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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使臣에 對한 描寫. 臺낫을 들고 있는 骸骨의 모습으로 描寫되어 있다.

죽음의 神 , 使臣 (死神), 저승使者 (監齋使者)는 人間 을 비롯한 生物 죽음 을 引導하거나 管理하는 神이다. 英語로는 그림 리퍼 ( Grim Reaper )라고 부른다.

죽음의 神이라는 存在는 歷史가 始作한 以來 여러 文明圈에서 登場하기 始作하였다. 가장 代表的인 形態인 낫과 검은 망토, 후드를 걸친 骸骨의 모습을 한 西洋의 使臣은 15世紀부터 登場하여 現在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聖經 에서 由來된 "죽음의 天使"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便 使臣은 犧牲者의 목숨을 恣意的으로 빼앗을 수 있으나, 그리스 神話에서의 시시포스 처럼, 어떤 境遇에는 이를 속이거나 買收하여 목숨을 保存할 수도 있다고 傳해진다. 또 한便으로는 使臣에게는 恣意的으로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權限이 없으며, 그저 臨終을 맞이한 者의 靈魂을 肉身으로부터 斷絶시키고 저승으로 引導하는 役割만을 遂行한다고도 한다.

大部分의 文明圈에서 使臣은 男性的인 모습으로 描寫되나, 슬라브 文明圈과 같이 女性의 모습으로 描寫되는 境遇도 있다.

神話 [ 編輯 ]

印度 [ 編輯 ]

힌두敎 經典에서는 야마 라는 죽음의 君主가 存在한다. 야마는 검은 물소 를 타고 밧줄로 된 올가미를 들고 다니며 죽은 者를 野말錄 이라는 죽은 者의 空間으로 돌려보낸다고 한다. 또한 야마두트 라 불리는 여러 名의 使臣이 存在하는데, 이들은 亦是 죽은 者들을 야말록으로 돌려보내는 役割을 하며 그 中 한 名은 自身을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僞裝하고 다닌다고 한다. 이 때 各 사람들의 業報는 치타굽타 라는 神에 依해 낱낱이 記錄되었다가, 後에 야마가 그 靈魂을 來世에 어떤 곳에서 살게 할 것인지를 決定하도록 한다고 하는데, 이는 힌두敎의 輪廻 敎理를 代辯하는 것이다. 야마는 또한 마하바라타에서 뛰어난 哲學者이며 最上層 브라만에게 매우 獻身的이라고 한다.

中國 [ 編輯 ]

引渡의 야먀신화가 中國으로 넘어가 閻羅大王 이 死後世界(地獄)의 支配者이자 죽음의 神으로 登場한다.

그리스 [ 編輯 ]

날개 달린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描寫된 타나토스. 아르테미스 神殿 壁畫.

古代 그리스 에서는 使臣을 不可抗力의 存在로 여겼는데, 때문에 使臣이란 存在를 純粹한 惡의 存在로 여기지는 않았다. 使臣은 主로 날개와 鬚髥을 가진 男性으로 描寫되었으나, 한便으로는 어린 少年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이는 타나토스 란 名稱으로 불렸고, 삶과 反對되는 槪念으로 作用하여, 죽음은 곧 男性, 삶은 女性으로 대표되었다. 使臣으로서의 타나토스는 잠의 神 힙노스 의 雙둥이 兄弟로, 主로 그와 함께 登場하며 善하고 溫和한 存在로 描寫되고 있다. 타나토스는 죽은 者를 하데스 의 王國으로 引導하는 役割을 하며, 스틱스 江 카론 에게 죽은 者를 넘김으로써 그 役割을 끝마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한便 카론은 現代에는 西洋圈에서 主로 表現되는 검은 망토에 낫을 든 骸骨의 이미지로 描寫되기도 하며, 죽은 者를 스틱스 江 너머로 데려다 주기 前 뱃삯을 받지 못하면 그를 하데스의 王國으로 引導하는 것을 拒否하게 되며, 이렇게 남겨진 죽은 者는 100年 肝을 스틱스 江가에서 떠돌아야 한다고 하여 그리스에서는 죽은 사람의 입 안에 銅錢을 넣는 慣習이 생기기도 하였다. 또, 타나토스에게는 케레스 라는 女同生들이 있는데, 이들은 사람들의 戰爭, 疾病, 暗殺 等으로 因한 夭折과 關聯이 있으며 죽은 者의 靈魂이 하데스의 王國으로 간 後 그 肉身으로부터 吸血을 하여 배를 채운다고 하여 타나토스와 달리 惡한 存在로 描寫된다. 이들은 송곳니와 발톱, 핏빛 衣服을 입고 있다.

