까지 성장(成長)하는 덩굴성(덩굴性)의 목본(木本) 식물(植物)이다. 덩굴 전체(全體)에서는 라텍스성의(誠意) 수액(樹液)이 분비(分泌)된다. 다른 나무 등(等)을 휘감으며 자란다.
열매는 최대(最大) 1kg까지 나가며, 흰 색(色)의 과육(果肉)에서는 레몬사탕(沙糖) 맛이 나고 손가락만한 크기의 씨앗이 들어 있다.
Willughbeia속의 과일들은 익었을 때 껍질이 노란색(노란色)에서 주황색(朱黃色)을 띠지만 자탁(藉托)은 연갈색(軟褐色)에 가깝게 익으며 열매 크기 또한 같은 속 내(內)에서도 독보적(獨步的)으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