迂路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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迂路보로스 그림 ( 1478年 ).

迂路보로스 ( 그리스어 : ουροβoρο? )는 "꼬리를 삼키는 者"라는 뜻이다. 古代의 象徵 으로 커다란 또는 이 自身의 꼬리를 물고 삼키는 形象으로 原形을 이루고 있는 모습으로 主로 나타난다. 數世紀에 걸쳐서 여러 文化圈에서 나타나는 이 象徵은 始作이 곧 끝이라는 意味를 지녀 輪廻思想 또는 永遠性의 象徵으로 認識되어왔다. 時代가 바뀌면서 迂路보로스는 漸次 많은 槪念을 함께 지니게 되었는데, 特히 宗敎的·迷信的 象徵으로 重要한 象徵의 하나로 特히 中世 鍊金術 의 代表的인 象徵物이 되었고 現代에서도 칼 융 과 같은 心理學者들에 依해 人間의 心性을 나타내는 象徵으로 여겨졌다. 따라서 어느 특정한 種類의 生物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어떤 槪念을 뜻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古代 그리스 [ 編輯 ]

옛날 사람들은 그저 오래된 껍질을 벗어버리는 것에 不過한 뱀의 脫皮 行動을 ‘낡은 肉體를 버리고 새로운 肉體를 얻었다’고 생각하였다. 늙은 肉體를 버리고 젊어진다는 것은 不義의 事故를 當하거나 죽음을 當하지 않는 限 언제까지나 죽지 않는 不死身이라는 것을 가리켰다. 이 생각이 發展하여 迂路보로스가 생겨난 것이다.

古代 그리스 에서는 迂路보로스가 自身의 입(몸의 始作)으로 自身의 꼬리(몸의 끝)을 묾으로써 처음과 마지막이 묶인 圓이 되어 誕生과 죽음의 結合을 象徵한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원을 손가락으로 따라가다 보면 끝을 찾지 못하고 無限하게 回轉을 되풀이한다는 點 때문에 迂路보로스에게도 ‘不死’ 또는 ‘無限’ 等과 같은 意味가 주어졌다. 그리고 그 속에는 誕生과 죽음을 끝없이 되풀이하는 ‘時間’이라는 意味도 包含되어 있었다.

이와 反對로 自己가 自己의 꼬리부터 먹기 始作했을 境遇, 마지막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유머러스한 想像 때문에 迂路보로스를 ‘無(無)’라고 여기는 생각도 있었다.

靈智主義 [ 編輯 ]

西紀 2世紀 무렵부터 活潑해졌던 基督敎界 異端인 靈智主義 에서는 迂路보로스야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象徵한다고 생각하여 뱀을 恭敬했다. 그 理由는 誕生과 죽음을 되풀이하는 迂路보로스 속에서 예수의 復活을 發見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윽고 靈智主義파는 뱀을 惡魔의 下手人으로 여기는 當時 로마 가톨릭 敎會 에 依해 彈壓을 받고 衰退했다.

鍊金術 [ 編輯 ]

中世의 鍊金術師들은 自身들의 知識을 감추려고 많은 暗號와 記號를 써서 사람들의 눈을 避했다. 特히 迂路보로스를 가장 重要한 象徵으로 여겼으며, 이를 意味하는 文字로서‘O’를 使用했다. 이는 迂路보로스가 처음과 끝을 同時에 가진 存在, 卽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迂路보로스는 ‘世界’와 ‘完全’과 같은 意味도 內包하게 되었다.

한便 이 처음과 끝 사이에는 ‘過程’이 있는데 그것은 언제나 바뀌게 마련이므로, 迂路보로스란 이름에는 ‘變化’라는 뜻도 包含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 ‘完全’과 ‘變化’라는 槪念 때문에 迂路보로스는, 또한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金屬을 完全한 金屬인 黃金으로 변화시키는 賢者의 돌 을 나타내는 象徵物이 되었다. 아울러 그것이 모든 知識의 根源이라는 생각에서, 迂路보로스는 ‘知識’까지도 뜻하게 되었다. [1]

各州 [ 編輯 ]

  1. 消奴자키 土壘, 《還收 드래곤》, 들녘, 2000年, 335-337

外部 링크 [ 編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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