야마는 達磨라지 , 或은 達磨, 正義의 王으로도 알려져 있다. 여기서 定義는 모든 산 者와 죽은 者에게 그들이 業報나 運命에 따라 公正하게 行해진다고 하며, 이 敎理는 판다바 中 맏이이며 正義의 化身으로 불리는 有디슈티라 쿤티 가 야마에게 祈禱하여 태어났다는 宗敎的 事實로 더욱 確固히 立證된다.

韓半島(朝鮮半島) [ 編輯 ]

韓國에서의 저승使者는 무서운 執行官의 모습을 聯想하고 있다. 무엇보다 죽음과 亡者, 靈魂이라는 陰濕한 槪念에 가까이 있는 存在치고는 意外로 人間味가 附與된 存在라는 것이 特徵이다. 亡者의 事情을 봐주어 猶豫期間을 주거나 靈魂 狀態로 일을 解決한 後에 저승으로 갈 수 있도록 돕기도 하고, 賂物을 받아 壽命을 延長시킨다거나 亡者가 살던 家宅神들과 옥신각신하며 職務에 支障을 빚는 等 아무리 봐도 저승의 存在라고는 想像도 못할 程度로 人間과 恰似한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다. 實際로 前近代社會에서 民衆들이 認識하는 저승使者는 人間과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듯 하다. 代表的인 事例가 '使者밥'으로, 우리나라의 傳統 葬禮 風習 中에서 저승使者들에게 使者밥을 차려주면서 禮를 올린다. 死者의 靈魂을 저승까지 安全하게 引導하는 것에 對한 答禮도 있으며 저승使者에게 잘못을 해도 차려주고 眞心으로 謝罪한다.

勿論 儼然히 亡者를 저승으로 引導하는 저승使者인 만큼, 亡者가 저승使者를 잔머리로 속여서 저승에 가지 않으려고 저승使者가 逆으로 制壓한다. 저승使者가 보이면 꼼짝없이 죽어서 따라가는 原因이 故人이 되었기 때문이다.

韓國에서 흔히 알려진 外形은 蒼白한 얼굴에 검은 입술, 매우 큰 키, 날카로운 눈매, 검은 두루마기에 갓을 쓰고 있다. 傳統的으로 저승使者는 幀畫에 나올법한 華麗하고 謹嚴한 服飾이다. 一般的으로 書類節次를 確實히 하기 위해서 本人 確認을 위한 名簿와 붓을 갖고 다닌다. 그러나 病院에서 살아있는 사람을 死亡했다고 處理했기 때문에 눈떠보니 생매장당했다는 걸 알게 될 때가 있는경우는 저승使者가 잘못 데려와서 閻羅大王한테 當하고 이승으로 되돌려보내는 事例를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眞짜 財數 없으면 이미 賣場까지 끝났기 때문이다.

