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年) 일본(日本)에서 출시(出市)된 신품종(新品種) 감귤(柑橘) 미하야(美下野)는 이듬해 묘목(苗木) 판매업체(販賣業體)를 통해 제주(濟州)에 보급(普及)됐다. 2017년(年) 처음으로 국내(國內) 대형(大型)마트·백화점(百貨店)에 출시(出市)됐는데, 2,000여(餘)㎏ 물량(物量)이 '완판(完販)'될 만큼 인기(人氣)가 있었다.
2018년(年) 일본(日本) 국립연구개발법인(國立硏究開發法人)(한국(韓國)의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
)은 한국(韓國)에서 품종보호종(品種保護種)으로 출원(出願) 공개(公開)했고, 같은 해 "일본(日本)에서 특허(特許)받은 두 품종(品種)을 한국(韓國)에 공식적(公式的)으로 수출(輸出)한 적이 없다"며 제주도(濟州道) 농가(農家)의 미하야(美下野), 아스미 감귤(柑橘)에 대(對)한 판매(販賣) 중단(中斷)과
로열티
지불(支拂)을 요구(要求)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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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에서의 품종보호종(品種保護種) 출원(出願) 공개일인(公開日人) 2018년(年) 1월(月) 15일(日) 이전(以前)에 식재(植栽)된 묘목(苗木)에서 수확(收穫)한 감귤(柑橘)은 권리(權利) 효력(效力)이 미치지 않아 판매(販賣)가 가능(可能)했지만 한국(韓國) 대형(大型)마트는 소송전(訴訟戰) 우려(憂慮)로 납품(納品)을 거부(拒否)했다.
2020년(年) 11월(月) 26일(日), 한국(韓國) 수입(輸入)과일 유통회사(流通會社) 에스피프레시는 미하야(美下野)(동백향(冬柏香)), 아수미(설국향), 아수키(수라향) 등(等) 3개(個) 감귤(柑橘) 품종(品種)의 생산(生産)·유통(流通)·판매(販賣)를 허락(許諾)받는 계약(契約)을 체결(締結)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동백향(冬柏香)은 한국(韓國)에서도 적법(適法)하게 계통(系統) 출하(出荷)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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