日本 [ 編輯 ]

古事記 에 따르면, 불의 神 카구츠키 를 낳은 後 利子나미 는 이를 낳을 때 입은 火傷으로 인해 死亡한 後 料米 라는 黃泉으로 떨어지게 되었으며, 그 男便이었던 利子나기 는 그女를 되살리기 위해 黃泉으로 旅行을 떠났으나 이에 失敗하였다. 이 때 그는 利子糯米가 以前과 같이 아름답지 않다는 것을 確認했고, 이 때 둘間의 짧은 言爭이 오고갔으며, 이 때 利子糯米는 每日 人間 千 名의 목숨을 빼앗을 것을 約束하였고 이로 인하여 죽음의 女神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다른 죽음의 神으로는 흔히 閻羅大王으로 알려진 '엔마'가 있는데, 이는 힌두敎에서의 야마 가 中國과 日本으로 건너와 各各 閻羅(얀루오)와 엔馬로 자리잡은 것이다. 中國과 달리, 엔마는 地下世界를 다스린다는 點에서 그리스 神話의 하데스와 類似하며, 죽은 者를 天國과 地獄 中 어느 쪽으로 보낼 것인지를 決定한다고 한다. 參考로, 日本에서 父母가 아이들을 訓戒하고 꾸중하는 것은(만화 '도라에몽'에서 진구의 엄마가 진구를 혼낼때의 모습을 보면 쉽게 그 모습을 確認할 수 있다) 人間이 生前에 거짓말을 했을 境遇 事後 엔碼에 依해 혀가 잘려나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以外에 시니加味 라는 죽음의 神도 存在하는데, 이는 西洋의 使臣과 恰似한 存在이다. 다만 이는 單一 神이 아닌 復讐 名稱이며, 現代 美術 및 小說에서만 登場할 뿐, 古典 說話에서는 登場하지 않는 存在이다.

其他 유럽 [ 編輯 ]

웨일스 人들에게 使臣은 안쿠(Angeu, 英國式으로는 Ankou)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 存在는 검은 후드와 臺낫을 든 男性, 或은 骸骨로 描寫되며, 수레를 타고 돌아다니며 죽은 者의 靈魂을 모은다고 한다.

폴란드 에서의 使臣은 흔히 알려진 使臣의 모습과 大體로 一致하나, 검은 망토가 아닌 흰 망토를 입고 있다는 點이 다르다.

리투아니아 人들은 使臣을 글리튼(Giltin?)이라 부른다. 글리튼은 길고 푸른 코와 致命的인 毒性을 띠는 혀를 가진 못생긴 老婆로 描寫된다. 傳說에 따르면 글리튼은 元來 젊고 아름다우며, 수다스러운 處女였으나 7年 間 棺 속에 갇히게 된 後 이러한 모습을 띠게 되었다고 한다. 이 죽음의 女神은 삶과 運命의 女神인 라이마 와 姊妹이며, 이 둘의 關係는 始作의 끝의 關係를 象徵한다고 한다. 그러나, 以後 리투아니아人들은 흔히 알려진 낫과 망토를 걸친 使臣의 이미지를 以後 代身 받아들이게 되었다.

시크교 [ 編輯 ]

시크교에서의 使臣은 숱한 天使들 中 하나이며, 와헤구루라는 神의 種으로 描寫된다. 시크교의 創始者 구루 나나크 의 讚頌歌 一部에서는 "신새벽의 날, 죽음의 天使가 그대의 靈魂을 데려갈 것이며 아무도 그대가 어디가 간 것인지 알지 못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言及된다. 구루 나나크에 따르면, 그 때 죽은 者가 갖고 있던 모든 훌륭한 것들은 天上의 王國에서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시크교의 經典 아디그란트 에 言及된 豫言에 따르면, 未來에 人類는 罪惡에 빠져들 것이며, 神의 말씀은 地球上에서 쓸모없는 것으로 轉落할 것이며, 이렇게 되면 신은 使臣으로 하여금 地球上에서 人類를 불러모은 뒤 罪人들을 모두 誅殺하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다. 以後 罪가 없어 살아남은 者는 神의 이름을 가슴 깊이 새겨둘 것이라고 主張하였다.

各州 [ 編輯 ]

같이 보기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